소년에 대하여를 읽고
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사례의 소년범을 알았다.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치다가 걸려서, 변상을 해주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그런 변상을 해줄 부모님이 없거나, 사이가 좋지 않아서 해결을 하지 못해 법정에 오르는 소년범들도 많다고 한다.
그런 사례들만 보면 짠하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해서 신기했다. 내가 소년심판이라는 드라마를 봤을때는 소년범이 잔인하게만 나와서 딱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았어서 그랬던 것 같다.
또 소년심판이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느낀 점은 소년법이 강화되어야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그냥 소년법만 강화되어야 한다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 말해주었다. 소년법이 강화되는 만큼 국가나 사회에서도 신경을 써줘야 한다고. 맞는 말인 것 같다. 소년법만 강화하면 소년범죄율이 줄어들수는 있어도 재범률을 줄일 수 있을지는 모른다고 생각한다.
소년범죄율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