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당신을 - 안소연 -
당신을 만난 이후로
내게는 오직 당신 뿐이었습니다.
당신이 사랑한다고 속삭였을 때
나 당신에게 사로잡혔습니다.
당신의 손이 닿으면
그 온기에 나는 녹아내렸습니다.
당신과 함께한 시간들은
나의 곳곳에 스며들어 가득 메워졌습니다.
당신이 내게 주는 사랑보다
더 많은 사랑을 주고 싶습니다.
내 마음의 시작부터 끝까지
사랑합니다. 당신만을
하용운 💕 여보야를 사랑해요.💜 내 마음의 시작부터 끝까지 사랑합니다. 여보야~
이제 장마여서 계속 비가 오네요. 어제부터 오늘(6.30.일) 아침까지 계속 비가 많이 왔는데.... 지금은 조금 그쳤어요. 그래도 에어컨 제습 해놓아서 아주 상쾌하게 생활이 가능해서 감사하게 생각해요. 여보야가 말한 것처럼 나도 다시 태어나도 여보야와 평생 같이하고 싶은 영원한 동반자이고 싶어요.d(^o^)b
6.28.(금) 다른 부서로 전입 갔고요. 이전 부서에서 인수인계도 해야하는데... 왜 그리 상위 부서에서 하라고 하는게 많던지.. 일이 밀리게 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거의 4~5일을 늦게까지...23시 30분 정도까지 일하고 집에 와서 정리하고 자니 새벽 1시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일찍 출근하고....아침에도 일을 좀 해놓으려고...넘 피곤했어요. 이제는 무사히 끝내고 전입왔으니... 이쪽 업무 관련 공부를 열심히 햬야해요. 내가 안 해보던 일이라서... 감사 준비도 해야하고...
늦은 밤까지 일하고 가던 날 중에 시동이 안 걸려서... 방전됐나 싶어서 당직자에게 부탁해서.. 점프선은 내가 가지고 있으니.. 도와달라고 했죠. 그 난리를 쳐서 시동을 걸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내가 R에 두고 시동을 꺼서 시동이 안 걸린 것 같았어요. R에 둬서 그렇다고 말은 못 하고 당직자에게 고맙다고 말하고..시동 걸고 30분 정도 시동 끄면 안된다고 해서..시동 건 체로 좀 있다가 집으로 갔어요.ㅎㅎ
방전되면 헤드라이트니 아무것도 안 켜지는 것 맞죠? 시동 걸 때 헤드라이트랑 차 안에 미터기 등 불은 오더라고요.
피노 밴드는 퍼커션이랑 기타가 잠시 집안 일로 못 한다고 해서 쉬고 있어요. 피노의 위기... 계속 못 할 것인가... 지켜봐야 할 듯...
애들(정윤, 정목)은 다음 주 화요일부터 시험이라 오늘은 교회 안 가고 쉬었어요. 어제 밤 늦게까지 공부하는 것 같았어요. 나는 잠이 와서 일찍 자버려서... 새벽에 거실 쪽 불이 켜져 있고 소리도 나고 하는 것이 들려서...민지는 7.20.(토) 오전 시험... 열공하고 있는데 잘 되면 좋겠다.
나는 얼굴 아토피 천천히 좋아지고 있고요... 정목이는 비싼(?) 그 비누를 쓰니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1개당 21,000원 정도 묶음로 3개 사니 1개당 18,300원정도입니다. 여보야가 올 때 쯤이면 다 나아질 수 있기를...그 비누 쓰니 피부가 좋아 진다고 민지도 열심히 쓰고 있어요. ㅎㅎ
이제 여보야 올 날이 한 달 반 정도 남았네요. 아잉 좋아~
7월에는 여기서 전달한 박스도 받고 이제 집으로 오겠네요
도착은 8월에 하지만...
조금 부끄럽지만...내 사진도 함께 보내요. 애들 시험 끝나면 또 가족 사진 찍어서 올릴게요.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 잘 챙기고요.또 연락할게요. 내 사랑♡
테리우스 하용운💗을 너무 사랑하는 곱단이 김귀애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