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세종지역...
구름이 약간 끼는
맑은 날씨가 됩니다
아침 기온 13도
한낮 기온 26도
낮(1시) 습도 40%대
밤(9시) 습도 65%대
깃발이 날리는 정도의
산들바람이 곁에 머뭅니다
오늘 대기질 공기 상태는
보통 수준을 유지합니다
(토요 단상)
전세사기 구제 대책 법률을 만들자고
외쳐대는 속에서 그 안에 끼지도 못한다는
한집 다가구 주택 세입자...
주인은 하나..
그 지번 안에 집은 여러 개..
결국 단독주택으로 취급...
경매를 넘어가도 선순위부터 정리하며
후순위는 돈 한 푼 못 받는 결과...
대구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30대 전세 사기 피해자도
다가구 주택 거주자였는데,
후순위 세입자라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려웠습니다
전세사기 8번째 희생자가 됐습니다
괴롭고 힘들어 더 이상 살 수가 없겠어요
빚으로만 살아갈 자신이 없습니다
저는 국민도 사람도 아닙니까?
너무 억울하고 비참합니다
살려달라 애원해도 들어주는 곳 하나 없고
저는 어느 나라에 사는 건지..
돈 많은 시민만 살 수 있는 나라입니까?
저도 잘 살고 싶었습니다
도와주지 않는 이나라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요?
서민은 죽어야만 하나요?
힘없으면 죽어나가야만 하나요?
평범한 국민이 이러한 메세지를 적는다는 것을
절대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이라도 더 이상의 피해는 없어야 합니다
- 지난 1일 사망한 대구 전세 사기 피해자 유서 일부..
대구 전세사기피해대책위 제공
그렇게 법의 사각지대에서
구제를 받도록 하겠다는 검토조차 받지 못하고
전 재산을 한 번에 다 잃은 국민 한분은
그렇게 황망하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내가 전 재산을 사기로 다 잃는다면?
어떡하든 집주인을 찾아내어
그 목숨 줄을 끊어야
내 목숨 줄도 끊을 것 같습니다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이 땅 광주에서
저기 전두환이라는 개 망나기 새끼가
우리나라 군대를 동원하여
국민들을 무참히 학살한 날입니다
제가 중학교 3학년 때 일입니다
그리고 그 쿠데타 세력들은
호위호식하며 떵떵거리며 살다 갔습니다
이제 환갑이 되어가는 세월 속에서도
여전히 그 짓거리가 잘한 것이라고
추켜세우고 떠들고 하는 세력들이
넘쳐나는 현대를 살고 있다 여깁니다
결국은 국민이 선택을 하고 있는 것이고
그로 인한 교육의 병폐가 얼마나 큰지
정말 실감합니다
일본이 오랜 세월 지치지 않고 혐한을 조성하며
후대 세대들에게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가르치는 한
이 한반도의 평화는 참 거시기 할 것이라고 여깁니다
일본에 대해 말 한마디 못하는 현실을 만든
모든 건 국민이 선택했다는 거
그게 참 슬픕니다
외세도 아니고 그냥 일반 국민을
총칼로 살해한 저 세력들을
죽어 끝까지라도 저주합니다
5.18 민주 항쟁..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며
그 희생에 고개 숙여 묵념드립니다
첫댓글 죽을때 핑계거리가 있는사람은 절대로 못죽습니다 ㅎ
사연 없는 묘비명 없다! 참 서글픈 사실들이 넘쳐나지요
@쌍파스 자살하는 사람 얘기하는것입니다
자살은 이거저거 따지말아야 죽을수 있다고요 ㅎ
@쌍파스 쥔장님은 집주인찾아 죽이고 죽는다는거보니 전세사기 당해도 죽기는 틀렸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