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사람들은 고전을 잘 읽지않습니다.
사신을 예로 든다면,,, 치밀한 구성은 좋지만, 너무 머리싸움이 있다보니, 호불호가 굉장히 큽니다.
지금 현재 우후죽순 생겨나는 무협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특히나 호불호가 갈려버리죠.
이에 저는 대중성과 구성, 그리고 액션성까지 보태어 추천을 드리겠습니다.
사신같은 스타일의 소설은 현재...대중에 나오게 된다면 인기를 끌지는 못할겁니다.
다만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소설이되겠지요.
호위무사.
당연히 이 무협을 읽지않은 분은 안계실겁니다. 워낙 유명한 소설이니까요.
히로인을 호위하는 임무를 뛴 주인공은 잃어버린 기억을 서서히 되찾아가며
정체성을 찾아갑니다.
적절한 긴장과 눈에 그려지는 액션은 꽤나 강렬하고 감정선도 칭찬할만 합니다.
군림천하
아........이 소설은 정말 명작 중 명작입니다. 이 소설이 사신과는 틀린점은
사신에 없는 장점들이 많기 때문이겠지요.
대중적인 소설이며, 천천히 성장해가는 종남파 인물들이 굉장히 현실적으로
다가옵니다. 한번 읽으면 손에서 뗄수없을 겁니다. 제가 추천하는 소설 중에는 과연 최고라 볼수있겠군요.
제가 가장 큰 평가를 내리는 부분은,,,묘사가 압권이라는 겁니다.
그리고.....장영훈작가의 절대시리즈는,,뭐...대중성 면에서는 최고입니다.
반대로 비판을 받고있는 작가이기도 하지요.
자본주의적 사회에서 지금현재 가장 잘나가는 작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장영훈작가가,,
대중성을 조금 버린다면 엄청난 대작이 나올것이라 생각하는데,,,그건 좀 불가능할거라 생각하고...
그렇다고 절대 가볍지만은 않은 작품이지요.
정말 많은 것을 읽었는데, 생각나는건 이것밖에 없군요.
최근의 나온 신작이라던가, 전부 대충은 훑어봤을 정도로 무협소설광이라 할수 있는데,
기억나는 소설이없습니다. 그만큼 임펙트가 없었다는 얘기겠지요.
임준욱작가의 글은 진가소전부터 살짝 벗어나기 시작하더니,,하향세고,
나한작가님의 글은..대중성과는 괴리감이 느껴지고,
사신은 기억나는데, 좋은 기억보다, 읽다가지쳐서 던져놓은 소설,,(너무 머리싸움을 하다보니,처음은 신선하지만
항상 같은 패턴에 힘이 쫙빠지는 기분의 소설 그래서 이 후의 내용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하고 접었음..)
학사검전도 괜찮게 읽었지만, 모두가 본다하여 재미있는 소설인지 약간은 의구심ㅇ 들고,
아무튼 확실한것 세개만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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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오강호 재밌어요... ㅋㅋㅋ
임준욱의 쟁천구패 절대 후회안함.
중원의 변방인 산서 무림.. 협이 없어도 되는 무림... 세상 권력과 힘 있는 자들의 폭압으로 부터..세상을 구하기 위해 힘으로 불의한자를 누리겠다고... 홍락방을 만듬. 나오는 캐릭터들이 확실하고.. 쟁천을 중심으로 무림의 협객 어른들이 모여 도와줌.
자기가 행복해야 세상이 이로워 진다며 가정을 꾸미는 애기나..황궁실세 귀빈과 동창으로 부터 황손을 지키는 애기나..
때로는 무겁고 진지하게, 때로는 꽤활하고 유꽤하게..
또한 천하 4패.. 제천회의 무림 통일 전쟁과.. 제천회주와 마도 의할아버지와 구원.. 스토리 자체가 탄탄하고, 짜임새 있게 잘 엮었습니다.
임준욱의 또 다른 작품 괴선.. 역시 좋습니다.
중원과 너무 먼 신비 곤륜..
그러나 곤륜파 스토리가 아닙니다. 명문 소가주의 귀신들린 밖에서 데려온 아들 청산의 이야기 입니다.
주인공 중심으로 흐르지만, 주변 캐릭터들 역시 아주 매력적이고, 어른으로 청산의 길라잡이를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