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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년 친구들의 소중한 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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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속글… 연휴 첫날 - 다시 찾은 봉평 그리고 예천
토토 추천 0 조회 246 11.09.20 00:46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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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9.22 00:28

    동동주도 땡겼는데 운전해야한깐 꾹 참아줬오.
    서른 넘어서 운전을 시작했는데
    음주와 벨트는 습관을 잘 들여놓은 듯...

  • 11.09.20 01:42

    군락의 황홀.......
    강위에 올려둔 듯한 예쁜마을...
    풍년을 소원하는 ..
    물감으로 덧칠한 듯 풍물놀이를 그려놓은 들판...
    한폭의 수채화...

    아름답다

  • 작성자 11.09.22 00:30

    결국 안동까지는 못들어 갔오
    10월초나 11월 초에 다녀와야 하나..

    좀 지나면 코스모스 군락도 있겠다
    왜 이리 설래나

  • 11.09.20 08:46

    봉평의 물레방아..그냥 도는것이 아니라, 물레방아 도는 내력이 있긴 있겠지..ㅎ
    난 뭐 군락의 '꽃'을 봐도 크게 별 감정은 안생기는데, 저 위 예천의 회룡포 마을은 참 좋네..
    바쁘다면서 싸돌아 댕기기는..ㅋ
    하튼 부러운 삶이야...어느 블로거를 가봤는데, 건축하는 사람이더라..내용들이 정말 토토처럼 다양하고 깊더라..
    고건축, 사진, 여행, 지도, 사찰, 역사, 산, 술, 기타 여러방면의 글들...토토처럼 종합예술인 같은 느낌~ㅎㅎ..그중 기억에 남는건,
    러브 호텔의 외형건축에 대한 내용이 특이했는데...우리도 11월쯤이나 년말에 영등포 '주막'에 한번 들러보자구~
    '인생'이 짠지, '소금'이 짠지~~~

  • 11.09.20 15:58

    ......10월 마지막 주는 어떤지....ㅎ ㅎ

  • 작성자 11.09.22 00:32

    오죽 했으면 날밤을 새고 연휴 첫날 새벽에 출발을 했겠어?
    주어진 시간은 그날 하루 뿐이고 가고는 싶고..
    답은 날을 새서 가는 수 밖에 없더라고..
    비가 왜 그리 원망스럽던지...

  • 11.09.20 08:49

    소금보다도 짜다는
    인생을 안주하여.....

    오랫만에 카메라 메고 ...
    토욜은 건대 ..
    일욜은 봉평으로 향했지
    낮게 드리워진 구름.. 간간히 뿌리던 빗방울 ..
    가설무대에서는 공연이 한창
    터로 남아있는 충주집...나귀..소설속의 봉평 장날은 나름 그 감동 살리기에 힘을 실었고
    숨이 막힐 지경의 흐뭇한 달빛아래는 아니었지만 소금을 뿌려놓은 듯한 메밀꽃은 황홀경.....
    내년에는 보름달에 맞추어 와봐야겠다는 생각
    그날의 예쁜감동이 다시 보여...

  • 11.09.20 15:52

    내 생각 많이 했지? 델꼬 올걸 하면서 ..ㅎ ㅎ ㅎ 잘했어 ^^

  • 11.09.21 09:15

    미리 전화하지... 가고 싶었는데.....
    그래도 맘에 영과 내가 생각났다고 해서 웃어준다.
    건강도 챙기길~~~

  • 작성자 11.09.22 00:33

    건대는 오디서 찍었어?
    아무래도 일감호 주변에서 찍었을 듯하고..
    봉평 다녀온거 올려줘봐
    구경이나 해보좌

  • 11.09.20 19:49

    글도 잘생기고 댓글들도 다 잘생겨서 못생긴 나는 기죽었음~ ㅋ

  • 작성자 11.09.22 00:33

    넌 길쟌오~ ㅎ

  • 11.09.21 05:54

    내입술이 닿은 그런 사발에 ..누가 또한 담으랴 .... 좋고...ㅎㅎㅎ
    새벽녘의 촉촉한 목소리의 쥔공은 바로 저 우산쓴 남자 ??
    언젠가 ..올려준 봉평글이 떠오르기도 하고 ...그때도 그저. 사진으로 만져보고 .
    글로 가슴속에 넣기만 했는데 ... 이번에도 .그래야하는 .....서글픔이여 ..........ㅠㅠ

  • 작성자 11.09.22 00:35

    내가 고구미를 안좋아 하쟌오
    새벽의 촉촉한 고구미 목소리가 노무노무 부답스롭도만
    담엔 졸대로 안할려고

  • 11.09.21 09:14

    언제나............ 와......
    담고 갑니다.

  • 작성자 11.09.22 00:35

    또 오슈~ ㅎ

  • 11.09.21 21:06

    와 군락을 이룬 저 꽃은 메밀꽃인가..꽃으로 이룬 군락은 늘 감동을 주지..
    소금보다도 짜다는
    인생을 안주하며....

  • 작성자 11.09.22 00:36

    그짜게 있는 메밀밭도 한창이쟌어?
    전주에서 가차운 고창 학원농장의 메밀밭...
    봄엔 청보리밭의 푸르름도 좋고...

  • 11.09.26 20:30

    토토의 댓글을 보고 어제 이짜게 학원농장에 다녀왔네염...ㅎㅎ
    메밀밭보다 그 옆에 활짝 핀 키작은 해바리기와 코스모스가 더 좋더라..

  • 11.09.22 09:11

    봉평.. 가고 싶은곳 중의 하나였는데......이제서야 시간이 나네..
    아직도 저 꽃들이 저리 환하게 피어있진 않겠지?
    추위에 적응 못해 탈난 몸을 추스리는 대로 나도 떠나봐야지.......
    아름다운 그림들...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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