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하는 성경구절들은 한글킹제임스성경임을 말씀드립니다.
제가 한킹은 사용하지만 한킹진영 교회와 단체에는 소속되지 않은 그리스도인임을 알려드릴 때에
참고하시면 고맙겠습니다.
바울 사도 형제께서 총 4번의 선교 여행을 하셨는데 이번 기회에 저도 공부하면서 여러분들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고자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http://3.bp.blogspot.com/-gqeTAZA-MO4/UvDYrR4JEcI/AAAAAAAALFY/vleR8nq5yBw/s1600/Paul's+4+Missionary+Journeys.01.jpg (총 4차 선교여정 지도)
1) 바울 사도 형제의 1차 선교여정 지도 :
출처 : http://www.conformingtojesus.com/images/webpages/pauls_first_missionary_journey1.jpg
우선 이 지도에 나오는 지명들을 사도행전 말씀에 나오는 지명들과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일 위쪽 중간 부분에 흑해(BLACK SEA) 연안에 위치한 "BITHYNIA AND PONTUS"는 다음의
성경말씀에 근거해 이런 성경상 지명입니다.
벧전 1:1절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폰토, 갈라디아, 캅파도키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져 있는 타국인들"
즉, 비두니아와 폰토(개역계열은 본도)인 것입니다.
그 아래 "GALATIA"는 그 이름도 유명한 갈라디아이며 그 아래 황색 지명 "CAPPADOCIA"는
캅파도키아(개역계열은 '가바도기아' 또는 갑바도기아), 아시아(ASIA)는 중간 부분 주황색으로 오늘날
터어키 서부지역입니다.
계 1:11절 『말씀하시기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그러므로 네가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 곧 에베소와 스머나와 퍼가모와 두아티라와 사데와 필라델피아와
라오디케아에 보내라."하시더라.』
이 아시아 지역 지도 안에 노란색의 동그란 원 일곱 개가 바로 계시록 1:11절 말씀에 기록되어 있는
바와 같이 초대교회 시대이후로 오늘날 21세기의 마지막 교회시대인 라오디케아 시대의 역사를
대표하는 아시아 지역의 일곱 교회들입니다.
에베소(Ephesus), 스머나(서머나 : Smyrna), 퍼가모(버가모 : Pergamos), 두아티라
(두아디라 : Thyatira), 사데(Sardis), 필라델피아(빌라델비아 : Philadelphia), 라오디케아
(라오디게아 : Laodicea)인데 이 아시아 지역 교회들의 위치가 잘 나와있습니다.
아시아 지역 지도 아래 갈색의 "LUCIA"(루키아, 개역은 루시아) 지역은 성경말씀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행 27:5절 "킬리키아와 팜필리아 바다를 지나서 루키아의 무라 성읍에 도착하니라."
이 루키아(루시아) 지역 오른쪽 노란색 지역인 "팜필리아"(밤빌리아)가 "PAMPHYLIA'(이 지도에서는
PANPHYLIA라고 써있는데 오타입니다.) 그리고 그 옆 보라색 지역이 킬리키아(길리기아)로 'CILICIA'
입니다.
행 22:3절 "나는 실로 유대인이라. 킬리키아의 한 성읍 타소에서 태어나 그 성읍에서 자랐고..."
바로 이 킬리기아(개역 '길리기아') 지역에 속한 성읍 '타소'(개역은 다소)인데 바울 사도 형제가
태어난 고향이며 이 지도에서는 'Tarsus'로 까만 점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지도 맨 왼쪽 오늘날 그리스의 발칸반도 북쪽 지역인 "MACEDONIA"가 마케도니아(개역은
마게도냐)입니다.
행 15:9절 『그 밤에 바울에게 환상이 나타났는데 어떤 마케도니아 사람이 서서 그에게 간청하여
말하기를 "마케도니아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와 달라."고 하니라.』
그 아래 초록색 지역인 "ACHAIA"가 아카야(개역은 아가야)인데 이 두 지역이 성경말씀 로마서
15:26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로마서 15:26절 "이는 마케도니아와 아카야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있는 가난한 성도들을 위하여
기쁨으로 얼마를 기부하였음이니라."
행 11:25-26절 "그 후에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타소에 가서 그를 만나 안티옥으로 데리고 오니라.
그리하여 그들이 일년 내내 교회와 함께 있으면서 많은 무리를 가르치니, 안티옥에서 제자들이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더라."
이렇게 안티옥에서 합류한 사울이라고 하는 바울 사도 형제가 바나바 사도 형제와 함께 드디어 선교
1차 여정을 떠나는 것입니다.
행 13:2-4절 『그들이 주를 섬기며 금식하고 있을 때 성령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내게 따로 구별해 놓으라." 하시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금식하고 기도한 후에
그들에게 안수하여 떠나 보내니라.』
행 13:2-4절 "그들은 실로 성령께서 보내신 것이라. 셀루키아로 갔다가 거기에서 쿠프로를 향하여
배를 타고 가니라."
5절 "그리하여 살라미에 와서는 유대인의 회당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였고 조력자로 마가
요한을 두었더라."
셀루키아(개역계열은 실루기아)는 이 지도에서 "Seleucia Pieria"(셀레우시아 피에리아)로 입력된
지명으로 배를 타고 쿠프로(구브로), 즉 오늘날의 키프러스 섬에 위치한 살라미(Salamis)에 도착.
행 13:6절 "그 후에 그 섬을 가로질러 파포까지 가서 한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요술사를 만났는데
그의 이름은 바예수더라."
그 쿠프로 섬 "파포"(개역은 바보)로 와 바다 건너 팜필리아(밤빌리아) 퍼가(버가 : Perga)에
도착함.
행 13:13절 "그 후 바울과 그의 동료들은 파포에서 떠나 팜필리아에 있는 퍼가에 왔으며, 요한은
그들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더라."
행 13:14절 "그러나 그들이 퍼가를 경유하여 피시디아의 안티옥으로 와서 안식일에 회당에 가서
앉으니"
그리고 바울 사도 형제의 이 1차 선교여정 출발지인 그 유명한 안티옥 교회가 소재한 안티옥이
아니라 피시디아(개역은 '비시디아')에 지역에 있는 또 다른 안티옥(안디옥)에 도착했는데 이
지도 상의 명칭은 "Antioch in Pisidia"로 명확히 구분해 표시되어 있다는 사실이지요.
이 피시디아 안티옥에서 바울 사도, 바나바 사도 형제가 유대인과 이방인을 향해 예수 그리스도
주님을 증거하는데 유대인들이 핍박함으로 어디로 떠나는가 바로 이코니움(개역은 이고니온) 바로
'Iconium'입니다.
행 13:51-52절 "두 사도가 그들을 향해 자기 발에서 먼지를 떨고 이코니움으로 왔으며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으로 충만하더라."
이곳 이코니움(이고니온)에서 두 사도가 유대인 회당의 집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 주님을 증거하니
또 이곳에 사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을 꼬드겨 매우 발광하면서 바울 사도, 바나바 사도를 핍박한
결과 어떻게 되는가?
행 14:6절 "그들이 이를 알아차리고 루카오니아의 성읍 루스트라와 더베와 그 근방으로 피신하여"
이처럼 이 지도상에는 표기가 안되어 있지만 "Lycaonia"(루카오니아, 개역은 루가오니아)라는
로마제국 당시 지역명에 속한 이 지역의 루스트라(개역은 루스드라)인 "Lystra"로 이동한 것입니다.
행 14:19-20절 "그 때에 안티옥과 이코니움에서 온 어떤 유대인들이 무리를 설득하여 바울을 돌로
치니 그가 죽은 줄로 생각하고 성읍 밖으로 끌어내더라. 그러나 제자들이 그를 에워싸고 섰는데
그가 일어나서 성읍 안으로 들어가더라. 그리하여 그 다음날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떠나니라."
그런데 이전 도착지였던 피시디아(비시디아)에 속한 안티옥과 이코니움(이고니온)의 유대인들이
무척이나 사탄적 분노가 충천하여 폭발한 나머지 살의를 갖고 바울 사도를 돌로 쳐죽이려고 작동한
것입니다.
이때 당시의 상황을 다음과 같이 바울 사도 형제가 간증, 증언하고 있다는 사실이지요.
고후 12:1-2절 "정녕 자랑하는 것이 나에게 유익하지 못하나 내가 주의 환상들과 계시들을 말하리라.
내가 십사 년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한 사람을 알았는데,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나는 말할 수 없고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말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아시느니라.) 그 사람이 셋째 하늘로 끌려올라
갔느니라."
돌로 순교직전까지 맞아 육체적 죽음과 다름 없는 가운데 주님의 섭리하심으로 셋째 하늘 거룩하신
하나님의 보좌가 계신 천상으로 올라가게 된 것이지요, 바울 사도 형제가...
고후 12:4절 "그가 낙원으로 끌려올라 가서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말을 들었는데 그것은 사람들에게
말하도록 허락되지 않은 것이로다."
이런 영광스러운 천상의 광경을 목격한 나머지 바울 사도 형제는 다음과 같이 고백하는 것입니다.
고후 5:1-10절 "우리가 아는 것은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큰 집, 즉 손으로 짓지 아니한 하늘들에 있는 영원한 집이 있다는 것이라. 정녕 우리가 여기에서
신음하며 하늘에서 오는 우리의 집으로 옷입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나 만일 우리가 옷입고 있다면
벗은 채로 발견되지 아니하리라. 이 장막 집에 있는 우리가 짐을 지고 신음하는 것은 벗으려는 것이
아니라 옷입혀 지고자 함이니, 이는 죽을 것이 생명에 의해서 삼켜지는 것이라. 이제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신 분은 하나님이시며, 그 분께서는 또한 우리에게 성령의 보증을 주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자신에 차 있어 몸에 있는 집에 거할 때 우리가 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을 아나니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함이라.) 우리가 자신에 차 있고 정녕 몸에서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은 것이라. 이 때문에 우리가 애쓰는 것은 거하든지 떠나
있든지 그 분을 기쁘시게 해 드리기를 바라는 것이라. 이는 우리 모두가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나아가서, 선이든지 악이든지, 각자가 자기 몸으로 행한 것들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라."
"정녕 몸에서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은 것이라"
예수 그리스도 주님의 신실한 청지기로서 위임받은 선교사역들을 수행하면서 순교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주님 만을 섬길 것인데 그때 돌로 맞아 죽음 직전까지 갖다 저 영광스럽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보좌가 계신 셋째 하늘의 천상을 본 사실 그대로 바울 사도 또한 주님으로부터 큰 영광의
상을 받게 될 것이니 그 무엇이 두려울 것인가라는 간증, 증언을 굳건한 믿음에 근거한 소망으로
삼아 이처럼 말하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오는 우리의 집"
예수 그리스도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 주님께서 부활하신 영광스러운 부활체의 몸을 똑같이 입어
육신 장막집을 벗어난 가운데 드디어 주님과 함께 영원히 함께 할 것이며 그렇지 않고 육신적 죽음을
맞이하게 될 때도 하늘에서 오는 집, 그 영광스러운 부활체의 몸을 입게 될 것인데 그 무엇이
아쉽고 두려울 것인가 이 결론이지요.
이런 사실 앞에서 돌에 맞아 순교당할 지경까지 간 상태로 깨어나 루스트라 인근 더베(Derbe)로
떠나는 것입니다.
그곳에서도 복음을 증거한 후 다시 오던 여정을 반복해 강건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루스트라(루스드라),
이코니움(이고니온), 피시디아(비시디아)에 속한 안티옥으로 다시 돌아가 어디로 가는가?
애시당초 처음 쿠프로 섬인 오늘날의 키프러스(개역 구브로) 섬에서 배타고 도착한 팜필리아(
밤빌리아)의 퍼가(버가)로 다시 들려 그 인근 항구 성읍인 '앗탈리아'(개역은 앗달리아)인 'Attalia'에
도착 귀로 길에 올라 시리아 지역 안티옥으로 제 1차 선교여정을 마치고 귀환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지도에 돌아오는 여정 표시 가운데 퍼가(버가)인 'Perga'에서 앗탈리아로
연결해야될 것을 이 지도 제작한 사람이 실수를 하였다는 사실이지요.)
행 14:21절 "그들이 그 성읍에서도 복음을 전하여 많은 사람들을 가르치고 루스트라와 이코니움과
안티옥으로 다시 돌아가서"
행 14:25절 "퍼가에서 말씀을 전하고 앗탈리아로 내려와서"
행 14:26-28절 "그 곳에서 배로 안티옥을 향해 떠나더라. 그 곳은 그들이 완수한 일을 위하여 전에
하나님의 은혜에 의탁받았던 곳이더라. 그들이 도착한 후 교회가 함께 모여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행하신 일들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열어 주신 것을 모두 설명하더라. 그 후에 그들은 한동안
제자들과 함께 그 곳에 머무니라."
출처 : https://markmeynell.files.wordpress.com/2010/10/acts-13-14-map.png
이 지도가 자세한 성경상의 지역들은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그럼에도 바울 사도 형제의 제 1차
선교여정 경로가 그나마 성경적으로 바르게 증거하고 있기에 링크해드리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총정리하는 의미로 바울 사도 형제의 제 1차 선교여정 이 동영상을 보시면 더욱 도움이 되시리라
사려됩니다.
Pauls First Missionary Journey (바울의 제 1차 선교여정)
출처 : https://youtu.be/DExQgzlRR8Q
결론 : 이런 사실 앞에서 사도행전 13, 14장이 그렇기에 바울 사도 형제의 제 1차 선교여정에 관한
기록이 되겠습니다.
나머지 2, 3차 선교여정 지도 포함 4차 여정으로 로마로 가는 여정까지의 주제글은 제가 시간이
주어지는대로 올릴 것을 약속드리며 감사를 드리면서 샬롬.
삭제된 댓글 입니다.
형제님의 귀하신 격려의 말씀에 감사를 드립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