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일의 아침을 맞았습니다.
계속되는 겨울비에 무얼 하는 것도 쉬는 것도 어려운 날씨였습니다.
법인일을 하였습니다.
서류를 만듫어가는 일입니다.
집에서 일을 하고 있다가 회관에서 점심을 먹고 쉬고 있는데 태양광설치업체에서 왔습니다.
비를 맞으며 실측을 하고 돌아갔습니다.
농협에 들러 일을보고 있는데 노을이 도착했다며 연락이 와 급히 집으로 와 같이 여수로 갔습니다.
갈 때는 노을이 운전을 하고 예울마루 근처 맛집에서 밥을 사주었습니다.
생일밥상이었습니다.
맛있게 먹고 공연을 보고 자연드림에 들렀다가 집에 오니 11시가 훌쩍 넘었습니다.
노을과 불필요한 갈등이 있었습니다.
요즘 자연드림과의 마찰이 많은 분노를 주었나 봅니다.
저의 짜증과 함께 많은 상처를 준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