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쥬얼리 종류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어떤 쥬얼리가 유행을 하나요??
사실 쥬얼리를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심플하면서도
요즘 트랜드에 맞는 것으로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천연보석과 함께 새로운 커팅 스타일의 유행
◈
까르띠에의 회오리컷 시츄린 목걸이
“다양한 스톤과 색상으로 구성되어있는 주얼리에 독특한 컷팅의 변화가 시작되고있다.”
까르띠에의 회오리 컷 그린 쿼츠 목걸이, 이태리 스테판 해프너의 드롭 블루 캘세도니 귀걸이, 스티븐 웹스터의 루비, 락크리스탈 접합 반지, 티파니 디자이너 팔로마피카소의 토멀린 쿠션 캐보션 반지, 불가리의 브리올릿 클러스터 목걸이 등...
해마다 새로운 테마를 가지고 디자인하는 세계 유명브랜드의 패션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주얼리 트렌드도 하루가 다르게 패션화되고 있다.
여러가지 컬러의 천연스톤을 구성하는 등 디자인도 다양해지며 그에 따른 스톤의 컷팅도 크게 변화하고있다.
최근들어 국내의 천연보석 시장에서도 세계 조류에 맞춰 새로운 커팅 형태의 보석들이 유행을 하고 있다.
특이형태의 보석들은 보석의 다양성 만큼이나 개성적이고 다채로움을 주며 디자이너로 하여금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다이아몬드 시장에 있어서 라운드 브릴리언트형 다이아몬드가 전체 다이아몬드의 95% 이상을 차지하는 것과 달리 유색보석은 전통적으로 다이아몬드에 비해 다양한 커팅의 보석들이 사용되어 왔다.
그 중에서도 유색보석은 오벌형과 에메럴드형이 강세를 보여왔으며 보석의 종류에 따라 아니면 품질에 따라 적합한 커팅형태를 띠고있다.
특히 품질이 다소 낮거나, 불투명 보석들은 캐보션이나, 비드로 깍여지며, 토멀린과 같이 편광성이 강한 보석은 토멀린 특유의 스텝컷으로 깍여진다.
90년대 국내에서는 믹스드(Mixed) 컷이 크게 유행하였다.
아줌마(?) 반지로 유명했던 자수정 캐보션이 이 믹스드 컷 이었는데 크라운은 캐보션(Cabochon)이지만 퍼빌리언은 패싯팅(Faceting)을 한 경우이다.
이외에도 그동안 국내에서 선보였던 특이컷은 주로 일부 디자이너들이 사용했던 카빙(Carving) 종류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최근의 커팅경향은 이러한 보석의 상태와 관련없이 매우 대중적이며 믹스드 컷의 한계를 벗어나 브리올렛, 드롭, 체크, 회오리, 테이퍼 캐보션, 시저스, 플라워, 골프형 등 단순히 보석의 아름다움이나 저품질을 은폐(?)하기 위한 방편을 떠나 디자인의 독창성과 차별성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으로 여겨진다.
특히 앤틱과 댕글 귀걸이가 유향함에 따라 특히 브리올렛과 드롭형이 유행을 하고 있으며 유로피언 스타일의 볼륨감을 나타내기 위해 쿠션 캐보션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또한 이들 브리올렛과 드롭, 쿠션 캐보션으로부터 한발 더나아가 다양하게 변형된 스타일의 커팅들로 일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때로 토파즈, 자수정, 시츄린등의 저가의 보석을 사용하면서도 커팅의 다채로움으로 보석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이러한 특이컷을 사용함으로서 흔한 보석이라는 편견을 벗어버리는 일석 이조의 결과를 얻고 있다.
또한 이러한 특이컷은 디자인의 복제가 항상 문제시 되고 있는 상황에서 볼 때 남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스티븐 웹스터의 반지는 루비와 락크리스탈의 접합반지로서 디자인적으로나 제조 과정의 번거로움으로 복제가 원천적으로 어렵게 되어 있다.
특히 최근 동업계에서는 새로운 커팅 스타일과 함께 새로운 천연보석 소재에도 눈을 뜨고 있다.
블루 캘세도니, 라벤다 제이다이트, 로즈쿼츠, 레몬시츄린, 아쿼머린, 오팔 등 예전에는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보석 소재들이 새로운 트렌드와 함께 다양하게 시장에 소개되고 있다.
자료 / 귀금속경제신문 대표 김태수
출처 :
makeLink("본인작성");
본인작성
요즘은 금같은 소재보다는 메탈소재의 악세서리가 유행하고 있어요~
연예인들을 봐도 금같은거 하고 나오는 사람 없습니다 -.-
다들 개성있으면서도 화려하고 이쁜 악세서리 하고 나오죠~
다음은 이번에 악세서리에 대한 기사가 나왔길래 붙여드려요~
읽어 보세요~
<보석보다 더 아름다운 코스튬 주얼리>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비싸고 콧대 높은 브랜드로 유명한 샤넬이 모조품 보석을 이용한 저가 코스튬 주얼리의 창시자였다는 사실은 아이러니하다. 가난한 집안 출신이었던 가브리엘 코코 샤넬은 고가의 보석이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한 상류 사회 여성들을 겨냥해 “목에 지폐를 걸고 다닌다”고 비아냥거렸다.
모조 진주라 해도 샤넬이라는 이름이 붙으면 진짜보다 비싸게 팔리는 현실은 논외로 하자. ‘보석도 액세서리일 뿐’이라는 샤넬 정신이 지금 거리를 점령하고 있다. 진짜 보석은 아니지만 패션 감각과 매혹적인 자태만은 진품을 능가하는 이른바 코스튬 주얼리의 전성 시대다.
3일 오후 4시 서울 명동 거리. 20대 여성 서넛이 액세서리 좌판 앞에서 탄성을 연발하고 있었다. 좌판에 진열된 상품은 노랑 파랑 연두 분홍 등 보기만 해도 젊음이 물씬한 화사한 색상의 목걸이며 팔찌, 반지들. 좌판 위에는 ‘자하라 스타일 팔찌 반지’라고 쓴 종이가 올려져 있다.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있는 주얼리 브랜드 ‘자하라’의 모조품이라는 뜻이다.
자하라는 코스튬 주얼리의 대표 주자다. 화사한 칼라와 커다란 크기가 브랜드 컨셉이라 ‘볼륨 주얼리’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샤벳처럼 투명하고 알록달록한 제품들에는 여기 저기 박힌 크리스탈이 열대 해변의 모래알처럼 반짝인다. 반지 낀 손가락이 옆 손가락에 붙지 않을 정도로 반지는 부피가 있고, 목걸이는 대여섯번은 감아야 할 만큼 길거나 펜던트 하나가 탁구공 만큼이나 크다.
원래 인공 치아의 소재였던 레진을 코스튬 주얼리의 주요 소재로 처음 썼다 해서 화제를 모았지만 지금은 소재보다 스타일의 독특함 때문에 인기를 끈다.
스와치 시계에서 나오는 스와치 비주도 한창 잘 나간다. 스털링 실버에 레진이나 세라믹, 실리콘, 스테린리스 스틸 등 보석과는 거리가 먼 소재들을 이용해 화려한 색감과 부피를 자랑한다. 크리스탈을 듬성듬성 박아서 반짝이는 느낌을 강조한 것이 많다.
이랜드에서 출시한 클루도 이 대열에 합세했다. 스털링 실버에 알록달록 인조 보석들을 달아 유머러스한 느낌을 강조했다. 클루는 지난달 15일 명동에 첫 매장을 연지 한 달도 채 안됐지만 이 달 안에 전국에 걸쳐 20개 매장이 문을 열 정도로 인기다.
코스튬 주얼리의 급성장은 최근 패션이 브랜드명보다 가치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 준다. 삼성패션연구소의 서정미 수석은 “패션이 상류층의 기호품이자 계층 차별화 수단이었던 시대가 끝났다는 증거”라고 말한다.
값비싼 명품 브랜드로 휘감는 대신 ‘패션을 즐길 줄 아는’ 감각이 있어야 패션 리더로 인정받는 시대엔 주얼리도 가격 대신 패션 감각이 우선시 된다는 설명이다.
클루 마케팅 담당 김용채 씨는 “예전에는 18K 목걸이 하나를 사면 정장이든 청바지든 옷차림에 상관 없이 그 목걸이를 하고 다녔지만 요즘엔 옷차림에 따라 주얼리도 맞춰서 하는 추세”라며 “캐주얼 트렌드가 지속되고 패션을 놀이나 유머 감각을 발휘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삼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주얼리도 더 화사해 지고 (가격면에서)부담이 없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한다.
코스튬 주얼리의 가격은 대부분 목걸이 5만~10맙愎? 반지 2만~4만원대, 팔찌 2만~5만원대, 귀걸이 3만~6만원대로 저렴하다. 의상에 맞춰 수시로 바꿔 해 주기에 부담이 없는 가격이다.
자하라 마케팅실 김경희 실장은 “기존 주얼리 브랜드가 금이나 은, 진주 등 한정된 소재로 인해 디자인의 차별화를 꾀하기 어렵고 비싼 반면 신소재를 사용한 코스튬 주얼리들은 싸면서도 색상이나 디자인에서 훨씬 다채로운 시도가 가능하다”며 “젊은 감각파들의 패션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그만”이라고 말했다.
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 온다. 샤베트처럼 알록달록 달콤한 코스튬 주얼리의 인기는 이제 막 시작이다.
클루의 김영채 씨는 “코스튬 주얼리는 일종의 틈새 시장이었지만 올 여름을 분기점으로 엄청난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예견했다.
♡ 코스튬 주얼리(costume jewelry)?
진짜 다이아몬드나 루비 진주 등을 세팅한 파인주얼리(fine jewelry)의 상대개념. 금속이나 플라스틱 나무 등을 폭넓게 활용해 만든 모조석을 이용한 액세서리류를 통칭한다. 원래는 무대의상 등 특수목적을 위해 만들었으나 샤넬에 의해 패션주얼리로 상업화됐다.
로맨틱하고 발랄한 소녀풍 패션이 유행하면서 코스튬 주얼리도 화사한 색상에 여러겹 겹쳐서 사용하는 볼륨 디자인이 강세다.
그리고 요즘 클루라고 새로운 쥬얼리 브랜드가 나왔는데 인기가 많더라구요~ 연예인들도 많이하고 나오고 가격도 싸고 이쁜게 많아서 저도 클루매장 방문했다가 바로 반해버렸답니다.
악세서리 하실거면 클루매장에 한번 방문해 보세요 ^^
출처 :
makeLink("본인작성");
본인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