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사투리 배우기
◈ 전라도 사투리의 기본 표준어 대표
==거시기==긍게요==증허그만,증허네
◈ 먼저 표준어 입니다 <<====>> 전라도 사투리랑께요
* 무엇이 분명하지 않을때
=== 아따메 껄적지근허요^^
* 아이들 머리가 참 똑똑합니다 === 집이 아그 대그박이 겁나게 야물으요^^
* 고집 부립니다 === 몽니가 심하시요,문넘의 오기를 고로코롬 부린디야^^
* 부엌에서 설거지 합니다 === 정기서 기멍친다^^ * 반갑습니다 === 으메 허벌라게 좃그만이라이^^ * 변덕이 심한사람 === 어찌 실덕벌덕 헌디야^^ * 얼굴이 참 예쁘십니다 === 나짝이 쪼카 반반하요^^ * 아이들이 말을 않들을때 === 아그들아 씹어불고 묵어부냐^^
* 수다스럽다 === 따따부따 증허게 씨월씨월 해싸네^^ * 말을 잘합니다 === 주댕이가 허벌라게 양글구만이라이^^ * 마음이 아픔니다
=== 맴이 짠하고 짠해서 어쩌쓴디야^^ * 머리결이 윤기가 납니다 === 끄뎅이가 뻔질르하요^^ * 빨리빨리 다녀오세요 === 싸게싸게 댕겨오시요^^ * 늦잠자는 사람 === 시방까정 자빠저 잔디야^^ * 머리가 멍청한사람
=== 대갈이가 증허게 미련 허디야^^ * 아주머니 동치미 조금만 주세요 === 아따 아짐 지국 쪼카만 주시오^^ * 고생하셨습니다 === 욕봤소^^ * 반듯하게 서있습니다 === 뻐뻣허니 꼬꼬시도 있소^^ * 귀찮게 하지마세요 === 아따 껄덕대지 마시요^^ * 토요일 === 반갱일^^ * 일요일 === 갱일^^ * 버릇이 없는사람 === 아따 어찌서 싸가지가 업디야^^ * 통행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 댕기기 옹색혀서 어쩐당가요^^ |
첫댓글 어매 이긴 글 다 어덯게 외운당가? 자우당간 욕밨소 ㅎㅎㅎㅎ나서울서 허벌라게 일보고 싸게 갈겅게 기다리랑게 누야가 가덜랑 잎새번개 친다고라 ..............
움메 진보라님이 운제 이케 되뿟당가. 긍께 싸게 오시더라고요 잉.
누야는 요걸일주이내에 못외우면 택배로 양양으로다시보낼거야 알써?아마 오늘 시산제가서도 외워야할거야.빨내려오랑께.잎새벙게기둘려.잘다녀오세요.누야야.
보라성..그랑께 시방 언능~ 내려 오시랑게요..꾸물 거리지 말고..알았지라우..ㅎㅎ
이렁께 내가 넓은바다 좋아 항갑써...
나두소석 성아를 징어게 좋아한당께...즐거운 주말입니다.
매일 쓰면서도 몰랐네요~참 잼있읍니다~
우리 형래 동생은 정말 구수하고 넘멋있어.광주 자주오겠다 이쁜친구보러..글치?
앙~~근디요~갑장은 장성 사는디 광주 까지 가면 차비가 비싼디요~ㅋㅋㅋ
형래 말이 마자 뿌러라우..바다 오라버님..!!
차비는 핑겐것 같고 잉~ 우리끼리 있응께 말인디... 바단가 누군가 속 한나도 없어. 멀라 광주가 장성가면 친구 나부가 있는디. 그러제 잉?
와따메..성님들..그라~고.. 깨북쟁이 친구같은 형래야~바지란도 혀부요..하이간에 못 말린당께라우..ㅎㅎ
나부야 형래 혼좀내줘 제일 막둥이가 나부가갑장이라고까불면 오라비한테 일러 형래는 내가맡을게.손은 치료잘하고있지?
바다성은 쌈부치고 째~뿌럿네~ㅋㅋㅋ
바다동상 빨랑 나오랑께 오바.
얼래~~소석님은 쌈 안말리구 ~어디 가신겨????ㅋㅋㅋㅋㅋ
나 여깃제 가깅 으디 갔어. 어째 쌈도 않하고 조용하디 조용해뿌네...
넓은 바다님! 지역모임 치루느라 수고 많이 하셨지요?참석할 수 없음이 죄송하지만 성황리에 마치신 사진 보며 감사했습니다.수고했어요.
돈나야고마워 나 담주 설 간다.
여기는 충청도하고 가까워서...사투리가 별로심허지안쿠먼유~~~
그래그래 애락 동상은 유~~~~~하더라 많이해뿌러.건강해.
고만 웃기세요 바다님 나도 지금 연수원에서 다 내 말한거 보고 웃는답니다 사투리를 안쓴다고 해도 틀린가 봅니다
교육 잘받으시고 오셨다면서요.우리 멋진 스케줄쫙있읍니다.담에꼭뵙도록해요.저 궁금하지도않으세요?
바다 나왔다 오바 여긴 임자도랑께 봄기운이도는데 바닷바람따갑네.진보라님과통화했지롱.인천이래요.
나지금 인천서 서울 노래방으로 이슬이하고 지방에서 온 님들모두 종로에서자고 지금 왔다오 ㅎㅎ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