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 키우는 관엽식물들은 주로 열대지역이 원산지로서, 생육에 적합한 온도는 18℃ ~ 25℃ 정도이다. 우리 나라의 봄, 가을이 생육기로서 온도가 적당하지만, 30℃가 넘는 한여름의 고온에서는 식물도 지치고 상하기 쉽다. 따라서 온도를 낮추기 위하여 자주 환기를 해주고, 선풍기나 에어콘의 차가운 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를 하여야 한다.
* 대개 베란다와 실외는 7-10도 정도의 온도차이가 납니다
* 중부지방인 경우 열대식물을 심을경우 겨울에 월동이 불가능한경우가 많습니다.
* 열대식물의 경우는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개 겨울은 10도 이상으로 관리해야 냉 해를 입지 않습니다
* 추위에 강한 온대식물을 심으시면 고민하는 문제는 해결이 쉽게 됩니다. 화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중 추위에 강한 식물을 몇가지 추천해 드리면. 남천, 관음죽,팔손이,산호수,무늬 산호수,백량금,자금우,철쭉류,푸밀라, 금사철,은사철. 지중해가 자생지인 허브(로즈마리, 라벤다 등), 천리향,바위취,석창포,아이비 등
* 특별이 좋아하는 식물이 있어 열대성 식물을심고 싶으시면 겹창이나 난로 등 별도의 난방시설을 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대개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는 날은 밤에 거실문을 열어 놓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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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 식물 살펴보기
♧ 3월 ◎ 관엽식물 보살피기 겨울내내 실내 그늘에서 있었던 벤자민과 고무나무 그 외의 관엽식물들. 너무 오래 햇볕을 못받으면비실거리게 된다. 그렇다고 갑자기 햇볕을 많이 쬐이면 잎이 타서 새까맣게 되니까 점차적으로 창가에서 갈대발로 가려주는 것이 좋다.
◎ 정원수 보살피기 *겨울잠에서 모든 해충이 깨어난다. - 예방약제(디포수화제, 톱신엠)를 살포하여 병해충은 미리 방제합시다. *기온이 변덕스러우므로 보온도 신경써야 한다. *알맞은 전정으로 수목의 수형을 잡아주고, 새순의 생기를 돋구어 준다.
◎ 분재 가꾸기 *분재는 3월 중순경 눈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부터 순차적으로 분갈이를 한다. *분갈이 방법 · 반드시 그늘진 실내에서 한다. · 미리 분 속의 용토를 조금 건조시킨다. · 포토에 물이 고인 것은 꼭 분갈이를 해 준다. · 새로 구입한 것 중 밭 흙이 묻혀진 뿌리는 꼭 씻어준다. · 깊은 분은 뿌리뻗음이 좋지 않다.
[송백류의 전정]
◎ 동양란 보살피기
일본춘란, 일화, 구화, 사란, 소심란, 건란 등은 갈대발 한 장으로 덮어주며 한란은 두 장 정도의 갈대발로 차광해 주는 것이 좋다. 화분에는 직접 햇빛을 받게하고 잎부분은 직사광선을 받으면 잎이 타게 된다.
* 3월 하순 분갈이 준비를 하자.
♧ 4월 3월 하순부터 4월 한달동안은 분갈이에 가장 알맞은 계절. 동양란은 2년, 3년째마다 분갈이를 해준다.
② 벌브는 2~3개 덩어리로 심고 하나씩 나누지 않는 것이 좋다. ③ 굵고 힘이 있는 싹을 한두 개 내는 것이 좋다. ④ 잎이 없는 벌브 한 개에는 뿌리가 두 개만 있도록 한다. *3월 하순부터 4월말 사이에 심으면 대개 6월경 새촉이 나온다. 촉이 나오기까지는 햇빛을 좀 약하게 해주고 촉이 나오면 화학비료를 극히 엷게 하여 월 1~2회 준다. *새촉이 나온 것은 이듬해에 분갈이를 하고, 언제나 약간의 습기가 있도록 물을 준다.
◎ 관엽식물 분갈이
*드라세나, 칼라데아, 파키라는 1년 이상 된 것은 분갈이를 해준다. *동백나무는 꽃이 진 후 비료를 준다. 그래야 다음해에도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다. - 2년에 1회 정도 분갈이를 해준다.
◎ 봄화단 만들기
*팬지, 프리뮬라, 데이지, 금잔화로 꽃화분을 만들거나 화단을 만들어 보자. 1. 팬지는 햇빛을 매우 좋아한다. 2. 프리뮬라를 화분에 심어 실내를 꾸며보자. 3. 데이지, 금잔화로 화단을 조성해 보자.
[화분에 심은 화초에 물주는 방법]
1. 물을 줄 떄는 꽃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어야 한다. 2. 화분 밑까지 흐르도록 충분히 준다. 3. 화분 토양이 지나치게 마른 경우 물이 담긴 양동이에 담가 물이 충분히 스며들도록 준다. 분토가 보송보송하게 건조해 있을 때는 물이 담긴 양동이에 분채 담근다. 거품이 다 끝날 때까지 두었다가 들어 올린다.
<물주기의 실패사례>
a. 꽃이 한창일 때 위에서부터 물을 뿌리는 것은 금물이다. 곰팡이가 생기거나 꽃봉오리가 썩어 버린다. 물은 반드시 분토에다! b. 표면만이 젖어 있으나 밑부분까지는 물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 5월
◎ 정원수 보살피기
*식물의 새순에 진딧물 등 병.해충이 생기는 시기이므로 에타시스톡스, 톱신엠 등으로 방제해 준다. *철쭉류나 조팝나무 등의 화목은 꽃이 지고 나면 과감하게 오래된 가지를 잘라 주어 가지가 균일하게 *일광과 바람을 맞도록 한다. *모란, 작약 등은 꽃잎이 떨어지만 바로 꽃대를 제거해 결실을 방지하고, 이미 결실된 것도 빨리 열매를 따준다. *꽃이 진 나무는 비료를 충분히 준다. *철쭉류나 동백, 애기동백 등의 잎이 불룩해지며, 흰색 곰팡이가 생기는데 곰팡이가 있는 잎은 재빨리따서 태우고 살균제를 살포한다. *장미가 개화될 때 진딧물 등 병충해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매일 관찰해서 일찍 발견하여 방제해 준다.
◎ 선인장 보살피기 *공작선인장 - 꼬치 피기 시작하면 비료를 주고 꽃이 지면 분주하여 옮겨 심는다. *게발 선인장, 월하선인장 - 비료를 준다.
◎ 관엽식물 보살피기 *생장이 왕성한 계절이다. *비료를 적당하게 준다. *오래된 뿌리를 정리하고 새 용토를 바꾸어서 심는다. *바람을 쐬지 않고 뿌리가 착근된 후 비료를 준다. - 분주 : 관음죽, 종려죽 - 고취목 꺾꽂이 : 벤자민, 대만고무나무, 인도고무나무 [고취목 꺾꽂이 방법] [잎꽂이 번식 방법]
·고무나무의 휘묻이· ·베고니아의 잎꽂이·
<환상 박피법> ◎ 서양란 보살피기
*심비디움 : 줄기에서 꽃대가 두 개 나올 경우 하나만 살려 기른다. *생장이 시작된 포기에는 고형의 깻묵이나 화성비료를 준다.
〈좋은 나무 고르는 방법〉 1. 줄기가 구부러지지 않은 것 2. 잎, 줄기에 해충알이 없는 것 3. 가지가 윤이 나고 싱싱한 것 4. 뿌리분이 부서지지 않은 것 5. 하얀뿌리가 많이 나와 있는 것
〈나무 심는 방법〉 1. 흐리고 바람없는 날 아침이나 저녁에 심는 것이 좋다. 2. 뿌리분보다 약간 크고 깊도록 구덩이를 판다. 3. 표면의 흙은 따로 두었다고 잘 썩은 유기질 비료, 표토와 섞어 중심이 약간 높아지도록 넣은 후 약간의 표토를 덮고 한가운데 뿌리분을 앉힌다. 4. 정면을 잡은 다음 표토를 구덩이의 2/3가량 채우고 물을 충분히 부어 뿌리분 바닥까지 물이 잘 스며들도록 삽으로 쑤셔준다. 완전히 물이 스며든 후 나머지 흙을 잘 채워준다. 그 주위를 잘 밟아준다. 5. 나무는 원래 묻혔던 깊이와 동일한 깊이로 식재한다. 6. 남은 흙을 뚝을 쌓듯이 돌려준다. 얕은 도랑도 좋다. 관수한 물이 다른 곳으로 가지 않도록 한다 ♧ 수경재배
식물을 흙에 심는 것이 아니라 물만으로 기르는 것을 말합니다. 액체 비료를 물에 섞어 투명한 그릇에서 키우는 수경재배는 싹을 틔워 잎과 줄기, 꽃, 뿌리의 아름다움을 골고루 즐길 수 있습니다. 야채씨앗, 뿌리식물, 줄기 등 여러 방법으로 수경재배를 하지만 이번호에는 쉽게 기를 수 있는 씨앗 키우기를 소개합니다.
〈준비물〉 야채 씨앗, 미니 수경재배기(또는 투명 유리병과 알루미늄 접시), 수경재배 전용 비료(하이라이저, 미네라프 액, 분말 하이포넥스)
>> 알루미늄 접시를 이용한 수경재배 방법
* 송곳으로 구멍을 많이 뚫는다 * 씨앗에서 싹이 나오기 전에는 종이로 덥어주는 것이 좋다. 하룻밤 물에 담근 씨앗을 알루미늄 접시에 가득 뿌린다. * 알루미늄 접시를 크기가 맞는 물통에 끼운다. * 싹이 10㎝정도로 자란 떡잎을 뽑아 먹는다. 〈미니 수경재배기를 이용한 수경재배 방법〉
*물통에 분량만큼 씨앗을 넣어 물을 붓고 하룻밤 담가 둔다. *물에 적신 그물 위에 씨앗을 고루 뿌린다. *용기에 그물을 걸고 물을 채워 그물이 뜨도록 한다. 물통 위에 신문지를 덮어 두면 발아를 위해 좋은 환경이된다. 새싹이 나면 신문지를 제거한다.
◎ 물의 높이 씨를 뿌렸을 때는 물이 그물에 닿도록 물통 가득히, 뿌리가 내렸을 때는 뿌리의 1/2만 물에 잠기게 하여 공기층에서 직접 산소를 보충받도록 한다.
◎ 물의 보충 교환 매일 물높이를 확인하여 모자란 만큼의 물을 보충한다. 물이 오래되면 뿌리가 썩으므로 2~3일에 한번 정도 교환한다.(여름철에는 매일)
◎ 영양분 보급 떡잎까지는 맹물로 키우지만 본잎이 나오게 되면 적당한 농도의 액체비료를 물에 섞어준다. 3일 지난양액(비료섞인 물)은 양분이 없으므로 새 양액으로 교환해야 한다.
◎ 수경재배로 길러먹는 떡잎채소를 소개합니다. 무싹 : 샐러드, 샌드위치, 무쳐먹기, 음식장식에 쓰지요. 메밀싹 :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메밀싹은 줄기가 붉은 빛을 띠어 녹색 잎새와 대비를 이루지요. ◎ 관엽식물 보살피기
A. 물을 충분히 주고 있습니까?여름철은 왕성하게 식물이 자라나는 시기입니다. 뜨거운 여름에는 식물의 증산도 심하므로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두 번 물을 주십시오. 단 화분 밑으로 물이 충분히 흘러나오도록 해야 합니다.
A. 화분 전체가 너무 습하지 않습니까?잎이나 뿌리가 두꺼운 종류는 물을 많이 주지 않아도 됩니다. 화분흙이 항상 습하면 뿌리가 섞어서 아랫잎이 떨어집니다. 이 경우 섞은 뿌리는 없애고 물빠짐이 좋은 강모래나 펄라이트 등 알갱이가 큰 흙으로 갈아 줍니다.
Q. 포기가 너무 커졌어요!
A.가지치기를 해주었습니까?식물이 자라면 가지치기를 해줍니다. 야자종류는 가지치기가 안 됩니다. 이럴 때는 비료나 물을 조금 주어 조금씩 자라게 하십시오.
A. 포기가 너무 무성하지 않습니까? 덩굴성 식물이나 한 포기에서 갈라져 자라는 식물은 포기가 무성해지면 2~3포기로 나누어 줍니다. 아나나스류는 한번 개화한 포기에는 꽃을 맺지 않으므로 개화 후에 새끼포기를 따서 새로 심어줍니다.
① 묵은 포기의 잎이 시들기 시작하여 보기 싫게 되었으므로 새끼포기를 독립시켜 재생한다. ② 잘 드는 가위로 새끼포기를 묵은 포기의 줄기 밑둥에서 잘라낸다. ③ 줄기 밑둥을 물이끼로 감아 놓는다. ④ 새 화분에 배수가 좋은 용토로 심으면 완료. Q. 잎끝이 다갈색이 되어 시들었어요!
A. 비료를 너무 많이 주지 않았습니까?비료를 너무 주면 뿌리가 상하거나 잎끝이 시듭니다. 이때는 빨리 물을 연이어 흠뻑 주어 물과 함께 비료가 화분 밑으로 녹아내리게 합니다.
A. 뿌리가 막히지 않았습니까?화분 속이 뿌리로 가득차 있을 때에는 물을 주어도 전체에 물이 고루 퍼지지 못해, 화분의 절반 정도밖에 물이 스며들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래 뿌리가 말라죽어 잎이 시듭니다. 이때는 빨리 갈아심어야 합니다. 먼저 화분에서 식물을 뽑아서 뿌리가 엉켜 있는 것을 풀어해칩니다. 그리고 상한 뿌리는 없애고 물빠짐이 좋은 흙으로 큰 화분에 심습니다.
Q. 약제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없나요?
A. 약제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안됩니다. 지나치면 잎이 떨어지거나 포기를 상하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약제 살포는 맑은 날 아침이나 저녁에 합니다. 비오는 날, 물 준 직후, 겨울철 저녁을 피합니다. 분무기로 쓸 때는 잎의 안팎, 줄기에 흠뻑 젖은 정도로 포기 전체에 살포하고, 스프레이제를 쓸 때는 30㎝ 떨어져 살포합니다. 베란다나 마당에서 살포하되, 고무장갑,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사용 후 몸과 사용기구를 씻어야 합니다.
♧ 조경수 병충해 관리
사람과 마찬가지로 조경수의 병충해는 환경요인과 결합하여 복합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꼭 알아야 합니다. 효과적인 병충해 방제를 위해서는? · 병·해충의 정확한 이름을 알고 대처할 것 · 해충의 습성 병의 상태에 따라 약제선택과 살포시기를 정할 것 · 피해 수목의 수령·수고·엽량에 따라 약의 양을 정할 것
수목의 해충에는 어떤 것이 있나? · 잎을 가해하는 해충 : 환불나방 · 즙액을 빨아먹는 흡수성 해충 : 응애, 방패벌레, 깍지벌레 · 수간(가지줄기)를 가해하는 해충 : 소나무좀나방 · 뿌리를 가해하는 해충 : 굼벵이
수목의 병증에는 어떤 것이 있나? · 반점이 생기고 색이 변한다. · 구멍이 뚫린다(청공) · 시든다(탄저병, 뿌리썩음병) · 쪼그라든가(오갈병) · 썩는다 〈장미를 괴롭히는 병충의 구제법〉
흰깍지벌레 - 줄기와 가지에 깍지로 붙어 즙을 빨아먹는다. 구제방법은 4월과 7월경 부화유충(갓 부화한 어린벌레) 시기에 스프라사이드수화제, 스미치온유제를 1천 배로 살포하되, 7~10일 간격으로 2~3번 한다. 응애 - 잎의 뒷면에 기생하여 양분을 흡수한다. 피해초기에는 잎에 먼지 같은 작은 반점이 나타나 영양실조로 착각할 수 있다. 자세히 보면 엷은 거미줄로 이동하면서 기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발견 즉시 다니톨 1천 배 액을 7~10일 간격으로 2~3번 살포한다.
◎ 철쭉의 관리
* 진달래가루깍지벌레 - 철쭉류 중에서도 잎에 털이 많은 종류에서 주로 발생한다. 구제방법은 부화유충 시기인 5월 중순~6월 중순경에 스미치온, 스프라사이드 1천 배 액을 살포한다. 영양실조, 토양이 맞지 않는 경우 꽃이 잘 피지 않고, 잎이 변색되고 낙엽이 들기 쉽다. 이럴 때는 퇴비와 사양토를 혼합하여 뿌리를 활성화한다.
◎ 소나무 가지 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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