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맛과 멋을 찿아서...

[남도]

*정자항*

* 석남사*

*  가지산*

* 진하해수욕장*

* 대왕암공원(울기공원)*

* 선바위*

* 울산 대공원*

* 울산 시가지1*

* 울산 시가지2*

* 울산 시가지3*

*울산 시가지4*

*  간절곶 일출*

횐님들 안녕 하세요!

겨울철 별미인 대(竹)게가 울진,영덕에서만 잡히다가
몇년 전부터 이곳 울산의 정자 앞바다 에서도 잡히기 시작
매년 12월 부터 이듬해 4월까지 가까이서 담백한 대게를
맛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문만 듣고 울산 대게맛 보실 생각을 하신 님들께
울산의 맛과 멋을 안내해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울산시 북구 강동면 소재 정자항의 대게맛을 보시려면
울산 시내를 통과하여 정자항으로 가시면 됩니다.
요즘 대게는 중,소물이 많이 잡히는 편이고,
동해산은 살이 차지 않았으나 러시아산은 살이통통하며,
가격은 1키로(2-3마리기준)당 25,000원-30,000원대 입니다.
량은 3명이서 2키로나 5명이서 3키로를 기준하여 사 드시면
됩니다.

정자항내에 저렴한 횟집이 많이 있고
회따로 초장따로 파는 형태의 횟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게는 생물로도 판매하며 쪄서(삶아서)팔기도 합니다.
정자항에는 대형 어선들이 많아 대게 외에도 싱싱한 해산물을
사실수 있습니다.

또한 울산에는 공업 도시라고 알려진 것과 달리 가볼만한곳이
많아서 맛과 멋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좋은 여행 코스 입니다.
등산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영남알프스가 1시간거리 이내에 있고
(가지산,신불산,운문산,사자봉(천황산),영취산,재약산,문복산,
간월산,오룡산등)
한국 3대 사찰의 하나인 양산 통도사가 지척에 있고
우리나라 비구니 사찰인 청도 운문사와 언양 석남사가 있으며

동해안 맑은 물이 출렁대는 [정자바다]와 해안선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고,
까만 몽돌해변으로 유명한 주전 바다와,일산 해수욕장
우리나라에서 해가 제일먼저 뜨는 간절곶 및 인근의 진하 해수욕장
대왕암 공원으로 개명한 울기등대 공원의 해송숲이 장관 입니다.
이 밖에 선바위,반구대 암각화,태화강 십리대밭,울산의 공업단지 등
볼거리도 많고요,

가지산,등억,정자지역에 물좋은 온천이 있으며,
해수욕장 마다 해수탕이 있어 휴식처로는 그만 입니다.

먹거리로는 바닷가쪽의 싱싱한 회와,언양-봉계의 한우 불고기가
유명 합니다.

혹시 이곳으로 오실일 있으시면 연락주십시요!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대게는 가급적 2월-3월에 드시면 통통하게 살오른 게를
드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