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역사문화기행지 설명 ~~~~~~~~~~~~~~ 봉곡사 - 신라 진성여왕(887)원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천년고찰로 옛이름은 石庵寺 였으며 임진왜란 당시 전소된 것을 인조24년(1646)에 중창했으며 정조18년(1794)에 옛모습대로 복원한후 鳳谷寺 가 되었다. 주차장 에서 봉곡사 까지 700m의 소나무 숲길은 산림청 에서 뽑은 아름다운 숲길 장려상을 받았다. 외암리 민속마을 - 중요 민속자료 제236호로 지정된 외암리 민속마을 은 약500년전부터 마을이 있었으며 반가의 고택과 초가돌담(총5.3km) 정원이 보존되어 있으며 가옥 주인의 관직명 이나 출신지명을 따서 참판댁 송화댁 등이 있으며 외암마을 유래는 말먹이 오양골이 오야가되고 외암 이라는 마을이 되었다. 맹사성 고택 - 맹사성 고택은 려말 선초의 문신 맹사성이 살던집이다. 고려의 명장 최영 장군이 손자사위인 맹사성 을 위해 지은 집으로 설화산 을 등지고 정면4칸 측면3칸 규모의 ㄷ자형 맛배지붕이다. 뜰에는 맹사성 이 심은 은행나무 두그루가 있는데 그 아래서 講學을 하여 孟氏杏壇 이라 하였다 그후 1963년 1월 23일 사적109호로 지정 되었다. 고택 뒤에는 맹사성과 부친 조부 맹씨 3위를 모신 사당이 있으며 고불맹사성유물일괄 (중요민속자료225)보존돼있다. 맹사성 은 고려 우왕 때 장원급제하여 세종 때 좌우의정 을 지낸 청백리 로써의 대명사가 되었다. 현충사 - 조선전기 무신 이순신의 사당으로 1967년 3월18일 사적으로 지정되었고 1706년(숙종32) 지방 유생들이 조정에 건의하여 세웠으며 다음해에 현충사 라는 사액을 받았다. 1865년(고종2)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 으로 일시 철폐되었다가 다시 복원 되었으며 1932년 동아일보 에서 전국민 성금을 모아 현충사를 보수하고 다시 영정을 모셨으며 처음엔 해군에서 관리하다가 지금은 문화재청 에서 관리 하고 있다. 이순신 장군 묘역 - 노량해전 에서 전사하신 충무공 시신을 처음엔 남해의 관음포에 모셨다가 재직시 마지막 통제영이 있던 고금도로 이장 한후 그해말 육로로 고향인 아산으로 운구하여 선조32년(1599)2월 인근 금성산에 모셨 다가 선부공신 칭호를 받고 좌의정으로 추증되자 광해군6년(1614)에 현재의 어라산 자락에 이장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김옥균 유허 - "저 달은 비록 작으나 천하를 다 비추는구나" 충남 기념물 제13-1호로 지정된 김옥균의 묘는 부부묘 로 동경 아오야마 외인묘지 에서 1914년 9월11일 이곳 아산으로 이장했다. 김옥균 의 호는 고군 이며 시호는충달공으로 철종2년(1851)1월 23일 공주군 정안면 광정리 에서 출생했다. 그는 고종9년(1872) 문과에 장원급제 하여 호조참판이 되었고 1884년 조국 개화를 위해 갑신개혁을 일으켰으나 실패. 그후 상해여관 에서 수구파 자객 홍종우 에게 암살되고 시체는 본국으로 돌아와 양화진 에서 능지처참 되었다. 그후 갑오개혁 시기에 사면 복권되어 1910년 충달공 시호를 받고 규장각 대제학에 추증되었다. (사)서울역사문화포럼 회장 권오성 🇰🇷 #탐사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