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10.6%, 당기 순이익 7.2% 증가
현대약품은 12일 본사 대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경영성과를 주주에게 보고하고 사명 변경, 이사선임 등 주요 사안을 의결했다. 이 날 현대약품은 매출 1천35억원, 영업이익 98억원, 당기순이익 66억원의 2006년 경영성과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2.4%, 영업이익은 10.6%, 당기순이익은 7.2%로 각각 증가했다.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현대약품공업주식회사」에서 「현대약품주식회사」로 변경하는 정관개정과 이한구, 진수창, 윤창현을 이사로 선임하고 이어서 개최된 이사회에서 이사 이한구를 대표이사 회장에 이사 윤창현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고 운영은 각자 대표체제로 하기로 했다. 현대약품은 이날 2007년 사업계획을 보고하면서 지난해 세계적 제약사인 바이엘사로부터 고혈압 치료제인 「씨스코이알정」과 호흡기 치료제로 세계 최초 신제형 제품인 「레보투스정」을 발매, 올해부터 본격적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며 외용 발모제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한 마이녹실액을 통해 연간 매출 100억 이상의 대형 제품을 확보해 더욱 공고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또한 기능성 음료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식품사업 부문에서도 식이섬유 음료인 미에로화이바와 고함량 카테킨 녹차인 다슬림9카테킨 녹차를 중심으로 매출 증대에 주력할 방침임을 밝혔다. 현대약품은 『올해 한미FTA협상, 경기침체 등으로 불확실성이 높은 현실속에서도 현대약품은 생명공학 및 개량 신약 분야에 대한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와 실시간 경영의사 결정 시스템 구축, 자율적 경영 혁신 활동 등을 통해서 연속 흑자 기업으로서의 견실한 경영성과를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2007년 계획을 밝혔다.
<식품세계> | |
첫댓글 eeeeeeee
대박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