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렬공박제상기념관

[동란]

↗기념관 입구

[박제상 기념관은 신라 충신 박제상과 그의 가족에 얽힌 이야기를 주제로 충.의.효. 열의 의미를 되새기는 교육

체험의공간으로 구성된 기념관]이라고 팸플릿에 안내되어 있습니다.

박제상이 살던 시대인 4~5세기의 국제정세와 당시 박제상의 활약, 생활상과 기념관이 위치한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문화예술, 관광 등을 보여주는 충렬공박제상기념관은 2000년  건립계획을 수립하여 2008년 건물을 완공

2008년 9월 19일에 개관하였다.            -이상은 팸플릿에서 발췌-

건너다 보이는 저 곳이 치산서원입니다.

그러니까 기념관은 바로 옆 건물입니다.

↗전시장 입구의 마련된 전통 투호 놀이기구

한 아이가 열중하고 있습니다.

1. 투호의 의미

투호(投壺-던질투, 병호) : 옛날 궁중이나 양반집에서 항아리에 화살을 던져넣던 놀이.

    두 사람이 일정한 거리에서 청·홍의 화살을 던져 병 속에 많이 넣는 수효로 승부를 가리는 놀이.

2. 유래

본래 중국의 놀이로 당나라 때에 성행되었던 것으로, 우리나라에는 일찍이 들어와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구려와 백제때 궁중과 조정의 고관들이 즐겼다. 조선시대에 와서는 궁중과 조정의 고관들이 잔치 때에 여흥으로 이 놀이를 많이 하였다고 전해진다. 전통 투호놀이는 투입법에 있어서도 투이법, 삼투법, 기투법 등 각각 그 법칙과 격식 같은 것이 정해져 있고, 투호살이 꽂히는 데도 특유의 명칭이 있으며 이에 따라 점수가 계산되는 등 그 규칙이 엄격하였다고 한다. 

↗박제상 항해기

박재상의 항해 모습을 재현하고 예상 항해도를 그려보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박제상에 대한 기사(記事)

박제상과 관련된 내용이 기록된 고서및 원문 복제 전시물이라고 하는 군요.

왜로 미사흔을 구출하려 건너간 박제상을 그리며 왜국방향을 바라보다 망부석이 되어버린 그 부인의 설화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박제상은 그렇다 하더라도 그의 부인은 그리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는  아니군요.^^

한 아이가 박제상 이야기를 주제로 만든 만화를 보느라 흠뻑 빠져 있습니다.

↗울산지역에서 출토된 유물

↗체험공간

삼국시대 복식 맞추기, 신라사신 찾기, 발자취 남기기 등을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근대 생활관

의식주와 관련된 민속품을 연출된 방과 마루에 전시하고 있습니다.

↗각종 토우들

흙을 빗어 사람및 동물들의 형상을 만든 것이라 하는데요. 익살맞은 표정과 매무새가 정겹기만 하군요.

신라토기 중에는 토우가 붙어 있는 것들이 자주 발견된다. 토우는 크게 인물을 표현한 것과 동물을 표현한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인물토우에는 괭이를 메고 있는 농부, 배를 젓고 있는 사람, 피리를 불거나 여기에 맞추어 춤을 추는 사람들, 가야금을 타는 사람, 가면을 쓰고 춤을 추는 듯한 사람들, 출산중인 여자, 성교를 하고 있는 남성상 등이 알려져 있다. 동물 토우에는 소·말·개 등의 가축과 사슴·토끼·원숭이·호랑이 등의 짐승들과 물고기·게·자라·거북·불가사리·가재·뱀·개구리 등이 있다. 특히 뱀은 거의 예외없이 개구리를 물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서 주목된다.                 -백과사전에서 발췌-

↗울주의 문화제

울주의 문화제및 4~5세기 대표적인 목곽묘의 제작 과정을 모형으로 표현한 것이라 합니다.

웅촌 대대리 등 울주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입니다.

4-5세기 박제상이 살던 시대의 시장 풍경을 디오라마로 연출한 것이랍니다.

↗기념관 내부 전경

자료 검색실도 갖추고 있고.

↗호열비

↗치산서원 입구

치산서원은 신라 충신 박제상과 그의 부인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입니다.

울산시 기념물 제1호(1997년10월9일 지정)입니다.

치산 서원지에도 감이 익어가고 속일 수 없는  짙은 가을 하늘이 기와 지붕위로 파랗습니다.

기존의 치산 서원과 이번에 완공된 기념관이 합쳐져 관광지로써 찾는 이가 더욱 많아진 장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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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

지기님 덕분에 울산의 이모 저모를 앉아서 귀경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