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인줄 몰랐어요”…유행처럼 번지는 MZ 젊은 당뇨

[찰리오]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20, 30대 사이에 당뇨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20대가 가장 크게 증가했습니다. 지난 5년을 통계로 잡고 있는데 연간 통계가 궁금합니다.

아무도 원인을 못 찾고 있는데 기사는 아마도 탕후루와 스무디를 좋아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당연히 헛소리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원인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논문을 검색해보니 일본에서 코로나 백신이 당뇨병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킨다는 결론에 도달한 사례의 논문이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019(COVID-19) 백신이 잠재적으로 당뇨병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당뇨병은 1형과 2형이 있는데 백신이 유발하는 당뇨의 경우, 1형이 발병까지 시간이 더 걸린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당뇨가 있는 접종자분 중에서 악화된 경험이 있는 분이 계신가요?

요즘도 꾸준히 코로나 백신의 부작용에 대한 연구가 나오고 있는데 워낙 한국에 접종자가 많다보니 오히려 이런 소식에 관심을 의도적으로 안 두시는 듯 보입니다.

https://v.daum.net/v/20231113170541727

“당뇨병 인줄 몰랐어요”…유행처럼 번지는 MZ 젊은 당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당뇨병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20, 30대는 전체 환자의 4.8%로 지난 5년 동안 전체 당뇨병 환자가 24% 늘어나는 동안 20, 30대는 33% 증가했습니다.

특히 20대의 유병률은 47% 늘어나며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대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인 연령대는 80대 이상이 유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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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발병원인은 아직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비만인구 증가와 함께 탕후루와 스무디 등 젊은층에서 유행하는 달콤한 간식과 음료가 20, 30세대의 당뇨인구 증가에 일정부분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https://pubmed.ncbi.nlm.nih.gov/35088548/

Newly developed type 1 diabetes after coronavirus disease 2019 vaccination: A case report - PubMed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019(COVID-19) 백신이 잠재적으로 당뇨병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73세의 한 일본 여성이 모더나 COVID-19 백신을 두 번 접종했습니다. 두 번째 백신 접종 4주 후 혈당 조절이 악화되기 시작했고, 두 번째 백신 접종 8주 후 환자는 자가 항체에 강하게 양성이고 질병에 취약한 인간 백혈구 항원 하플로타입인 DRB1*04:05:01-DQB1*04:01:01을 보이는 새로 발병한 제1형 당뇨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글루카곤 자극 검사는 인슐린 의존성 상태를 시사했으며, 집중 인슐린 요법을 유도한 결과 혈당 조절이 양호하게 이루어졌습니다. COVID-19 백신 접종 후 1형 당뇨병 발병까지의 기간은 이전에 보고된 2형 당뇨병 발병 또는 악화보다 상대적으로 길었으며, 이는 백신 접종과 관련된 β 세포 파괴에 대한 복잡한 면역학적 메커니즘을 시사합니다. 질병에 취약한 일배 체형을 가진 수혜자의 경우 백신 접종 후 몇 달 동안자가 면역 반응에주의해야합니다.

[시간가]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1형 당뇨는 소아에게 주로 발생하는 유전성 즉 인슐린 의존성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파파님의 언급하신 말처럼 바이러스 감염이나 자가면역 반응으로 주기능 하는 세포가 완전 파괴돠어 더 이상은 인슐린 분비를 못합니다

요즘들어 내 몸이 예전과 다르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일반적인 혈당검사에 안심하시지 마시고 절대로
혈장 속의 HbA1c 수치 검사를 꼭 해보시기를 강력히 권유 드립니다
그 이유를
한 가지 노파심으로 더 말씀드리자면...
일반적인 혈당검사에서는 당수치만 표기될 뿐 우리가 흔히 마시는 음료수 그리고 인스턴트에 들어있는 과당은 검출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당검사가 정상이라도 실제로 그 수치는 5배까지 범위를 예상하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파파님 중요한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