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라기
쥐라기는 지금이랑 많이 달랐습니다. 평균 기온도 높았고 심지어 땅에는 정글만 있었고 겨울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쥐라기 시대에는 여러 생물들이 살았습니다. 땅이 따뜻했어서 생물들이 살기 좋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쥐라기 시대에는 겨울이란 없었고 따뜻하기만 했습니다.
이런 쥐라기 시대에 나타난 것은 공룡! 공룡은 트라이아스기부터 나타나 백악기때 멸종한 동물입니다. 쥐라기와 백악기때 전성했었고 의문의 사건으로 백악기때 멸종하게 됩니다.
페름기의 대멸종으로 인해 변한 지구에 두꺼운 피부등 생존하기 좋은 신체능력을 가지고있는 공룡들이 다른 생물들보다 우세했습니다. 그래서 쥐라기때는 다른동물보다 공룡이 많이 번성했습니다. 쥐라기때도 여러 공룡이있었지만 그중 많이 번성한 공룡만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수페르사우루스입니다. 중생대 쥐라기 중반에 나타났으며 북아메리카와 유럽에 번성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수페르사우루스는 긴 꼬리와 긴 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룡의 크기는 33m이고
무게는 35t~40t입니다. 엄청나지요?
그래서 이름조차 ‘엄청난 도마뱀’ 이라는 뜻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의외로 이 공룡은 초식공룡이랍니다!그리고 엄청나게 크고 무거운 것이 특징입니다.
두 번째는 아파토사우루스입니다. 이 공룡도 중생대 쥐라기 중반에 나타났고 북아메리카에 번성했습니다.
이 공룡에 길이는 23m이며 무게는 20t입니다. 긴 목과 채찍같은 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공룡도 초식공룡입니다.
세번째는 스테고사우루스입니다. 이 공룡은 중생대 쥐라기 후기에 나타났습니다. 북아메리카와 포르투갈에서 살았고 몸길이는 7m이고 무게는 3.5t입니다. 이 공룡의 특징은 머리부터 꼬리까지 두 쌍으로 있는 골판과 꼬리에있는 골침이 특징입니다.
스테고사우루스 도 초식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은 브라키오사우루스 입니다. 브라키오사우루스는 중생대 쥐라기 후기 미국에 살았습니다.
몸 길이는 18m~에서 22m이고 무게는 28t에서 46t 사이였습니다.
이 공룡은 긴 목을 가지고 있는데 이 목을 이용해서 기린처럼 높은 높이에서 식물을 따먹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 다음은 쥐라기 때 살았던 다른 동물 입니다. 첫 번째는 익룡입니다.
길이는 10m~15m이고 트라이아스기 에서부터 백악기까지 살다 멸종되었습니다.
무게는 70kg정도 였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익룡은 날개를 가진 용이라는 뜻이고 최초의 동력비행 척추동물입니다. 초기에는 곤충과 같은 무척추 동물을 먹었으나 갈수록 고기나 물고기 중심의 먹이를 먹게 되었습니다. 긴 목과 부리, 날개등이 새와 비슷해 시조새로 오해 받기도 하지만 시조새와는 다른 종입니다. 트라이아스기때나 쥐라기초반에는 좀 작았으나 쥐라기 후기에는 중형으로 커졌습니다.
두 번째는 어룡입니다. 크기는 18m,무게는 45t이라고합니다.
어룡은 트라이아스기 중기에 처음 나왔고 쥐라기 초기에 번성했고 쥐라기 중기부터 쇠퇴했으며
백악기 중기에 절멸했습니다. 잠수 패턴의 존재와 거대한 크기, 엄청난 공격력이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어룡은 여린 물고기를 먹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마지막은 장경룡입니다.14m정도이고 무게는 3t정도라고 합니다.
중생대때 나왔고 백악기 대멸종때 멸종했습니다.
긴 목이 특징이지만 악어와 비슷한 종도 존재했다고 합니다.
그 다음은 이야기는 식물 입니다.
쥐라기 시기에는 겉씨식물이 번성했습니다. 겉씨식물은 꽃에 화피가 없으며 암꽃과 수꽃이 따로피는것을 말합니다.겉씨식물 중에는 은행나무와 소철나무등이 있습니다, 쥐라기때는 강수량과 습도도 높아서 덕분에 여러가지 식물들이 번성했습니다.
그중 몇개만 뽑아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첫번째는 은행나무 입니다. 은행나무는 쥐라기때 전성기를 이루었고 백악기부터 쇠퇴해지기 시작했습니다.지금은 단1종만 살아있습니다. 부채모양으로 퍼진 잎이 특징이며 열매를 먹을수도있습니다. 또 멸종위기라고합니다.
두번째는 소철나무입니다. 상록침엽관목혹은 소교목으로 분리됩니다.
쥐라기와 백악기때 초식 공룡의 식사용이었습니다. 1종만 남은 은행나무보다 종은 많이 남아있지만 멸종위기라고 합니다.
쥐라기때 일어난 일중 하나인 판게아 이동!
판게아는 고생대에서 중생대 초기까지 있었던 초 대륙입니다.
베게너는 달의조석력과 지구 자전의 원심력에 의해 여러 조각으로 나뉘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대륙이 트라이아스기에서부터 쥐라기로 넘어오는 시기에 본격적으로 조금식조금씩 움직여서 지금의 대륙이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