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時 : 2023년 1월 8일(日曜日) 07시 30분.
♥ 場所 : 부산 해파랑길 2코스 일부구간(죽성, 대변항, 해동 용궁사 둘레길).
☞ 가는 길 : 07:30(삼천포 힌솔약국 앞 출발) → 08:18(사천 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 → 09:10(진영복합휴게소) → 09:54(기장, 일광 IC 나옴) → 10:23(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두호항 E마트 편의점 앞 도착).
☞ 산행코스 ; 죽성 E마트 편의점 → 황학대 → 드림세트장(죽성성당) → 기장 월전항 → 등대 → 기장 해양정수센터 → 오양조선소 옆 공원(점심) → 대변항 → 죽도 → 젖병등대 → 해광사 용왕단 → 오랑대 → 거북바위 → 아난티 코브호텔 → 오세리아 해안산책로 안내도 → 수산과학관 → 해동용궁사 → 해동용궁사 3주차장(부산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용궁길 8, 9.6㎞, 5시간 소요).
☞ 세부산행
10:27 : 죽성리 두호항 E마트 편의점앞에서 트레킹 시작.
10:30 : 황학대 안내도, 이정표(→ 황학대 25m, 죽성 드림세트 200m). 고산 윤선도의 유배지.
10:35 : 죽성성당 드림세트장.
10:45 : 기장 월전 활어 판매장.
11:01 : 월전항 등대.
11:21 : 기장 해양 정수센터.
11:40 - 12:20 : 오양조선소 옆 공원(점심).
12:40 : 대변항, 4월 멸치축제로 성황 .
13:10 : 대변항 데크목 전망대.
13:17 : 연죽교(신암항과 죽도 연결).
13:40 : 젖병등대.
14:02-06 : 해광사 용왕단.
14:12 : 오랑대와 거북바위.
14:20 : 아난티 코브호텔.
14:25 : 오세리아 해안산책로 안내도.
14:30=45 : 수산과학관.
14:50-15:20 : 해동용궁사,
15:25 : 해동용궁사 3주차장,
☞ 오는 길 : 15:45(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해동용궁사 3주차장 출발) → 16:23(부산 철마면 웅천리 달음산행 회원 탑승) → 16:33(기장, 철마 IC 진입) → 17:12(진영휴게소) → 18:15(사천 IC나옴) → 18:35-19:50(사남에서 이.취임식 겸 석식) → 20:30(삼천포 도착).
♥ 이웃한 봉우리 : 명두산.
♥ 산행 위치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 특기사항 : 부산 해파랑길 2코스는 미포 → 송정해수욕장 → 죽림공원 → 해동용궁사 → 오랑대공원 → 대변항의 15.5km인데 오늘 트레킹은 일부구간인 대변항 → 오랑대 → 해동용궁사까지의 둘레길이다. 해파랑길은 산과 바다, 해안을 걷는 코스가 있는데 해안을 따라가는 둘레길을 선택하여 2022년 12월 11일 해파랑길 1코스를 걸었기에 오늘은 2코스 구간인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두호항을 기점으로 황학대. 죽성 드림세트장, 월전항, 대변항, 신암항, 용앙당, 거북바위, 오세리이 해안공원 산책로, 수산과학관. 해동용궁사 트레킹이다.
▲ 07시 30분 삼천포 힌솔약국 앞에서 대형버스 탑승, 08시 18분 사천 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
▲ 09시 10분 진영 복합휴게소에서 휴식하면서 바람을 쐬이고, 09시 54분 기장, 일광 IC로 나와.
▲ 10시 23분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두호항의 E마트 편의점 앞 도착.
▲ 10시 27분 두호항의 E마트 편의점 앞에서 황학대 방향으로 트레킹 시작.
▲ 10시 30분 황학대 안내도와 이정표가 있는 조금 높은 언덕의 황학대 도착.
▲ 가까이 가서 본 황학대 안내문과 이정표(→ 황학대 25m, 죽성 드림세트 200m).
▲ 황학대로 오르는 데크목 계단.
▲ 고산 윤선도의 동상과 비석에 새긴 고산의 시.
황학대는 1617년부터 7년간 기장에서 유배생활을 한 고산 윤선도님이 중국 양쯔강 하류의 황학루와 비슷하다고 하여 황학대라 이름 붙이고 매일 같이 찾아온 곳으로 전하는 조망이 트이는 전망대이다.
▲ 황학대 조망 : 내려다 본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두호항의 방파제와 등대.
▲ 황학대 조망 : 내려다 본 가야할 죽성성당 드림세트장(오른쪽 등대)과 작은섬의 등대 ▼
▲ 10시 35분 바위위에 세워진 죽성성당 드림세트장.
▲ 죽성 드림세트장의 포토죤에 있는 볼거리 안내도.
▲ 죽성 드림세트장의 포토죤. 역광으로 수평선의 동해바다와 포토죤이 검게 보인다.
▲ 죽성 드림세트장(부산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134-7)은 SBS 미니시리즈 드라마"드림(DREAM)"의 메인 세트장으로 골든타임. 군도, 보안관. 국제시장 등 많은 드라마 세트장으로 드림 성당은 거대한 바위위에 빼어난 조망처로 미사를 지내는지는 몰라도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 트레킹을 안전하게 할 수 있게 조성된 해파랑길 2코스.
해파랑길은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파란 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뜻으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을 시작으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770km의 긴 동해안의 해변길, 숲길, 마을길 등을 잇는 총 10개구간 50개 코스이다. 해파랑길 1코스는 오륙도 해맞이공원 – 농바위 – 어울마당 - 동생말 - 광안리 해변 – 해운대(16.9km)의 일부구간인 어울마당 - 농바위 - 해맞이공원을 2022년 12월 11일 트레킹 하였고 오늘은 해파랑길 2코스인 미포 - 송정해수욕장- 죽림공원 - 해동용궁사 - 오랑대공원 - 대변항 (15.55km, 4시간 30분 소요)의 일부구간인 죽성 두호항을 출발하여 황학대. 드림세트장, 월전항, 대변항, 신암항, 용앙당, 오세리이 해안공원 산책로, 수산과학관. 해동용궁사 트레킹이다.
▲ 10시 45분 기장읍 월전 활어 판매장의 마을버스 정류장 도착.
▲ 기장읍 월전항, 장어구이가 유명하여 곳곳이 붕장어, 장어구이 식당.
▲ 되돌아 본 지나온 월전항.
▲ 11시 01분 군 초소옆의 출입통제되고 있는 월전항 등대에 나홀로 답사.
▲ 등대에서 되돌아 본 지나온 죽성리 두호항과 기장읍 월전항.
▲ 등대에서 본 가야할 대변항, 신암항, 멀리 왼쪽 끝의 아난티 코브호텔.
▲ 조망이 좋은곳에서 휴식하면서 목을 축이고.....
▲ 되돌아 보니 지나온 월전항 등대가 해안가에 우뚝 솟아있다.
▲ 11시 21분 기장 해양 정수센터 앞 통과.
▲ 가야할 아난티 코브호텔이 제일 뒤 해안가에 자리하고 있다.
▲ 당겨본 등대뒤의 아난티 코브호텔. 오른쪽 호텔은 용왕단, 오랑대, 거북바위를 거치지 않는 지름길.
▲ 오양조선소 옆 공원 쉼터에서 맛있게 점심(11:40 - 12:20).
▲ 기장읍 대변리 대변항 입구의 관광안내도와 기장 8경.
▲ 12시 40분 대변항의 어시장, 오징어, 멸치, 대구가 많이 있고 4월에는 멸치축제로 성황을 이룬다고 한다 ▼
▲ 대변항을 천천히 거닐면서 구경.
▲ 13시 10분에 만난 대변항 데크목 전망대 ▼
▲ 13시 17분 신암항에서 죽도로 연결하는 연죽교 ▼
▲ 연죽교에서 본 죽도. 예전에 대나무가 무성했다는 죽도. 죽도는 기장 팔경.
▲ 죽도로 오기위해 나홀로 속보하여 산책, 시간이 많으면 나홀로 죽도를 한바퀴 돌고 싶건만..... ▼
▲ 닭벼슬 등대(왼쪽).
▲ 죽도의 넓은 선착장에서 기념사진.
▲ 연죽교 옆의 화장실 위에도 등대. 방파제에도 등대. 바다 가운데에도 등대, 곳곳이 등대 자랑 ▼
▲ 월드컵 등대, 장승등대.
▲ 13시 40분 등대로 유명한 젖병등대.
▲ 작은 섬에는 갈메기들의 서식지로 하얗게 보인다.
▲ 해안가에는 해조류를 따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타지방 사람들은 통제. 곳곳이 절경이라 쉬어가고 싶건만....
▲ 아난티 코브호텔에서 이곳까지 1.5km 해안길은 차량 통행, 캠핑 통제구역의 오시리아 공원 해안산책로.
▲ 14 시 02분에 만난 해안 바위위에 있는 해광사 용왕단.
▲ 가까이 가서 본 용왕단 ▼
▲ 출입통제 구역인 군부대.
▲ 거북바위, 연오랑세오녀의 전설이 깃든 오랑대와 거북바위 안내도가 없어 혼란.
▲ 14시 20분 아난티 코브호텔.
▲ 14시 25분 오세리아 해안산책로 안내도, 오시리아 해변공원은 다양한 해안경관과 1.5km의 순환형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거북바위, 오랑대, 용왕단 등 자연의 아름다움속에서 휴식을 만끽하는 공원이다. 오시리아의 어원은, 숨막히게 아름다운 오랑대의 '오', 용녀와 미랑 스님의 러브스토리 장소인 시랑대의 '시', 부산으로 오시라는 뜻의 글자가 합쳐진 말이다.
▲ 14시 30분에 들린 부산 국립 수산과학관.
▲ 과학관으로 들어가면 탐구1호가 반긴다.
▲ 두마리의 용이 있는 연못에는 황금잉어가 많아 아이들의 인기 장소.
▲ 수산과학관 내부 ▼
▲ 14시 45분 해안 산책로를 걷다보니 만난 이정표(← 수산과학관 100m/→ 해동용궁사 350m).
▲ 해동용궁사(海東龍宮寺)의 첫만남의 일출암 지장보살.
▲ 해동용궁사(海東龍宮寺) 산책(14:50-15:20), 해동용궁사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시랑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본사 화엄사의 말사로 산 속에 있는 일반적인 사찰과 달리 탁 트인 동해를 마주하고 있어 관광지로 유명하다. 주말과 휴가 시즌에는 외국인을 포함, 외지 방문객들이 상당히 많이 찾아오는 절이며 오랜 역사의 범어사, 삼광사와 더불어 아름다운 경치로 인해 부산에서 가장 이름난 절 중에 하나이다. 해동용궁사 아래 바닷물이 보이는 수상법당(水上法堂)은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룬 깊은 신앙심을 자아내는 사찰이다.
▲ 해동용궁사(海東龍宮寺) 이정표.
▲ 운전하는 모든 이들이 안전하길 바러는 높은 교통안전 기념탑.
▲ 대웅보전과 내부 ▼
▲ 포대화상(미륵불}은 중국 당나라 말기 실존 스님으로 항시 포대(자루)를 메고 이 마을 저 마을을 다니면서 세속과 어울려 탁발시주를 받아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데서 포대화상이라 이름 지어졌다.
▲우리나라 최대 석상인 높이 10m의 해수관음대불(海水觀音大佛). 해수(海水)는 바다물가라는 뜻. 관음(觀音)이란 관세음보살님의 약칭이며 불경(佛經)에 이르기를 관세음보살님은 바닷가 외로운 곳에 상주(常住)하신다고 하셨다.
▲ 해동용궁사 위에서 우리들이 지나온 해파랑길 2코스 일부구간.
▲ 시간관계로 시랑대 트레킹은 생략하고 15시 25분 해동용궁사 3주차장 에 도착하니 많은 차량들이 있고 사천 선후산악회 버스도 있다. 뒤에 오는 회원들을 기다렸다가 15시 45분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해동용궁사 3주차장 출발, 16시 23분 부산 철마면 웅천리에서 달음산 산행한 회원들을 싣고 16시 33분 기장, 철마 IC 진입 .
▲ 17시 12분 진영휴게소에서 휴식, 18시 15분 사천 IC 나와.
▲사천시 사남의 유명한 식당에서 2023년 일요산악회 임원 이.취임식 겸 저녁식사(18:35-19:50)를 하고.
▲ 사천으로 되돌아가서 회원들 내리고 20시 30분 전 회원 무사고 삼천포 도착, 산행행사를 마무리한다.
☞ 동행 : 사천, 삼천포 일요산악회원 4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