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현곡면 하구3리 남사 저수지옆에 언제 이런 노래시비가 세워졌는지? 지난 추석때 성묘길 우연히 지나다가 무슨 노래비가 세워져 있는것을 보고 차를 세워서 한컷 했습니다.
첨에는 가수 배호씨가 여기출신? 아님 무슨 관련이 있단 말인가? 얼핏보아서는 배호씨 찬양하는것 같은데
나의 뇌리에는 잘 각인이 안된 작사가인데 소개비문을 읽어니 끄덕끄덕 수긍이 가네~~
낙엽을 주워도 정 귀문 선생처럼 돈이 확실히 되는 낙엽을 주워야 되겠네요 ㅎㅎ 아~2003.06.22일 세웠네요 우리 경주의 소중한 보물이 나도 모르게 숨겨져 있었네요 고집스런 아마추어 창작정신이 "마지막 잎새"를 작사 하셨네요
가수 배호는 자신이 마지막 잎새의 주인공처럼 피를 토하며 무대에서 쓰러지고 그 처절한 사연의 노래내음을 우리 후세들은 아직도 잊지않고 그를 기억하고있다 희포크라테스의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라는 금언이 생각난다
정재문선생은 경주를 배경으로한 "경주 딸래집" 가사를 작사했으며 조미미가 부른 "바다가 육지라면" 김미성"먼훗날"의 가사를 작사했으며 현재는 현곡면 현곡초등학교 후문으로 나가서 우회전해서 50m에 생가 있슴 포항방송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후문이 잇습니다. |
출처: 달빛청암의 경주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달빛청암
첫댓글 좋은 게시물 감사해요
마지막잎새 작사가 정귀문 선생님이십니다 위에 선생님의 성함을 잘못(정재문) 정귀문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