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24년1월27일(토) 9시부터 12시까지 ‘사랑의 연탄 나눔’이 있었습니다.
사랑의 연탄 나눔에는 본당 대건청소년회 그루터기 단장님과 학생들,
학사님, 요셉회 형제님들, 청년회 형제님들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21일 본당에서의 연탄모금활동을 통한 모금액(2,020,000원)과 대건청소년회에서 작년 한 해 활동에 대한 최우수상 수상에 따른 상금을 더해 연탄 6천장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육천장 중 오천장은 난지역 내 전문 인력을 동원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나머지 천장은 각 5백장씩 수원에 거주하시는 두 세대에 본당 대건청소년회 학생들의 고사리 손으로 직접 전달되었습니다.
본당 출발에 앞서 주임신부님의 따뜻한 훈화말씀과 함께 강복이 있었습니다.
주임신부님께서는
“희생하는 것은 우리 삶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나 자신을 위해서 뭔가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아니라 누군가를 위해서 희생하는 삶은 하느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희생하는 삶이란 내가 가장 아름다운, 나다운 모습을 갖는 것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남을 돕는건 쉬운일이 아니며 연탄 한 장 한 장 나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님을 잊지 말고어렵고 힘든 순간순간을
기쁨 마음으로 어려움을 이겨나갈 때 남들에게 다가가는 우리의 모습이 더 아름답게 비쳐질 것입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어려운 이웃에겐 연탄을 전달해 드릴 수 있었고 연탄을 직접 하나하나 전달한 학생들에게 봉사를 통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올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주임신부님의 찬조로 수고한 학생들에겐 즐거운 점심식사로 봉사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응원과 기도로 함께 해 주신 교우분들 감사드립니다.^^
출발 전 주임신부님의 훈화말씀 한컷
노란버스를 타고 연탄나눔의 장소로 고고씽~
연탄 나눔에 있어 학생들과 참여하신 분들이 중무장을 하고 계시죠^^
이른 아침 늦잠을 뒤로 하고 연탄 나눔에 동참해준 예쁜 학생들^^
늘 든든한 베르나르도 형제님과 요셉 형제님^^
자체 블라인드를 해주신 요한 사도 형제님~
이동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연탄들..
쌀과 김도 함께 전달해드렸습니다^^
힘들지만 웃음을 잃지 않는 학생들..신부님의 훈화 말씀을 새기고 실천하는 자리였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해주신 학사님..역시 든든한 지원군이시죠^^
저도 한켠에 살짝쿵 인사드려요^^
모두가 행복을 낚는 하루였습니다^^
함께 힘을 실어주신 청년회 형제님들..봉사하는 이들의 얼굴에서 빛이 보이시죠??^^
영통성령성당 화이팅~!!
첫댓글 천사들이 여기 다 있었네요 ^^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파트숲을 빠져나가 시간여행을 한 듯한 곳에서 주님 사랑을 실천하고 왔네요
우리 영통성령성당 그루터기 아이들 최고에요^^
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어요~ 마음 속에 예쁜 사랑꽃이 피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이 있어 청소년기에 나눔의기쁨을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쁜마음 예수님은 알고 계실거예요
추운날 고생 많았고 사진과 글도 감사합니다
겨울 한켠에 봄이 오듯 따뜻함이 피어나네요^^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대건 청소년회 단장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감사합니다.^^
천사들의 따뜻한 온기가 가득 가득 전달됩니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
함께 나눔으로 기뻐하는 모습!
감동입니다 ~^^
뜻깊은 봉사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