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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 ‘누에와 곤충 체험 전시회’ 개최 -
이번 전시회는 꿈나무들이 신비스러운 누에와 곤충의 생활사를 직접 보고 배우며 체험하도록 사슴벌레, 말똥구리, 왕귀뚜라미 등 다양한 곤충의 실물을 전시하고, 곤충의 생육 과정과 특성, 관상용 곤충 사육기술 등을 소개하는 코너도 준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직접 누에와 곤충을 만져 보며 관찰할 수 있도록 준비했고, 누구나 쉽게 누에고치에서 실을 직접 뽑아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하고 있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화려한 색상의 컬러누에는 5월 26일부터 1주일간 깜작 전시를 통해 공개하며, 농촌진흥청의 연구 개발로 인공사육에 성공한 왕귀뚜라미와 물방개 등을 가정에서 쉽게 기르는 방법 등도 배울 수 있다. 전시된 누에와 곤충의 이해를 돕고 흥미를 더할 수 있도록 누에와 뽕잎으로 만든 다양한 기능성 식품과 누에고치 공예품 등도 함께 전시하여 입는 양잠에서 먹는 양잠으로 변신한 누에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곤충을 산업화하여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개발하고자 최근 사육기술 개발에 성공한 애완용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왕귀뚜라미, 나비류 등을 관찰할 수 있도록 곤충생태 전시관을 조성하여 찾아온 관람객이 자연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농촌진흥청이 인공사육에 성공한 자연의 방울소리를 들려주는 신기한 ‘방울벌레’와 ‘큰주홍부전나비’ 등 신비의 곤충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전영춘 운영지원과장은 “청소년들이 신비로운 곤충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계획했다”며, “도시의 많은 학생들이 찾아와 우리 농업과 곤충을 올바로 이해하는 기회로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농촌진흥청 운영지원과장 전영춘, 운영지원과 이장규 031-299-2435 |
출처: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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