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곤 실레(Egon
Schiele)
"인간은
성욕을 가지고 있는 한 성적인 갈등을 겪을 수밖에 없는 존재이다"
안녕하세요*^^* 창조의아침
미술학원입니다.
오늘은 예술가
에곤 실레(Egon Schiele)에 대한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그럼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files.naver.net%2F20130624_99%2Ftime1234time_1372070612318PSLOK_PNG%2F1111.png)
그가 남긴 명언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에곤 실레는 당시 아티스트들 중 가장 스캔들이 많은 스탠들메이커였다. 그의 그림을 보면 대부분이 성을 묘사하고 있고, 그 묘사로 인해
죽음과 고통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도 그의 관심이 성에 집중된 어둠에 있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에곤쉴레는 1890년 6월 다뉴브의
툴른에서 태어났다. 당시 그의 아버지 아돌프 쉴레는 매우 보수적인 사람으로서, 그림이라는 이상적 표현체계를 매우 증오하였다. 그래서일까? 이렸을
적부터 그림에 재능을 보인 실레를 부단히 야단을 치기 일쑤였고,결국은 그가 그린 모든 그림을 태워 버리기까지 했다. 그렇지만 이런 아버지의
행동도 실레의 천재성을 막을 순 없었고, 오히려 반항심만 심어주게 된다. 이듬해 아버지가 매독으로 죽게 되자, 실레는 그림에 대한 열정은 더욱
커지고 그렇게 그는 16살에 어른도 들어가기 힘든 빈 미술학교 에서 입학 허가를 받을 만큼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켜 간다. 하지만 보수적인 학풍과
교수들과의 마찰로 1909년 자퇴를 하고 만다. 대신 그는 당시 새롭게 등장한 아르누보 양식을 선호하게 되었는데, 바로 그 시기에 그는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지 스승 그리고 친구인 구스타프 틀림트를 만나게 된다. 당시 실레는 클림트의 밑에서 그의 표현적 방버인 그래픽적이고
드라마틱한 양식을 선보이게 되었다.그러나 곧 그 영향에서 벗어나 죽음과 공포 그리고 관능적인 용망을 표현하는 '성'을 매개체로 자신만의
표현주의를 완성해 갔다. 하지만 성일는 민감한 매개체를 건드려서일까? 1912년 노이렝바흐에서 그는 미성년자 유인혐의로 재판을 받고 24일 동안
옥중생활까지 하게 되는 불행을 겪게 된다. 이후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지만 재능을 인정받아 군 입대 후에도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행운을 얻게
된다. 여러 전시회를 통해 이름을 알리던 중 클림트가 사망에 이르게 되고, 자연스레 클림트의 제자로서, 그의 지위를 물려받게 된다.
하지만 그깟 지위가 자신이 가장
존경하던 스승이자 친구를 잃은 슬픔에는 비할 바가 못 되었다.
슬픔도 잠시, 이듬해 3월에는빈
분리파 전시회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경제와 예술가로서 부와 명성을 모두 얻게 된다. 당시 그의 나이 18살이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곧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며<가족>이라는 자신의 마지막 작품을 완성하고, 이듬해 10월 독감 유행으로 아내와 아들을 잃고 , 4일 만에 그
자신도 독감으로 생을 마감한다. 그는 여느천재들과 마찬가지로 짧은 생을 마친 천재이지만, 그가 남긴 메시지는 여타 다른 아티스트들이 건낸
메시지와는 사뭇 다르다. 그는 인간의 본능인 성을 통해 고통을 호소하려 했으며, 당시 보수적인 사회에 반해 누구보다 개방적이며, 직설적으로
세상을 향해 외치는 이성을 버어난 위대한 예술가였다.
시대와 문화라는 것은 세월이 바꾸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부정하고 이상된 형실을 표현하는 이런 에술가들에 의해 바뀌는 것이 아닐까? 이제 우리나라도 이사억인 현실을 벗어나 본능적인
미래를 보여줄 아티스트가 나오길 기대한다.
이미지 출처 : 2013
아트앤디자인 4월호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ostfiles3.naver.net%2F20130617_178%2Ftime1234time_13714648442327XSvc_JPEG%2F%25BA%25ED%25B7%25CE%25B1%25D7_%25B8%25C7%25B9%25D8%25B5%25F0%25C0%25DA%25C0%25CE_%25281%2529.jpg%3Ftype%3Dw2)
창조의아침 미술학원
대구미술학원,대구입시미술학원,대구창조의아침,시지미술학원,시지창조의아침,시지창아,수성구미술학원,수성구미술,시지미술,시지창조,입시미술학원,2014학년도
미술입시,입시요강,미술대학입시,에곤실레,예술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