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글은 유튜브를 하기위한 허수낚시원고입니다. 편수별로 1,2,3편이 연재됩니다.
유튜브 보시면서 이 원고를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십니다.
최강 허수낚시
화도낚시공원 개발부
2021. 02
[ 총목차 ]
허수낚시1편:
❶허수낚시란?
1. 개 요
2. 허수낚시의 필요성
3. 허수낚시의 특성
4. 깃법요약
허수낚시2편:
❷세부내용
1. 준비물
2. 찌의 선택
3. 채비의 선택
4. 미끼의 선택
❸낚시채비 완성
1. 찌 맞추기
2. 채비맞추기
3. 수심맞추기
❹실전낚시
1. 채비의 정렬
2. 미끼사용 요령
3. 입질보기 요령
4. 챔질하기 요령
허수낚시3편:
❺응용낚시
1. 계절별 응용
2. 수심별 응용
3. 어종별 응용
-주의사항
1. 하절기 사용시 주의사항
2. 동절기 시용시 주의사항
많이, 빨리, 편하게 낚으시고 싶으시다면 허수낚시!!!
[ 허수낚시1편 ]
❶개 요
전통적인 올림낚시의 기법은 정교한 과학적인 원리에 의한 정적인 낚시이다. 세월이 흐르면서 결과를 중시하는 낚시로 변천하면서 정적인 면과 동적인 면이 가미된 낚시로 발전해 가고 있다.
원조 올림낚시 기원지인 일본은 이미 속공낚시로 변화해 짧은 시간에 많이 낚을 수 있는 중층낚시로 전환됐다. 단시간에 목적을 달성하는 만족형의 낚시로 간 것이다.
우리는 원래의 낚시에서 서서히 진화해 바닥낚시에서의 속공낚시인 내림낚시라는 새로은 장르로 발전해 가고 있다. 이는 중층낚시의 일부로 보는 이들도 있지만, 한국의 내림낚시는 중층의 깃법보다는 전통적인 낚시에 가까운 깃법이다. 바닥올림낚시에서 더 발전한 낚시로 보는 것이 옳다.
하지만, 한국은 우리가 즐기는 바닥 올림낚시가 내림낚시의 채비와 유사한 전층낚시로 발전해 가고 있다. 한국의 낚시에도 마릿수가 많이 낚이는 속공낚시의 영향을 받고 있다.
그래도 전통적인 바닥찌올림낚시를 기조로 한 낚시가 근간을 이루는 기법들의 발전도 놀라울 정도로 발전했다.
여기에서 연구된 기법의 허수낚시도 올림낚시를 근간으로 한 낚시의 일종으로, 저부력형 찌와 봉추의 조합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환상의 낚시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기.법을 만든 것이다.
이른바 허수낚시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뚜렷한 조과와 원하는 찌올림을 만들어 내는 새로운 깃법이다.
특히, 극 저수온기에도 결과로 보여 주는 올림낚시이다.
걱정을 해소해 주는 허수낚시를 소개한다.
❷허수낚시의 필요성
낚시에서민감성을 표현하는 것은 찌의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 하층의 물고기들의 먹이활동과 온도에 따른 생태환경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난다. 그래서 동절기에는 입질과 찌오름이 많이 약해진다. 이를 위해서 하층의 추를 작게 하는 저부력채비를 사용하게 된다.
찌의 움직임을 눈금의 차이로 읽어주는 찌의 변화는 하층에 있는 추 움직임의 패턴에 있으며, 그 패턴은 물고기들이 먹이를 먹는 각도와 흡입세기에 따라 그 힘이 달라진다.
이러한 차이들을 모두 읽어 내 주기위한 채비와 찌를 찾아 공식에 의한 낚시를 통해 찌의 움직임을 극대화하는 낚시가 필요하다.
그리고 허수낚시는 봉추의 기계적 기능을 이용해 언발란스적인 불안한 상태를 만들어 낸다. 작은 입질에도 추가 반응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는 장치인 봉추를 이용해 기계적 불안정상태를 만들어 주는 깃법이다.
이른바 실제의 힘과는 관계없는 2마디의 허수를 인위적으로 만들어 작은 1마디의 입질의 크기로 3마디이상의 힘이 생기도록 하는 허수의 찌오름이다.
아주 작은 입질에도 3마디의 오름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허수의 찌오름 2마디는 물고기에게 이물감을 주지 않아 그 이상의 찌오름을 만들어 준다.
최소한의 간편 장비와 채비로 편리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낚시기법의 개발이다.
그래서 연구와 실험을 걸쳐 찾아낸 신비로운 조합이다.
누구나 손쉽게 기본기만 습득하면 자기에 맞는 낚시를 할 수 있으며, 단시간에 좋은 조과를 올리는 만능낚시기법이 허수낚시이다.
올림낚시의 한계점을 극복하는 낚시이다. 하절기에는 힘이 들 정도의 빈도수가 높은 입질과 정확도로 피곤한 낚시가 된다. 반면 입질이 미약한 시기인 저수온기는 멋진 입질과 찌오름을 볼 수 있는 재미난 기법이다.
허수낚시는 간편하고, 편리하고, 만족도가 높은 낚시이다.
갈수록 낚시하는 시간은 짧고, 만족도는 높은 낚시를 요구한다.
이 낚시깃법으로 현대감각의 손쉬운 접근이 올림낚시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 본다. 하지만 이 낚시는 올림낚시로 내림낚시와 같은 접근은 바람직하지 않다.
❸허수낚시의 특성
1. 손쉬운 접근성
기존의 낚싯대 사용으로 별도의 장비구매 불필요하며, 찌맞춤도 올림낚시와 동일한 맞춤법이므로 접근하기 편리하다. 조금의 채비만 준비하면 완성할 수 있다.
2. 장비의 경량화
잦은 입질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2.5칸대 1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아주 편리하다.
설치 및 철수 시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3. 손쉬운 채비법
기본적인 장비만 다룰 능력이 있으면 채비의 탈착과 사용이 용이하다.
4. 조과와 찌오름의 획기적 보장
누구나 배운대로 채비하고, 미끼를 사용하면 아주 손쉽게 고기의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짧은 시간에 조과가 보장되는 특성이 있으며, 마릿수와 손맛을 진하게 가질 수 있는 낚시방법이다. 찌 움직임을 확실하게 보장하는 새로운 기법의 연구 결과이다.
물론 노지의 경우는 물고기의 접근성에 문제가 있어 조황에 문제가 된다.
5. 찌 움직임의 경쾌함
찌의 움직임이 경쾌하고 시원한 올림과 강한 빨림으로 뚜렷한 찌움직임이 보장되어 확실한 챔질시기의 결정을 할 수 있다. 이 낚시의 기본은 올림낚시이다.
➍깃법요약
1. 낚싯대는 중경급 이상 2.5~30칸대에 원줄을 2호로 하여 묶고, 멈춤고무 S호를 준비하여 유동고무를 결속한다. 원줄의 길이는 낚싯대 길이와 1:1로 설정한다.
원줄의 굵기는 가늘면 좋지만 줄 터짐을 막기위해 모노 2호이상을 사용한다.
2. 봉추 3호를 달아준다. 이 때 봉추의 길이만큼 원줄을 잘라내어 결속한다.
찌는 스페이스S 3호 노랑포장 또는 핑크포장(스페이스S EF5-3)을 준비하여 달아준다. 찌 2호는 봉추 2호, 찌1호는 봉추1호 제일 작은 걸 사용한다.
3. 편추를 준비해 봉추 주봉에 18mm 폭의 편동추 2cm정도 감아준다.
4. 셋팅이 되면 찌를 맞추기 위해 수심을 찌 1마디에 맞추어 준다. 수심고무를 고정하고, 아랫고무를 30cm정도 내려 찌를 찌 끝에 물수평이 되도록 맞춘다.
반대로, 찌를 찌 끝에 맞추고 1마디 내놓은 수심을 맞추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 바늘은 다이치 5~6호바늘로 목줄 4~6cm정도로 마디를 묶고 뒤를 잘라 준다. 봉추의 하단고리에 마디끝을 밀어 넣고 한바퀴 돌려 마디를 반대쪽으로 넣고 마디가 빠지지 않게 고정한다. 찌를 원래의 위치로 이동하게 고무를 올려 준다.
6. 밥을 달지않고 투척하며 바로 낚싯대를 뒤로 10cm정도 빼준다. 찌가 침몰하며 다잠기면 원래의 위치로 살그머니 밀어 넣어 1마디의 수심으로 맞춘다.
7. 밥을 콩알만 하게 달아 미끼와 집어밥의 형태로 달아 사용한다. 찌가 3마디정도 올라오면 직상방으로 쳐 올린다.
입질은 완전히 찌 1마디가 끌려갈 때와 2마디이상 3마디 올라올 때 챔질을 한다.
찌올림이 80%이상 표현된다.
이 낚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장비와 소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