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6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봉사원 은퇴식이 있었다. 봉사원 은퇴식은 매년 1월1일자로 만77세가 되는 활동봉사원에게 영예로운 은퇴식을 거행해 아름다운 마무리의 기회를 제공하고 후배들의 귀감이 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올해부터 시행하는 제도이다. '노란 조끼의 천사 감사패 전수식'에는 전국 15개 지사에서 77세 이상이며 봉사시간이 1만시간 이상이 되는 68명의 봉사원이 가족과 함께 참석하였다. 코미디언 최국씨의 사회로 진행된 전수식에서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전국협의회 감사 강민정)이 있었으며, 백옥숙 대한적십자사 봉사청소년국장으로부터 '노란 조끼의 천사 감사패 전수식'에 대한 경과보고를 들었다. 본격적인 전수식에 앞서 은퇴하시는 봉사원들의 활동 영상이 흘러나오자 사람들의 감탄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그 옛날 적십자 활동을 하시던 귀중한 사진들이 나올 때마다 박수가 나오기도 하고 울컥해져서 눈시울을 붉히는 봉사원과 가족들이 많았다. 무대가 협소한 관계로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 표창장 수여는 대한적십자사 김윤희 부회장이 하였고 꽃다발은 전국협의회 부회장 네분이 전달하였다. 가장 먼저 문영순(봉사 42,791시간) 부산 지사 봉사원을 수상을 하였고, 68분의 시상이 끝날때까지 한분 한분 수상을 할때마다 따뜻한 박수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전체 101명을 대표하여 11명에 대해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이 주어졌는데 유동대전국협의회 회장이 대신 시상을 해주셨다. 원래 오늘 행사에 참석하실수 있는 봉사원은 총 101명이나 건강 관계로 68명만 참석하여 아쉬운 마음도 들었지만 참석하신 봉사원들의 밝은 모습을 보며 서운함을 달랬다. 전수식 마무리에서 유동대전국협의회 회장은 ' 오늘의 주인공이신 선배 봉사원들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구현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셨던 모습이 우리의 자랑이며 역사입니다. 그동안 가족 여러분의 후원에 감사드리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고 하였다. 많은 우려와 기대 속에 치뤼진 은퇴 봉사원 감사패 전수식을 보면서 적십자의 역사가 바로 적십자 봉사원의 역사이자 우리나라의 역사라는 것을 알수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첫댓글 노란조끼 천사님 그동안 넘 넘 수고하셨습니다
그동안오랫동안고생하신 선배봉사원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한명아국장님 기사쓰신다고
수고많으셨습니다
노란조끼의 천사님들의 아름다운 은퇴 감사패 전달을
축하드리며 그동안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한명아 국장님 취재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적십자 역사가
봉사원의 역사
우리들의 역사입니다
영애로운 은퇴 감사패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찬사에 큰 박수보냅니다
아름답고 멋진 소식 한명아 국장님! 감사합니다
한해동안 수고많으셧습니다,
오랜기간 동안 선배 봉사원님들의
적십자 사랑 나눔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름다운 은퇴식을 맞아 감사패 수여식을 축하드립니다.
한명이 국장님~! 취재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늘같은 봉사선배들 앞에
저는 더 작아지기만 했던 하루 였습니다
존경스럽고
선배님들 닦아논 길에 누가되지 않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던 하루였습니다
국장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취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