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운 최제우가 창시한 <동학東學>에서도 사람의 덕德의 표준을 두고
“말이 없고 어리숙하고 서툰 곳에 둔다.”고 했는데,
예전의 현자들은 대체로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아 가까운 사람들은 그가 현자임을 알 수가 없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