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녁 비서리로 마음을 갈팡질팡 했는데....
마음먹고 출발했습니다.
가는 길을
들녁의 코스모스가
환하게
반겨주었습니다.
어두운 나의 마음을
색색의 빛갈로
환하게 웃어 반겨 주었습니다.
꽃 구경하시고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심취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