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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싶은 정보 체코여행 3 - 체스키 크룸루프
김덕희81 추천 0 조회 152 11.09.28 21:40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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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28 21:44

    첫댓글 용감하다 못해 무서운 아줌마-.-;;

  • 작성자 11.09.28 21:48

    제가 '김여사'입니다. 으하하하하...(귤형께서도 승낙하셨어요. 이렇게 웃는게 차라리 아홍홍홍홍... 요런 거 보다 낫다고~)

  • 11.09.28 23:50

    ㅎㅎ 대단하십니다... 버스의 종착지를 바꾸시는 ^^

  • 작성자 11.09.29 00:05

    실은 운전사 아저씨에게 '나'는 계획에 없었던 거였지. 아침부터...
    전날 내가 바우처 끊을 땐 분명 호텔까지 데려다주기로 했거던... 딴 일행들 모두 시내서 내린다고 나도 그냥 내리게 할 속셈이었는데 절대 그렇겐 못하지 않겠니? 그치? ㅎㅎㅎ

  • 11.09.29 13:48

    음~ 용감하다 못해 무서운 아줌마. ver.2 (원래 아줌마 되면 다 그렇게 변신하는 거쥐. 아줌마와 조폭의 닮은 점 생각해 보셔요.) 근데 똑희는 언제 애들 돌보고 여기저기 여행 다니냐? 진기형이 전담맨인가?

  • 작성자 11.09.30 03:10

    제가 똑희 아닙니까~~~ ^ ^

  • 11.09.28 23:55

    언니가 언급하신 화가가 Egon Schiele 맞겠죠?
    첫째 덕분에 알게된 화가인데...
    미술하는 애들은 대부분 초기에 그의 작품들을 흉내내곤 하더라구요...
    저희집에도 복제품?!이 하나 있고 그리다 만 미완성품이 하나 있답니다...^^
    그의 작품은 요새 애들의 괴기성에 비하면 이제 평범할 정도이지만...
    그래도 선구자적이라 보기엔 과함이 없을 듯합니다...

  • 작성자 11.09.29 00:13

    에곤 실레의 그림들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와 체스키 크룸루프의 분위기가 전혀 매치가 안되지? 그는 외할머니댁이 있는 이 마을에 오래 머물곤 했다는데 말이야. 얼마전에 이곳 한국예술종합대학 학생들 미술전시회에 갔었는데 거의 다 한숨, 절규, 비명..등으로 꽉 찼더라고. '에휴...요즘 젊은 애들 삶이 힘들구나' 했지. 젊을 땐 '아름다운 것보다 '추한 것'을 드러내는 것에 끌리나봐...

  • 11.09.29 00:43

    ...미안한데... 나도 좀 낑길만한 얘기 없을까? 백조는 아니어도???
    ...없다네...흥.

  • 11.09.29 09:39

    영보형~ 일단 구글에 들어가서 작가 이름을 쳐서 한번 구경해보세요~
    그러고 나서 그림 감상 느낌을 한줄 써주심이...

    그럴 시간에 조개구이 궈먹겠다...쿨럭... 쯥...

    귓가에 형의 목소리가 급작히 들립니다... 헤헤

  • 11.09.29 19:16

    또낑길게여..영보형 에곤실레는 알아야겠습디다. 몇 년전 클림트 전시갔다가 에곤실레 야그가 나오는거여여..저만 멀뚱멀뚱..얼렁 모른다구 자백했지여. 우째 모를수가~ 뜨악한 표정 일색이었담당..그만큼 많이 알려진 화가라구..그날루 네이버 찾아본 기억이 남당..그림은 낯익더라구여..

  • 11.09.29 19:29

    일케 아름다운 동화마을이구나..그옛날 에곤실레가 동네사람들 반감을 많이 샀다는게 고개가 끄덕여지네..그어떤 곳보다 꼭함 가보구잡다..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자랑스런 한국아짐 김여사!!!

  • 작성자 11.09.30 03:12

    ㅎㅎ 영보형 숙제 많으셔서 어쩌나... 에곤 실레도 찾아 보셔야 하고 게장도 얼리셔야 하고.... ^ ^ 지난 번 성두형 귀국번개때 2차로 갔던 분위기 있는 인사동 찻집에도 에곤 실레의 그림이 걸려 있었답니다~~

  • 11.09.30 07:36

    ...우 쒸... 귤형보니 무식하면 쪼매 편할 줄 알았더니...
    나는 무식하면 안된단 말이더냐.. 콜록 콜록
    심지어 에구 실례 일케 읽힌다는...

  • 11.09.29 00:01

    체스키 마을의 분위기는 독일의 작고 조용한 마을의 분위기와 흡사합니다...
    어딜가나 성이 있고 성당이 있고 악사가 있고 선물가게가 있으며 꼭 장난감 가게가 있는...
    독일 남부 작은 도시인 도시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이 아름다운 Bamberg나
    장난감 박물관으로 유명하고 뻐꾸기 시계 상점과 장난감 가게들이 늘어선 Rotenburg 닮았어요...

  • 작성자 11.09.29 00:16

    게르만 문화권의 마을 조성이 비슷한 형태를 띠는가 봐. 스웨덴도 게르만 문화권이라 이와 상당히 비슷하단다. 물론 유럽 중심부의 나라들에 비해 역사의 주도권을 쥐어본 적 없어 그런지 훨씬 소박하고 규모도 작지만... 계진이 얘기 들으니 유럽 살 때 독일에도 한 번 다녀올 걸...후회가 되네

  • 11.09.29 00:45

    둘이 따로 대화의 장 만들어주랴? ㅎㅎ...
    암튼 고상한 대화 덕분에 몇몇 노인네가 낮춰 놓은 까페 수준이 올라간다네.....

  • 11.09.29 00:48

    ...몇몇이 몇이더냐....??

  • 11.09.29 00:51

    형도 "몇"인줄로 아뢰오...ㅋㅋㅋㅋ

  • 11.09.29 06:29

    하얀 프릴 달린 블라우스에 알록달록 치마를 입고 다녀야 될 동화나 만화영화에서 본 듯한 멋진 곳이다~
    가보지 못한 곳을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구경하는 호사는 누리는데,
    로그아웃 한 후엔 또 거기가 거기 같아 헛갈리니..
    10년 후에야 가능할 지도 모를 동유럽 귀경길에 계진이가 가이드로 따라가 줄려나?
    덕희야 네 블로그에 가면 언제든 볼 수 있는거지? 10년은 그대로 두렴~

  • 작성자 11.09.29 09:16

    옙, 언니~. 제 기록의 시작의 이유가 바~~~로 그거였어요. 뭘 하고 나면 곧 잊어 버리곤 하는 거..어떤 책은 반쯤 읽다가 '이거 어서 많이 들은 얘긴데...'하기도..ㅠㅠ 여행 이야기는 요기에도 다 옮겨 놓을께요. 10년 후에까지 우리 카페가 활발히 운영될 꺼니까요~~ ^ ^

  • 11.09.29 09:37

    준희언니~ 가이드는 기록과 함께 살아있는 전설 똑희언니를 추천합니다^^
    전 현재 독일은 덕희언니보다 쬐매 더 알지 모르지만...
    그나마 덕희언니가 독일을 찾는 순간 그 또한 덕희언니의 나.와.바.리.라고 해야 할듯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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