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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142호 동관왕묘(서울 종로구 숭인동)
동관왕묘(東關王廟)는 중국 촉한의 유명한 장군인 관우에게 제사지내는 묘이다. 동관왕묘를 짓게 된 이유는
임진왜란 때 조선과 명나라가 왜군을 물리치게 된 것이 관우 장군의 덕이라며
명나라의 요청으로 건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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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관왕묘 유물 37 점, 서울시 유형문화재 지정된다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4.05.14 02:14:40 송고
동관왕묘 금동관우좌상 및 일월오봉도 부분 (서울시 제공)© News1
서울시는 동관왕묘 내의 유물 37건을 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하기 위해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지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관우를 봉안한 동관왕묘는 국내 현존하는 관왕묘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현상보존이 잘 돼있는 곳이다.
일제강점기인 1936년 5월 23일 보물 제237호로 지정됐고,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142호로 재지정된
건축유적이다.
이번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될 예정인 동관왕묘의 유물은 동관왕묘 정전 중앙에 봉안된
금동관우좌상(金銅關羽坐像)을 포함해 총 37건이다.
한편 동관왕묘의 관리를 맡고 있는 종로구청에서는 이미 문화재청과 서울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동관왕묘 소장 유물 가운데 일부를 보존처리하여 원형을 복원하고 전시하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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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은 5대 국경일로 태극기 게양하는 방법이 다르다. 계양방법은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계양해야 한다. 또한, 국기는 심한 비. 바람 등으로 국기가 훼손되어 그 존엄성이 유지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게양하지 않는다. |
[운영자 又耕의 칼럼]
개천절, 거국적인 경축일로 승화하기 위하여
10월 3일 개천절, 올해는 4346 주년으로서 그 기원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가장 큰 국경일은건국기념일이다. 대한민국의 정부 수립일(건국일)은
1948년 8월 15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8월 15일을 건국기념일로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가
1948년 8월 15일을 나라의 기원으로 하는 신생독립국가가 아니며, 반만년 역사를
기반으로 하는 정통성 국가이기 때문이다.
3.1절, 제헌절, 광복절, 한글날과 함께 5대 국경일 가운데 하나인 개천절이 유독 더 중요한 의미를
지닌 것은 '하늘이 열린 일'을 기념한 날이라는 한민족 특유의 건국이념 때문이다.
개천이란 본디 환웅이 처음으로 하늘을 열고 백두산 신단수 아래로 내려와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뜻을 펼치기 시작한 사건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