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일, 익산 마한교육문화회관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인 ‘고잉 투더 마한, 플레잉 투더 마한’ 축제가 열렸다.
이 축제는 익산 재학중인 중학생들만 마한교육문화회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500명으로 신청받았으며, 티켓은 학교에서 나눠주었다.
이 축제에서 익산 내 중학교 댄스부인 남성여중 ‘인티마시’ 댄스팀, 이일여중 ‘이리오너라’ 댄스팀, 동중 댄스팀이 공연을 했다.
그리고 유명 래퍼 ‘키드밀리’도 이 축제에 참석하였다.
축제 진행 중, 안내원은 “키드밀리님의 초상권 때문에 촬영은 불가합니다.” 라고 말하였다.
하지만 키드밀리가 오자 학생들은 촬영 금지에도 불구하고 공연 중 계속 촬영을 하였다.
이에 키드밀리는 축제가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몰래 찍고 유포하면 범죄입니다’ 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찍어 스토리에 업로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