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6 : 9 ~ 12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장일성 목사 설교 유투브 채널 / https://www.youtube.com/channel/UCV_lWLDunHCFxHPFLcJVMww]
♠ 오늘은 맥추감사주일입니다. 2015년 한 해가 이렇게 훌쩍 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교회에도, 우리 성도님들의 가정에도 하나님의 은총으로 인하여 감사하면서 한 해의 반을 지나올 수 있었습니다.
♠ 우리 제일전원교회에는 상반기 동안 전도의 열매로 소중한 분들이 믿음의 가족으로 등록을 하여 함께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가 가득한 교회를 통해서 웬만한 질병들이 우리 성도님들을 더럽히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성령님의 불로서 우리의 건강도 지켜주셨습니다. 갈수록 우리교회가 더 순결한 믿음과 거룩한 믿음을 향하여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님들의 영을 더 열어주시고 또 감동으로 채워주시고 이끌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더 구체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믿음의 모습들이 많이 나타나는 한 해였습니다. 그리고 교회의 재정이 하나님의 축복으로 채워져서 빚을 제법 많이 상환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 또한 우리 성도님들의 가정과 개인의 삶 가운데에도 하나님의 영광이 함께 하셔서 가정에 큰 어려움이 없게 하셨고, 감히 악한 영이 불행과 시험을 가져다주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좋은 집을 장만해서 이곳으로 이사를 오신 가정도 있었고, 교회에서 좀 멀어지긴 했지만 좋은 아파트를 장만한 가정도 있었습니다. 메르스가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지만 우리 성도님들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극심한 가뭄으로 농작물에 피해가 심각했지만 그럼에도 농사가 잘 준비되어 이제 가을에 풍성한 열매를 기대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 정말 돌아보면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지내올 수 있었습니다. 그냥 평소처럼 내 힘과 방법으로 살아온 삶 정도가 아닌 너무 분명한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할 수밖에 없는 그런 삶을 살아온 것입니다.
♠ 그런 감사의 마음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영광을 돌리는 오늘 맥추감사절입니다. 이렇게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우리 성도님들의 삶과 가정과 우리교회 위에 남은 한해도 더 크신 은총과 영광으로 함께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놀라운 은총을 베풀어주실 때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면 가장 좋아하십니다. 감히 우리가 하나님께 다른 것으로 그 은혜를 갚을 수는 없습니다. 인간이 그 어떤 것으로 감히 하나님을 만족하게 해 드릴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만물의 주인이시기 때문에 부족함이나 아쉬움이 없으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달리 바라시는 것은 없습니다. 오직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중심으로 감사하면 하나님은 너무나 좋아하십니다. 그렇게 감사할 줄 아는 자에게 하나님은 더 놀라운 은총과 영광으로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오직 감사입니다.
♠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절기를 지키라고 정하셨습니다. 아예 명령으로 정하셨습니다. 안 지키면 안 된다고 정하셨습니다.
*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모든 절기의 중심은 감사입니다. 인간들이 허술해서 감사를 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예 절기를 정해놓고 감사를 하나님께 표현하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정도로 감사를 받으시기를 원하십니다.
♠ 감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지만 또한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할 때 우리의 믿음이 온전한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할 때 우리의 삶이 더 풍성한 하나님의 은총으로 채워지는 것입니다.
* 그래서 감사는 하나님께는 큰 영광이 되며 우리에게는 더 큰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감사하는 신앙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1. 일곱 주를 셀지니
♠ 오늘은 감사의 절기 중 맥추감사절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지금의 맥추감사절은 구약의 칠칠절이 그 배경이 됩니다. 칠칠절은 유월절로부터 일곱 주를 세어서 지키는 절기입니다. 그래서 칠칠절에 이어지는 절기가 오순절입니다. 오순절은 일곱 주가 지난 다음 날부터 지키는 절기입니다.
* 계산하기가 매우 어려운 분은 안 계시죠? 일주일이 7일이고 그것이 일곱 번 지나가니깐 49일이 됩니다. 그때 칠칠절인 맥추감사절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 계산하기가 아주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자칫 신경을 쓰지 않으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자기 가족 생일을 안 잊어버리려면 달력에 적어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신경을 써야만 안 잊어버리고 지킬 수 있습니다. 특히 음력으로 생일을 지키는 사람들은 반드시 양력으로 계산을 해서 달력에 적어두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생일 모르고 그냥 넘어갑니다.
(저는 용감한 남자입니다. 겁이 없는 남자입니다. 왜냐하면 감히 결혼기념일을 잊어버리고 넘어가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 신경을 안 쓰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모두가 안 잊어버리고 잘 지키고 잘 챙깁니다. 음력 생일도 양력으로 계산해서 철저하게 기억하고 지킵니다. 생일 잊어버리고 그냥 넘어갔다고 그 사람 인생이 달라지는 것도 아닌데 엄청난 중요한 날인 것처럼 잘 기억하고 지킵니다.
* 특히 요즘 젊은이들은 자기 사귀는 사람과 며칠을 사귀었는지 다 기억하고 100일 기념, 200일 기념일을 아주 대단한 기념일인 것처럼 지킵니다. 만약 그 기념일 안 지키면 헤어지자고 할 기세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감사를 잊어버리지 않고 지키게 하려고 기념일을 정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기념일을 계산하기가 아주 어렵게도 하지 않으셨고, 그렇다고 신경을 안 쓰면 그냥 잊어버릴 수도 있는 정도로 절기 날짜를 계산해서 지키게 하셨습니다.
* 만약 제가 맥추감사절, 부활절, 추수감사절을 미리 광고하지 않는다면 우리 성도님들께서 스스로 기억하고 하나님께 감사의 절기를 지킬 수 있을지 약간은 궁금합니다.
(그럴 리는 없겠지만 제가 깜빡 잊고 맥추감사절을 그냥 넘어가려고 하면 우리 성도님들이 저에게 왜 맥추감사절을 지키지 않느냐고 이쪽저쪽에서 막 질문을 하는 우리 성도님들이 당연히 많이 계시겠죠?)
♠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도 무심코 하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너무 까다롭거나 너무 불편하거나 너무 어렵게 하지도 않으셨습니다. 자원하여 지킬 수 있도록 하셨지만 그러나 어느 정도는 우리가 신경을 쓰고 마음을 쏟아야 지킬 수 있게 하셨습니다.
♠ 이것은 하나님께 관심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자기 가족들 생일 날짜를 신경 써서 지키는 것보다 오히려 하나님께 별로 신경을 안 쓰면 안 되는 것입니다. 순간순간 하나님 생각하여야, 늘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어야 지킬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감사의 예배가 그냥 타성에 젖어서 목사님이 그렇다고 하니깐, 교회에서 준비했으니깐 그냥 무심코 동참하는 그런 맥추감사절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 오늘 이곳에서 맥추감사절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돌리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의 감사가 그 마음이 있어서, 그 중심이 있어서 하나님께서 중심으로 감사드리는 예배가 되기를 바랍니다.
*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이 예배를 더 기쁘게 받으시고 우리의 감사를 받으셔서 더 놀라운 은총과 축복으로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2.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대로
♠ 진정한 감사는 하나님께 실제로 은혜를 체험한 사람이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자신 있게 10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에게 복을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그 복을 받은 자들이 하나님께 감사의 절기를 지키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말씀입니다.
♠ 우리가 왜 하나님께 온전한 감사를 드리지 못할까요? 우리가 왜 하나님께 온전한 영광을 돌리지 못할까요? 살아계신 하나님을 온전히 체험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받아보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혹은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하나님의 축복인지 몰랐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경험한 사람은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하지 않아도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하지 않아도 솔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밖에 없습니다.
♠ 성경을 자세히 보면 하나님은 항상 우리에게 자신 있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걸하거나 사정하거나 부탁하시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대부분 우리에게 부탁하는 말씀이 아닌 명령하는 말씀을 하십니다.
*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실 수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 복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는 사람들은 그 하나님의 명령이 반갑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명령을 기쁨으로 순종합니다.
* 그러나 복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되면 늘 하나님의 말씀이 부담스럽습니다. 기도하라는 것도 부담스럽습니다. 더 예배로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서라는 말씀도 부담스럽습니다.
* 하나님께서 순종하라고 말씀하실 때 그곳에 하나님의 복이 준비되었음을 믿고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더 온전한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라고 하면 온전한 예배자로 하나님께 나오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곳에 하나님의 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도의 삶을 살아가라고 말씀하시면 기도의 자리로 나오십시오. 그러면 그곳에 하나님의 응답을 준비해 놓으신 줄 믿습니다.
♠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축복을 준비해 놓고 말씀하시기 때문에 항상 자신 있게 말씀합니다. 명령하면서 말씀합니다. 그 말씀이 권세 있는 말씀, 신실하신 말씀으로 받아들여지는 사람은 순종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순종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가장 자신 있게 명령하시면서 하시는 말씀 중에 하나가 바로 감사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실 때는 그 감사하는 믿음에 복을 주실 것을 약속하시고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 이처럼 감사는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기도 하지만, 또한 감사는 우리가 하나님의 놀라운 복을 받는 비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늘 감사하는 믿음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 반대로 불평과 원망은 악한 사탄이 가장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디선가 불평과 원망의 소리가 들리면 얼른 냄새를 맡고 찾아오는 존재가 바로 사탄입니다. 사탄이 불평하고 원망하는 사람을 찾아와서 그 사람만 망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통해서 불평과 원망이 전염되게 합니다.
* 이상하게 불평과 원망은 정말 쉽게 전염이 되더라는 것입니다. 왜 그런가 생각해 보았더니 악한 사탄이 불평과 원망을 영적으로 실어 나르더라는 것입니다. 멀쩡하던 영혼에게 자기도 모르게 불평과 원망이 슬그머니 타고 들어오더라는 것입니다.
* 그래서 감사하며 사는 사람 곁에 있으면 늘 감사하게 되는데, 은근히 불평과 원망을 쏟아놓는 사람과 가까이 하게 되면 있던 감사도 사라지고 이상하게 불평과 원망이 슬그머니 찾아오더라는 것입니다. 영적인 흐름인 것입니다.
* 감사하는 영이 강한 사람 곁에 있으면 나에게도 감사하는 영이 활성화됩니다. 그러나 불평하는 영이 강한 사람 곁에 있으면 불평하고 원망하는 영이 힘을 얻게 됩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감사를 잃지 않는 신앙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감사를 잃지 않는 신앙생활을 위해서는 반드시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어야 하고 그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와 축복을 실제로 경험해야 합니다. 그러면 감사하라고 하지 않아도 중심으로 감사가 하나님께 드려질 것입니다. 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 될 것입니다.
* 우리 제일전원교회를 통해서 우리 모든 성도님들께서 진정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우리 삶 가운데 축복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신앙생활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어느 누구보다도 늘 감사하는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3.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 우리가 진정으로 감사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일시적인 감사, 인간적인 감사, 세상적인 감사들도 있습니다. 그런 감사들도 소중한 것들입니다. 특히 우리 믿는 자들에게 그런 감사들도 더 넘쳐야 합니다.
* 그러나 우리에게 그런 감사만 있는 것은 아쉽습니다. 우리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 안에서 생겨나는 감사가 있어야 합니다.
♠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본문 11절 하반절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성경에 보면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감사와 기쁨을 고백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과연 그들은 어떻게 그런 상황에서 여전히 감사하며 여전히 기뻐할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그들이 늘 한결 같이 하나님 앞에 서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 우리가 감사하지 못하고, 기뻐하지 못하고, 즐거워하지 못하는 그때 가장 큰 특징이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이 안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 순간은 그 사람이 하나님 앞에 서 있지 않다는 것을 아주 명백하게 알 수 있습니다.
* 그래서 오늘 본문 말씀에서는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여전히 하나님 앞에 설 수만 있다면 우리는 감사할 수 있고, 기뻐할 수 있고, 즐거워할 수 있는 줄 믿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범사에 하나님 앞에 서는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범사에 하나님 앞에 서서 살아간다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님을 압니다. 그러나 정말 하나님을 만나고 보면, 정말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가치를 경험하게 되면 날마다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을 사모하게 됩니다.
(지난 금요 기도회에서도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의 임재, 오직 성령님의 감동으로만 경험할 수 있는 영적인 경험들을 했습니다. 누가 내 영혼을 그렇게 만져줄 수 있단 말입니까? 누가 어떻게 내 상처를 그렇게 만져줄 수 있단 말입니까? 누가 나의 연약함을 그렇게 치유하시고 담당해 주실 수 있단 말입니까? 하나님만이, 우리를 위해서 피 흘리신 예수님만이, 큰 권능으로 기름 부으시는 성령님만이 우리를 그렇게 만져주시고, 회복해 주실 수 있다는 것을 금요 기도회를 통해서 경험했습니다.)
♠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 이제 우리가 그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교회에 있을 때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것 같다가 또 다른 장소 다른 사람들과 있을 때는 그곳에 하나님께서 계시는지 안 계시는지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되면 안 됩니다.
* 우리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그 하나님 앞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어느 장소, 어느 때에도 여전히 하나님을 의식하며 사는 것을 말합니다.
* 하나님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여전히 감사하고 기뻐하며 즐거워할 수 있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또는 하나님 때문에 때로는 조심스럽고 두렵기도 한 그런 삶이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삶입니다.
♠ 이렇게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십니다. 내가 비록 약하여도, 나의 여건과 환경이 나빠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말미암아 능히 이기고도 남는 삶이 바로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삶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 이제 남은 2015년도, 그리고 앞으로 우리의 모든 삶도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셔서 더 평탄하시고 늘 승리하는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