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산(1240m)
1.산행구간 : 삼계리-배넘이재-학소대-가지북릉-가지산-쌀바위-불당마을-석남사주차장
2.산행일자 : 2012. 08.07(화요일)
3.산행거리 :
4.산행참가자 : 혼자
5.코스별 산행시각
◎ 울산 출발(08:20)
◎ 안양강변 주차장(08:45)
◎ 경산행 버스(09:00)
◎ 삼계리 (09:33)
◎ 천문사(09:40)
◎ 배넘이재(10:10~15)
◎ 구조목/가지산02지점 쌍폭포(10:50)
◎ 비룡폭포/학소대 제1폭포(11:20)
◎ 학소대/학소대 제2폭포(11:33~11:45)
◎ 구조목/가지산05지점 헬기장(12:38)
◎ 구조목/가지산06지점 가지산 전망대밑(13:06)
◎ 가지북릉/식사(13:40~14:15)
◎ 가지산(1240m)/언양11(14:40~50)
◎ 쌀바위/x1109m(15:14)
◎ 상운산 갈림길(15:28)
◎ 임도 갈림길(15:39)
◎ 구조목/가지산123지점 (15:50)
◎ 구조목/가지산121지점 (16:08)
◎ 구조목/가지산128지점 (16:26)
◎ 불당마을(16:32~16:40)
◎ 계곡 알탕(16:45~16:55)
◎ 석남사주차장(17:00)
6. 산행기
언젠가부터 학소대쪽으로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지만 잘안가게 되더군먼요
해서 몇일전부터 삼계리에서 배넘이재, 그리고 학소대, 가지북릉으로 한바퀴하리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그실행을 오늘에서야 옮깁니다.
언양에서 09시 경산가는 버스를 타야겠기에 일찍 집을 나섭니다.
지도 틀릭하시면 원본을 보실수 있습니다.
◎ 울산 출발(08:20)
언양까지는 20분소요되는 거리....
마치 언양 장날(2,7일)입니다.
도로 가장자리마다 장사 준비하는 상인들과 도로변에 주차한 차량들로 언양 들머리는 아침부터 지정체되기 일쑵니다.
얼마후 언양강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곧장 시장으로 들어 갑니다.
부지런한사람들은 이미 장사를 시작하고 있고..
없는게 없는 시골장..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떡집에 둘러 식사용으로 2000원짜리 빵하나를 사넣습니다.
그리고 곧장 언양터미널로 가서 심계리까지 차표를 삽니다.
요금이 2100원입니다.
09시 놀러가는 학생들 8명, 등산가는 사람 내를 포함 2명, 그리고 올러가는 부부2명 이렇게 버스를 타고 언양을 출발합니다.
◎ 삼계리 (09:33)
그리고 가지산 온천앞에서 둥산객 4명을 더 태우고 목적지를 향하여 가는데 ...
중간 중간 다내리고 삼계리에 등산객 2명이 내리니 버스는 운전기사만 타고 가네요
같이 내리던 한분은 문복산으로 향하고..
난 천문사쪽으로 방향을 잡고 개울을 건넙니다.
그늘막으로 얼룩진 삼계리 계곡
계곡을 막아 저거들만의 수영장....
천문사
산길 입구
누리장나무
누리장나무는 황해도 이남의 산이나 계곡에서 나는 낙엽 교목입니다
생육환경은 토양의 비옥도가 높고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 자라며. 키는 약 2m 정도이고, 잎은 길이가 8~20㎝, 폭은 5~10㎝로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희미한 점이 퍼져 있으며 맥 위에 털이 있고 마주나며
꽃은 백색이고 지름이 약 3㎝로서 5개로 갈라지며, 꽃받침은 홍색이 돌고 5개로 깊게 갈라지며 새 가지 끝에 달림니다.
열매는 10월경에 벽색으로 익으며 지름이 0.6~0.8㎝이고 둥근 모양으로 달림니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순은 식용, 가지와 뿌리는 약용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 배넘이재(10:10~15)
개울은 그늘막으로 덮혀 어느놈이 개울인지..
그리고 자기 집앞 상점마다 개울물을 막아 물을 가둬놓는 바람네 전혀 흘러내리지 못하도록 한 개울.
이게 장사수완인지 너무했다 싶습니다.
잠시후 천문사에 도착합니다.
거대하게 만든 와불 과 삼불 불상....
이를 뒤로 하고 산길로 들어 섭니다.
오른쪽 개울 건너의 00팬션인가에는 많은 차들이 있는것으로 보아 장사가 잘되는 가 봅니다.
그리고 올라서는 산길...
이따금 부는 바람ㅣ 땀을 식히기에는 부족하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냐는 맘입니다만 나중 배넘이재 올라가는 오르막길에는 전혀 미동도 없는 바람...
잠시후 나선폭포 갈림길을 지나 올라섭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발걸음을 한길...
그나저나 옛날 그대로 입니다.
그렇게 30분후 배넘이재에 올라서는데. 마치 뒤따르던 안강에서 오셨다는 부부산님도 배넘이재에 올라섭니다
옛날...
아주 먼 옛날에 배가 넘어 다니는 배넘이재를 넘어오는 만선인 어선 한척이 배넘이고개를 넘어오다 물이 빠지는 바람에 오도가도 못하고 그자리에 서버렸는데 이후 그어선이 원망어린 시선으로 배넘이재를 언제나 넘어 갈까 쳐다보다 그만 돌로 변했다는 이야기가...
믿거나 말거나 한이야기이지만...
좌-->학심이계곡///우--->합수부
학심이계곡//// 물 말랐다!!!!
그래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학심이계곡
길.....
학심이 계곡////비치계곡
◎ 비룡폭포/학소대 제1폭포(11:20)
그리고 잠시 쉬는 사이 안강부부산님은 합수부쪽으로 내려서고..
나는 좀더 쉬다 내려섭니다.
조용하기 그지 없는 합수부 계곡
가뭄이라서인지 계곡마다 말라버려 물좋다던 계곡은 어디로 갔는지..답답할뿐이고....
그리고 잠시후 안강 부부산님이 앞서가다 가지 북릉쪽으로 가려는데 길을 물어 옵니다.
이차저차해서 이쪽으로 저쪽으로 가라며 이야기 해주곤 난 나대로 내려서는 학심이계곡....
말라 있던 계곡물은 올라갈수록 조금씩 조금씩 소리을 내어가며 아직도 살아 있다는 시늉이라도 하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계곡따라 올라서던 길은 구조목 가지산02지점 쌍폭포부근에서 임도처름 넓은길로 올라섭니다.
다시 길은 계곡을 횡단하여 올라서는 오르막길..
더운날씨에 더덥습니다.
베냥을 머리높이 지고 다니는 산님들..
그리고 이따금 다니는 하루살이 베냥꾼...
평일이지만 유명세에 이곳을 찾는 산꾼들이 있다는 이야깁니다.
위험한 지역은 목책을 만들어 안전을 책임지고 있고...
그렇게 얼마후 전망대에 내려서는데 학심이계곡이 발아래 놓입니다.
그리고 옛 계곡길로 내려섭니다.
맑디 맑은 계곡물...
비취색을 띤 계곡물...
깊이가 드러날만큼 깨끗한물...
잠시 계곡물에 발을 담궈 봅니다.
시원히 이를데 없습니다.
마치 아무도 오지 않은틈을이용 잠시나마 땀을 식히기로 합니다.
물속에 들어간맞...들어 가보지 않고는 모를겁니다.
그렇게 5분여...
다시 올라섭니다.
지난번에 둘러 보지 못했던 비룡폭포 즉 학소대 제1폭포를 둘러 보기 위해서 그리고 올라서는길...
폭포수가 얼마 되지 않아 생각보다 덜하지만 그래도 그위용을 가히 짐작을 하고도 남습니다
카메라를 세워서....//멎지게 작품을
학소대
◎ 학소대/학소대 제2폭포(11:33~11:45)
카메라에 폭포를 담고는 다시 올라서는 가파른길....
그리고 새로이 만든길과 합류...
직진의 쌀바위로 올라서는길을 버리고 오른쪽 학소대로 향합니다.
전에 없던 전망대도 만들었건만..
뭘 보라는건지...
계곡은 나무로 덮혀 있고...
다시 들어 서는 학소대....
물많았던 그폭포를 생각했지만 폭포수가 생각보다 적어 다소 실망스런감이 있지만 그래도 최고의 명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떨어지는 폭포수에 의해 쏟아지는 바람....
잠시 바위에 걸터앉아 막걸리도 한잔씩 하고....
그렇게 10여분간 쉬었다 갑니다.
학소대를 떠나며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겨우살이의 삶
.......?
◎ 구조목/가지산05지점 헬기장(12:38)
학소대를 건너서 이어지는 산길...
잠시 이어지는 사면길...
그리고 곧바로 이어지는 내리막길부근에서 왼쪽으로 희미하게 길이 보입니다.
마치 중간 중간에 시그널도 하나씩 보이고....
그렇게 너들길도 올라서고...
없는길을 이따금씩 만들어 가면서 올라서는데 학심이 좌우골이 만나는 계곡으로 내려서는 삼거리 능선에 올라섭니다.
이렇다할 이정표도 없는 삼거리....
다시 이어지는 길은 그리 오르막은 아니지만 그래도 없는 바람에 힘은 더 들어 갑니다.
겨우살이가 아직도 자라고 있는 참나무..
그렇게 얼마후 내려오는 산님 한분을 만나는데..
학소대 까지 길를 묻는데 이렇게 저렇게 가면 된다니 이정표가 없어 포기한다며 나를 따라 가지북릉길로 가겠다네요
그렇게 졸지에 동무가 생겼습니다.
잠시후 헬기장에 올라섭니다.
소나무........
소나무...........
암릉
북릉오르는길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북릉길...속이 다 시원하다.
◎ 가지북릉/식사(13:40~14:15)
물론 용도 페기된 헬기장....
가지산05지점의 구조목도 세워져 있습니다.
그렇게 길은 평안하게 이어지고..
또 산죽밭도 지나고..
가파른길따라 올라서는 암릉길...언제나 와도 힘드는 가지 북릉길...
가지산06지점 의 구조목이 있는 가지산 전망대 아래 암릉에 올라섭니다.
뜨거운 열기가 품어되는 암릉길..
서둘러 내려서는데 거의 유격훈련 다운 레펠타기...
더시 이어지는 가파른 오르막길...
거의 7~80도되는 경사...
그렇게 땀을 한바탕 쏟고야 전멍대에 올라서는데 이곳역시 하늘과 가까워서인지 뜨거운 열기가 온몸을 에워 쌓니다.
그리고 잠시후 가지 남서릉으로 가는 갈림길을 지나 올라서는 북릉 전망대...
주져 앉습니다.
가지산에 본 북릉
가지산 쉼터 내부
큰뱀무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꽃은 6∼7월에 황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1개씩 모두 3∼10개가 달리죠.
열매는 수과이고 털이 있으며 암술머리가 있고, 열매가 모인 덩어리는 취과이며 타원 모양이고 폭이 5∼20mm이죠.
어린순을 나물로 먹으며.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약재로 쓰는데, 허리와 다리의 통증·이질·자궁출혈·백대하·림프절결핵·종기·인후염 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한국·일본·중국·몽골·시베리아·터키·동유럽·북아메리카·캄차카반도 등지에 분포한다고 합니다.
◎ 가지산(1240m)/언양11(14:40~50)
그리고 막걸리를 한잔 합니다.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짠한맞...
흡수가 빨라서인지 약간 취기도 있네요
그리고 잠시후 길동무가 올라오는데 막걸리 한잔 하겠냐니 절대로 안마신다는군요..
이렇게 좋은 술을.....ㅎㅎㅎ
그렇게 식사를 하는데 배넘이재에서 만난 안경부부산님이 올라오네요
어떻게 된거냐니 함수부 들머리에서 알바를 했다는 이야기가 이어지고...
참 잘가더라는 이야기에 그 부부산님 산행의 무용담이 이어집니다.
참 얼마나 다녔다고....
그렇게식사를 하고는 목적지인 가지산으로 향합니다.
완만하게 이어지는 오르막길...
쉼없이 올라서는 가지산..
텅빈 가지산 휴게소..산장지기만 혼자 덜렁 있네요
그리 늦은 시각은 아닌데요...
이런 저런이야기를 하다 가지산을 내려섭니다.
가지산에서 보는 쌀바위쪽///하산길
쌀바위
◎ 상운산 갈림길(15:28)
그리고 졸곧 이어지는 쌀바위까지의 내리막길...
네사람 모두 발걸음이 아주 가볍네요
그렇게 쌀바위에 내려서는데 ...
혼자 임도를 버리고 능선으로 올라섭니다.
정통 낙동정맥길인데 많은 사람들이 이길를 포기하고 임도로 향하죠
하기사 그길이 그길인데....
그렇게 상운산 갈림길에 내려서는데 잠시후 도착하는 길동무님들....
작별인사를 합니다.
물레나물
물레나물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인데요다.
생육특성은 반그늘이나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의 물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며. 키는 50~80㎝이며, 잎은 대생(마주나기)하며 피침형인데 밑동으로 줄기를 감싸고 있고, 잎의 길이는 5~10㎝, 폭은 1~2㎝입니다.
꽃은 황색 바탕에 붉은빛이 돌고 줄기의 끝에서 한 송이씩 계속해서 피며 지름은 4~6㎝이며. 이 품종은 물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고 꽃이 크고 또 마치 꽃의 모양이 배의 스크류나 어린이들이 가지고 노는 바람개비와 비슷하기 때문에 알기 쉬운 꽃이죠
열매는 10~11월에 달리고 종자는 작은 그물 모양으로 되어 있고 한쪽의 길이가 1㎜ 정도로 미세하고.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잎은 식용, 잎과 줄기는 약용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뚝깔
뚝갈은 우리나라 전역의 산과 들에서 나는 다년생 초본인데요.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들어오는 양지쪽의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 자라며.
키는 약 1m이고, 잎은 길이가 3~15㎝이고 마주나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고 양면에는 흰색 털이 드물게 있는게 특징입니다.
꽃은 흰색으로 원줄기 끝이나 가지 끝에서 달리며 꽃줄기 분지에서는 아래로 퍼지거나 밑을 향해 있는 털이 있으며.
열매는 9~10월경에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뒷면이 둥글게 달린다는군요.
어린잎은 식용, 뿌리는 약용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물봉선
산골짜기의 물가나 습지에서 무리 지어 자라며. 줄기는 곧게 서고 육질이며 많은 가지가 갈라지고 마디가 굵으며 높이가 40∼80cm정도입니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6∼15cm의 넓은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는게 특징입니다.
꽃은 8∼9월에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피고 가지 윗부분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리는데, 작은꽃자루와 꽃대가 아래쪽으로 굽는게 특징입니다.
열매는 삭과이고 길이 1∼2cm의 바소꼴이며 익으면 터지면서 종자가 튀어나오죠
한국·일본·중국 동북부에 분포하며. 짙은 자주색의 꽃이 피는 것을 가야물봉선(for. atrosanguinea),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물봉선(for. pallescens)이라고 한답니다.
하산길/////철조망으로 막아 놓았다.//누구의 짓이겠노
조망
할매하고 조푸갈던 멧돌인데 와 여기있노
누가 갔다 버렸노
불당마을
영지버섯
불로초라고도 합니다.
여름에 활엽수 뿌리 밑동이나 그루터기에서 발생하여 땅 위에도 돋는데요.
버섯갓과 버섯대 표면에 옻칠을 한 것과 같은 광택이 있는 1년생 버섯입니다.
버섯갓은 지름 5~15㎝, 두께 1~1.5㎝로 반원 모양, 신장 모양, 부채 모양이며 편평하고 동심형의 고리 모양 홈이 있으며.
버섯갓 표면은 처음에 누런빛을 띠는 흰색이다가 누런 갈색 또는 붉은 갈색으로 변하고 늙으면 밤갈색으로 변합니다.
살은 코르크질이며, 상하 2층으로 상층은 거의 흰색이고 관공(管孔) 부분의 하층은 연한 주황색이며.
갓의 아랫면은 누런 흰색이며 길이 5~10mm의 관공이 1층으로 늘어서 있고 공구는 둥글며. 버섯대는 3~15×1~2cm이고 붉은 갈색에서 검은 갈색이며 단단한 각피로 싸여 있고 약간 구부러지며.
한방에서는 강장·진해·소종(消腫) 등의 효능이 있어 신경쇠약·심장병·고혈압·각종 암종에 사용하며. 버섯대가 단단한 각피로 싸여 있고 니스를 칠한 것 같은 광택이 있어 일본에서는 만년버섯,
중국에서는 영지라고 하여 한약재료로 귀하게 사용하고 장식용으로도 이용된다고 합니다.
◎ 석남사주차장(17:00)
차량이 삼계리 있다하여 상운산 그리고 쌍두봉으로 하산할거라는 그네들의 이야기와 함께 내역시 임도로 내려섭니다.
잠시후 임도를 포기하고 능선으로 내려서기로 하는데 철조망으로 울타리가 쳐쳐 있습니다.
길없음이라는멘트아 함께...
하지만 울타리는 누군가에 의해 넘어 져있고...
나도 그길따라 내려섭니다
가파른 내리막길..
한참이나 이어집니다.
이따금 전망대도 있지만 그리 눈요기 할만한것은 못되고....
그렇게 내려서는길에 가지산123지점,121지점의 구조목도지나고...
짐시후 무명폭에 내려서는데 스님 4분이 계곡을 차지하고 앉아 있네요
씻어려는 희망을 버리고 곧장 내려서는데 홍수를 예방하려는 보를 만들어 놓았네요
그리고 이어지는 석남사 둘레길...
가지산128지점의 구조목을 지나 불당마을로 내려섭니다.
이따금 짖는 개짓는소리와 내려서느는길에 영지버섯을 만납니다.
그리고 계곡에 내려서는데 많은 사람들이 계곡을 차지 어디한곳 알탕을 즐길만한곳이 없네요
해서 x761m에서 내려오는 왼쪽 계곡으로 내려서는데 마치 고여 있는 물이 아주 께끗합니다.
물고기도 많고..
해서 옷을 벗고 물속으로 들어 앉습니다.
시원한 그맞..
안해본사람은 모를겁니다.
그렇게 씻고 석남사 주차장으로 나옵니다.
언양 터미널 버스 시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