ㅔ 뭐.. 오랜만입니다
요즘 이 집에 마크 붐도 일어났고 하니까
이 참에 요즘 제가 즐기고 있는 모드 좀 소개해 드릴게요
Minecraft Transit Railway
(我的世界運輸鐵路)
어느 홍콩 사람이 2017년부터 지금까지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는
마인크래프트의 대중교통 건설 모드입니다!
처음에는 철도만 있었지만,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로
페리, 케이블카, 비행기 등등 여러 대중교통 또한 건설 및 운영이 가능해졌습니다.
현재는 본 모드 외에도 이를 활용한 여러가지 모드들도 있습니다!
( 예: Joban Client Mod, London Underground Addon(런던 지하철 애드온) )
그래서 이걸 왜 쓰냐고요?
"야야 야생월드에다가 전철이나 넣어볼까?"
대충 뭔 말인지 알겠죠?
그냥 유튭보다가 생각나서 했습니다
ㅔ 뭐 서론이 길었습니다
어찌됐던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자랑질이겠죠?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이게 지금 제 월드에 있는 노선들입니다
기술 터득(?)하는데 좀 걸려서 현재 역은 생각보다 적은
8곳이에요
//copy (월드에딧)를 쓰면 될 것을 이 미친 사람은 그냥 수작업으로 역을 만들었어요
다행히도 작업 중간에 깨달아서 금?방 끝났습니다
아래는 각 노선의 편성입니다
1호선은 그냥 맨 처음에 만든 노선으로 마을과 자원 채굴 장소(동굴, 숲 등)를
잇는 역할을 합니다.
솔직히 1호선도 그렇고 의식의 흐름으로 역을 지어서 했기 때문에 중구난방이에요
2호선은 마을이 아닌 자원 채굴 장소를 모두 이어 빠르게 자원을 얻을 수 있도록 합니다
아일랜드 익스프레스는 현재 건설중이긴 하지만은 섬을 연결하는 거기 때문에
낚시 등의 거시기를 하는데 유리할 것 같습니다
노선을 보여드렸으니 시승을 해봐야겠죠?
오렌지마을에서 시작해서 얼음섬, 마리나 해를 거쳐 시프라이스 섬으로 가보겠습니다
(경치가 매우? 멋지기 때문에 일부러 오래 걸리는 경로를 택했습니다)
아니 마크 언어는 한국언데 안내방송 언어는 왜 광둥어냐고요?
홍콩에서 만들었으니까 광둥어가 나오는 거죠
(같은 이유로 XXX역이 XXX초로 오역되어 있기도 합니다)
ㅔ 뭐 거기까지입니다
이건 열차니 뭐니가 중요한 게 아니라
역을 다 짓고나서 느끼는 가슴의 웅장함으로 즐기는 겜이라서
여러분도 한 번 비벼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