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이사 이상연 회장님과 상견례2

[일지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이상연 회장과 이사들의 상견례가 8월 12일 오후 6시 30분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 인근 대림정에서 열렸다.

이날 상견례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이장환(재경 고령군 향우회 회장) 송경태(재경 의성군 향우회 회장) 상임부회장 등 회장단과  현소환 전 연합통신 사장, 김상봉 전 김영삼대통령 비서관, 이광용 사무국장협의회 회장  등 50여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3시간여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대구시 2011세계육상대회 조직위 서울사무소 이영길소장과 대구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석자들에게 치약선물세트와 손수건 배지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상연 회장의 인사말이 끝나는 순간   '이상연! 이상연!" 연호가 한동안 터져나오는 등 정당의 전당대회장을 방불케할 만큼 분위기가 고조됐다. 참석자들은 자기소개 순서에서 시도민회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하면서 서로 술잔을 건네는 등 단결력과 끈끈한 정을 과시했다. 참석 이사들은  활발하게 자기의사를 개진했으며 이 회장은 즉석에서 화답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번 모임은 지난 몇차례 상견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은 층이 참석했다. 특히 시도민회에 거의 모습을 나타내지 않은 새로운 얼굴들이 많이 보여 '이상연호'의 앞날에 청신호와 함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편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권재 전 봉화군 향우회장과 전옥상 재경구미시 향우회 회장을 상임부회장으로 발표해 상임부회장은 정재량 여성위원회 회장을 포함해 5명이 됐다. 이 회장은 이날 식사비 부담과 함께 참석자 전원에게 금수저 세트를 선물했다.

 

[이정원]

이상연 회장님, 향념이 대단하심을 알고 있습니다. 만찬 당일 여러 모로 배려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도민회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사 이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