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인사말모음
1. 동문 송년 모임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05년이 아득한 추억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한 해를 뒤돌아보고 보다 성숙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OO동문의 송년모임에 사모님들도 함께 적극적으로 참석하셔서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시길 바라며 동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댁내 여유로움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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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남은 곧 시작입니다. 또한, 시작을 하면 언젠간 끝납니다. 힘들고 지치고 스트레스 받는 일일 지라도
시작과 끝의 기간이 길다길다 생각하기 보다 시작과 끝이 하루하루며 오직 반복될 뿐이라고 생각하고
서로 도와가며 일한다면 더욱 더 마음이 가벼워지지 않을까요? 1초가 수없이 모여 하루가 되는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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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교동문 송년회
금년 한 해도 다사다난했습니다. 망년회는 지나온 한 해를 잊어버리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한 해 동안 있었던 일을 회고하고 반성하며 보람을 찾는 데 있습니다.
동문 여러분께서도 한결같이 분주하신 가운데 한 해를 보내 오셨고, 후회와 실망이 있는가 하면 보람과 만족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못다 하신 일을 미루고 참석해 주신 동문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멀리 모교에서 어려운 걸음 해 주신 ○○○님께 재경 ○○고등학교 동창을 대신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동문 여러분!
우리는 ○○고등학교 동창의 정으로 연결되어 있고, 세월이 지남에 따라서 동창간의 정분이 더욱 두터워짐을 느낍니다. 지나온 1년도 선후배 동창이 서로 위하고 격려하며 각자 개인적으로 많은 발전을 가져왔고, 동창회 발전과 모교 발전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동창회 사무실도 개설을 하여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사무실은 비록 ○○평 규모의 좁은 공간이지만, 아담한 가운데 오붓한 정을 주고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좁은 공간이나마 연락처로 활용하여 동창간의 어려운 일은 서로 협력하고, 기쁨과 슬픔도 서로 나눌 수 있는 동창회 사무실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무쪼록, 오늘 송년의 밤에는 지나온 1년간의 일들을 서로 회고하는 시간이 되고, 새해의 새로운 희망을 설계하는 보람된 시간이 되도록 합시다. 그리고 모교에 대한 향수를 영원히 간직한 채 영원히 변치 않는 동창의 정으로 줄기차게 활동해 나갑시다. 그리하여 각 가정의 발전과 국가 사회의 발전에 공헌하는 동창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오늘 환담 나누시면서 유쾌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인사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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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송년 축사
감사합니다.
매해 뜻깊은 송년 모임을 가질 수 있음에 감사하고, 이 만남에 여러분이 계심에 감사합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갖가지 많은 상황에 맞닥뜨리어 때론 당황하고 때론 눈물짓습니다.
그럴 때마다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건 여러분과의 인연 덕분입니다.
여러분은 송년회가 어떤 의미를 지닌다 보십니까?
말 그대로 풀이하면 지난해를 보내며 반성하는 자세를 가진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전적인 의미일 뿐 ‘만남’의 뜻에 있어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뜻은 우리가 만들어냅니다. 저는 오늘의 만남, 2009 송년회를 ‘힘’으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삶에 대해 고민하고 막막해하다가도 여러분을 만나면 다시 안정을 찾게 되는 ‘힘’. 이 힘의 크기는
감히 잴 수 없을 정도로 크디큽니다.
여러분께서는 오늘의 만남을 어떤 말로 대신하시겠습니까?
서로 다른 생각, 서로 다른 말이라 하더라도 그 뜻은 하나로 통하고, 훈훈한 정이 스며있으리라 믿습니다.
이번 송년회가 한층 더 깊은 의미를 가질 수 있기 바라며 이것으로 축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 드리며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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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일반 모임
여러분! 2009년엔 어떤 선물을 받으셨습니까?
살아오면서 받은 선물 중 가장 귀하고 값진 것은 무엇입니까?
제게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 선물이 있습니다. 무엇인지 궁금하십니까?
=>바로, ‘사람’입니다. 스치고 부딪치는 그런 사람이 아닌, ‘진짜 사람’ 말입니다.
각기 다른 길을 걸으면서도 마음이 통하여 한 길에서 마주치고
그간의 일들을 나누며 서로를 다독여 줄 수 있는 정거운 사람, 바로 여러분입니다.
한 해를 보내면서 많은 크고 작은 사연을 만들어 왔습니다.
마주앉은 서로를 보며 어떤 생각이 들까요?
서로의 깊고 깊은 사랑과 우정에 말없이 눈물지을 것만 같습니다.
그 눈물은 수 만가지 감정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어 흐르는 것이겠지요.
참 감사하고 참 고마운 눈물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을 바라보는 지금 이 순간도 가슴이 울컥합니다.
송년회를 더욱 따뜻하고 의미있게 빛내주시는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좋은 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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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000송년회
어떤 말로 시작하고, 어떤 말로 진행하여 마무리해야할지 고민했습니다.
뭔가 거창한 말로써 송년회를 빛내고 싶다는 마음이 앞섰습니다.
글의 기교가 없음을 안타까워하면서 말입니다. 하지만 글과 말은 기교보다는 ‘느낌’이 중요함을 이내 깨달았습니다.
지금부터 저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전하겠습니다.
사람들을 오래오래 만나오면서 생각되어집니다. ‘이 사람은 내가 어떤 상황이어도 함께 있겠구나.’
이런 믿음을 갖게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제게 그러한 사람들이며 항상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고마움’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있다면 그 말이 저의 마음입니다.
제가 스스로를 믿기 전에 먼저 저를 믿어주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해가 저물 때도, 새해가 밝을 때도 ‘잘 될 것이란’ 믿음이 앞서게 됩니다.
해가 저물면 제 삶의 조각이 함께 사라질까 두려웠던 적이 있었으나
여러분과 함께 하고부터는 좋은 마음으로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습니다. 이 만남 직전까지 고민했던 저의 일도 무엇인지 생각나지 않습니다.
지금은 여러분과 ‘함께’ 함에 기분이 좋을 뿐입니다.
여러분 역시 모든 걸 잊고 이 순간의 즐거움, 이 순간의 행복만을 생각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속으로 외쳐봅시다. 잘가라! 2009!
여러분으로 인해 살아갈 힘을 얻는 000의 송년회 축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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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산악회 송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000입니다.
오늘, 00산악회 송년잔치에 이처럼 많이 참석해 주신 회원님 여러분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축하와 더불어 격려를 해 주시는 내빈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서 그 동안 00산악회를 이끌어 오신 000 회장님, 000 운영위원장님, 또 각 동 책임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00산악회의 역사는 불과 3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짧은 3년 동안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였습니다. 회원 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 주기적인 산행과 모임을 통해서 회원 개개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더불어 끈끈한 결속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송년회도 우리 산악회의 지난 1년간을 되돌아보고, 우리의 결속력을 바탕으로 희망찬 새해를 열어가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00산악회의 회원 모두가 더욱 더 합심 단결하여 개인의 발전과 더불어 앞으로 지역사회에도 크게 기여하는 명실상부한 모임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도 미력하나마 산악회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회원 여러분과 뜻을 함께 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기를 바라면서 인사에 대하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