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소양강댐 상류 강바닦에서 캠핑낚시 중 한밤중 야심한 밤에 자연
소리 새 소리가 귀에 들어 오더군요.
가장 야한 새의 노래 소리는~
과연 어떤 소리 였을까요?
캠핑을 다녀 보신 분들이라면
아마도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듣는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드리겠지만 광솔은 이렇게 들렸습니다.
홀~딱 벗~고
홀~딱 벗고
홀딱 벗~고
그외에도
소쩍새의 노래 소리
부엉이의 부엉 노래 소리
꿩의 노래소리
비둘기의 노래소리
지르레기의 노래소리와
고라니의 기분 나쁘게 괙 괙~
거리는 소리가 제일 듣기
거슬리는 소리입니다.
밤하늘에 별들은
자연의 소리와 함께 반짝이며 숨박꼭질을 하는것 같습니다.
텐트 앞을 보면 소양강댐이요.
텐트 뒷쪽은 산이요.
천정속은 이러한데~
밤에는 반짝이는 별들의
속삭임이 달이 들때까지
지속 되겠지요.
처음 사용하는 보일러 가동 확인 이상무.
온수매트 1인용 따뜻했습니다.
텐트속 꽃 메트 입니다.
자연속에 두다리 쭉펴고
꿈나라 쏭~
첫댓글 <처음 사용하는 보일러 가동 확인 이상무.
온수매트 1인용 따뜻했습니다-->.
언제나 혼자서도 취미활동 멋지시네요
캠핑도 부지런해야 하는듯 합니다
광솔님..이번주도 내내 향복하세요..
처음 사용해본 보일러 야전에서 따끈 따~ 끈 참 좋더군요.
신월리 관대리 첫 오름 수 위때 가 볼만한 신남권 상류 지역
여기서 보니 옛 생각 절로 납니다 --
아침저녁으로 뻐국새 소쩍새 위안삼아도
보상 받은 댐 낚시 매력과풍광 잘 보고 갑니다
옛날에 낚시 많이 다녔나 봅니다.
신월리 2021년도에 처음 가보고 올해 두번째 방문 이었습니다.
주말 자연을 즐기시는 모습이 너무 멋지고 부럽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