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앨범,#자연보호실천회
굿모닝!
유럽 원산의 '스피아민트(Spearmint)'
꿀풀과/박하속의 여러해살이풀
꽃말 '다시 한 번 사랑하고 싶습니다'
학명 Mentha spicata L.
개화시기는 7~9월이며, 꽃은 연보라나 흰색으로 아래 쪽에서 위로 가며 핀다. 허브 식물의 일종으로 '박하'라고 통칭하기도 한다. 줄기는 네모지고, 잎은 마주나며,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번식은 씨나 꺽꽂이, 포기나누기 등이 가능하다. 파종은 15도~20도 정도에서 1주일이면 발아한다. 씨앗이 미세종자이기 때문에 파종상토 위에 씨앗을 뿌린 후, 따로 흙을 덮지 않아도 된다. 꺽꽂이는 새 줄기가 굳어지는 7~9월에 7~8cm정도로 잘라 꽂는다. 포기나누기는 식물이 커진 후 봄, 가을에 뿌리를 나누어 심으면 잘 큰다.
속명의 'Mentha'는 그리스 신화의 여신 'Menthe'에서 유래하였다. 민트는 잎의 침출액으로, 치약이나 껌, 사탕, 화장품 등을 만들 때 들어가는 향이다. 민트의 멘솔 성분이 시원한 향기와 청량감을 주고, 살균작용도 좋아 구취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근육의 통증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어 목욕제로 사용해도 좋고, 옷장이나 서랍장에 넣어두면 해충 방지 효과도 있다. 반 그늘에서도 잘 자라고, 밝은 곳에서도 잘 자란다. 화분에서 기를 경우에 배수가 잘 되는 흙을 사용하여 겉흙이 살짝 말랐을 즈음 물주기를 하면 된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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