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의 변산반도는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수많은 절경이 이어지는데 이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변산은 바다를 끼고 도는 외변산과 남서부 산악지의 내변산으로 구분한다.
내변산 지역의 변산은 예로부터 능가산, 영주산, 봉래산이라고 불렀으며 최고봉인 의상봉( 510m)을 비롯해 쌍선봉,옥녀봉, 관음봉(일명 가인봉,424m), 선인봉 등 기암봉들이 여럿 솟아 있고, 직소폭포, 분옥담, 선녀당, 가마소, 와룡소,내소사,개암사,우금산성,울금바위 등이 있다. 내소사 절 입구 600m에 걸쳐 늘어선 하늘을 찌를 듯한 전나무숲도 장관이다. 내변산 깊숙한 산중에 직소폭포는 20여m 높이에서 힘찬 물줄기가 쏟아지고 폭포 아래에는 푸른 옥녀담이 출렁댄다. 이외에 개암사 북쪽에 솟은 두 개의 큰 바위인 울금바위(높이 30m,와 40m), 울금바위를 중심으로 뻗은 우금산성, 서해를 붉게 물들이는 '월명낙조'로 이름난 월명암과 낙조대도 명소다.
외변산으로 부르는 이 반도 해안에는 가장 경사가 완만하다는 변산 해수욕장을 비롯해 고사포해수욕장, 격포해수욕장 등 전국에서 내노라 하는 여름철 휴양지가 많다. 특히 오랜 세월 파도에 씻긴 채석강과 적벽강은 변산반도의 트레이드마크가 되고 있다. 변산은 산행과 관광을 즐길 수 있고 여름에는 해수욕을 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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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올라오면 저 앞에 드 넓은 물이 있는 곳을 높은 곳에서 전망할 수 있다.
이곳에 올라 바라보는 물,
가슴까지 환하게 넓혀준다.
왼쪽에 물을 두고 걸어가는 길...
이 단풍 빨갛게 물들었을 때 다시 오고 싶다.
그리고 오르막을 올라걸었다.
오르막 걸어서 올라오니 전망대가 있었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 넓은 폭포가 보였고, 그 너머에 직소폭포가 보였다.
부안 내변산 직소 폭포
그리고 너머 직소폭포
조금더 가다보니 왼쪽에 직소폭포가 있다는 안내판이 보임.
내려가는 바윗 길에 물이 흘렀다.
미끄러질까봐 각진 부분을 밟으면서 조심조심 내려갔다.
지금부터는 소니 알파 5000 DSLR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다.
부안 내변산 직소폭포
다 각기 다른 색감.
사진 다 찍고 한참 있다가 돌아왔다.
직소폭포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저 아래로 내려간다.
그리고 저 밑으로 떨어진다.
내리막 평지길...
다시 돌아가는 대나무길
단체로 직소폭포 가시는 분들도 있으셨다.
채석강으로 내려가는 입구에
5월 채석강 물때 시간표가 적혀있어요
중간 중간에 동굴 처럼 보이는 곳이 많아요
바다색도 예쁘고
여러겹의 지층이 멋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