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부슬부슬 비가 오더니 가평에 가니까 더 많이 내린다 미리 준비를 하셨는지 일회용 비닐 우의를 주셔서 다들입고 레일바이크 탑승 시간을 기다리고있다
비가와서 추운데 보온도 되고 좋다
강경역 반환점( 커피 마시고 사진 찍을 시간을 주네 (상술인지 시간을 주는건지 몰라도) 커피는 이상복 장로님이 사셨다
춘천 가고 오는길에 레일바이크 타고 신나게 달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도 타봐야지 했는데 오늘 장로님이랑 권사님이랑 한팀이 되어서 협동으로 페달을 밝고 달리는 기분은 정말 잼나고 즐겁다 특별한 체험이다 레일 바닥에는 황금빛 낙엽이 깔려있고 안개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시각으로 보는 주변이 너무나 아름답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가을 경로여행이다
메뉴는 닭갈비 갈비맛도 꿀맛이다 최완순 오늘 복터졌네 복터졌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