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서촌에서 북촌까지 걸어서 하는여행 <삼청동맛집/삼청동만정> 부제: 준혁맘과 함께 걸어서 하는 서울여행 <서촌/삼청동/북촌/전체일정편>
푸른하늘입니다. 준혁맘이 오랜만에 데이트 신청을 합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오래만에 떠나는 서울여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걸어서 하는 서울여행을 떠나볼까요! 준혁엄마와 단둘이서만 데이트 하는것은 얼마만인지, 제맘이 다 두근거리네요!
서촌으로 시작해서 삼청동에서 점심을 먹고 북촌의 한옥마을로 마무리하는 일정입니다. 오늘은 전체적인 여정만 보여드립니다. <6월 23일 준혁맘과 단둘이 걸어서 다녀온 서울여행입니다.> 행신역→경복궁전철역(2번출구)→ 서촌(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 통인시장→박노수가옥)→ 삼청동만정(점심)→북촌→ 삼청동주민센타(버스11번)→ 광화문전철역→행신역 <삼청동 맛집 만정 2층에서 내려다본 보습> ▼
준혁이가 어렸을때는 항상 셋이었고, 둘만의 데이트는 얼마만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아침부터 서울을 걷기로 했습니다. 어디부터 걸을까 고민을했는데 서촌이 제일먼저 떠오르네요! ▼ 인왕산 자락을 타고 옹기종기 추억을 먹고 사는 집들이 모여 있는 서촌 그중심에는 통인시장과 박노수 가옥이 있습니다. 서촌여행은 다음에 자세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
오늘의 서울여행은 서촌에서 북촌까지 점심은 그 중심에 있는 삼청동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
삼청동은 먹거리 뿐만 아니라 길가에 있는 예쁜 상점들을 보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
삼청동 위가 바로 북촌이 시작됩니다. ▼
맛있어 보이는 것도 많고, ▼
삼청동을 걸어서 오면 문제 없지만 혹시나 차가져 오는 블친들을 위한 작은팁? 삼청동 주차비 비싼것은 다 알겁니다( 30분 삼천원) 삼청동 입구에 국립현대미술관이 있는데 여기에 주차하고 조금 걸어서 이동하면 됩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주차비 1시간 2000원> ▼
복고풍의 옷들도 보이고, ▼
삼청동 만정은 행복끼니님이 소개해서 블친들 모임을 한적이 있는곳입니다. ▼
그때의 감동이란? 투뿔 한우만 사용하니, 입에서 녹는다는 표현이 적당할겁니다. ▼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가족이 떠오른다고, 오늘 기회가 왔네요 <준혁맘따라 올라가 볼까요!> ▼
3층은 독립된 구조로 작은 룸들로 되어 있고, <여기는 소규모 모임에 단체들이 왔을때 이용하기 좋은곳입니다.> ▼ 2층은 전체적으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봐오던 넓은 공간입니다. ▼
준혁맘 2층이 편한가 봅니다. 전망이 좋은 창가쪽에 앉았습니다. 여기서는 삼청동 거리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
주인장의 철학이 느껴지는 메뉴판 투뿔한우만 고집하니 가격은 있어 보입니다.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런치세트중에 한점소고기 정식입니다. <1인분 15,000원/ 공기밥 별도입니다> ▼
한점소고기정식 메뉴를 선택하면 사이드 메뉴는 추가 할수 있는데 준혁맘은 장찌개와 밥(이천원추가) 저는 비빔냉면을 선택했습니다. ▼
한가지 신기한것은 뜨겁게 달구어진 돌이 있는데 여기에 3초만 올려놓았다가 먹으면 됩니다. ▼
준혁맘 다행히 맛있다고 하네요 오늘 데이트는 성공입니다. ▼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북촌으로 향하는 준혁맘입니다 너무도 오랜만의 데이트라 손을 잡을까! 말까! 두근거리네요 북촌은 다음편에서 계속됩니다. ▼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지도는 삼청동만정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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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과 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푸른하늘(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