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협배우! 오늘도 좋은 하루 였나요?
전 일주일에 한번 쉬는 휴일이었어요.
미용실가서 오랜만에 하고싶은 머리도 했구요.
집에서 소박하게 미역국에 파김치 올려
따끈한 집밥 한끼도 즐겼어요.
아!
물론 휴일이라고 일이 없진 않았습니다.
저는 쉬는날에는 본업 아닌 다른일을
하고있으니까요 :) 히히
음.. 오늘의 편지내용으로는!
이동 중에 듣는 노래가
종협배우의 추천곡이라는거,
알려주고싶었어요!
'숨비 - 부동' 노래를 틀어주었는데
그런데 이게 노래가 랜덤으로 흐르고 흐르다
오늘 추천하고싶은 곡을 딱 !
마주하게 되었는데
이게 가사가 참 얼마나 좋던지요.
그 가사를 함께 나누고 싶었어요.
넌 내가 왜 좋아 그 이유를 말해줘
허름한 흙바닥 수줍게 피어있어도
소박하지만 씩씩한 기특한 니가 좋아
넌 계란꽃이 왜 좋아 그 이유를 말해줘
햇노랑 미소로 위로해주는
늘 웃어 주는 니가 반겨주는 니가 좋아
꽃반지에다 우릴 엮어 갈래
화려하지않은 소박한 계란꽃이
노래의 주제가 되어
한 곡을 이끌어가는데,
그 멜로디가 포근해서 한번
가사가 소탈해서 두번
그리고 종협배우가 그냥 떠올라서 세번
들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추천해봅니다.
채종협배우와 채스트
사랑으로 꽃반지처럼 엮어나가요.
우리..
제가 읽은 책 제목을
오늘 편지의 제목으로 삼아봤어요.
지난날 종협배우가 추천해준 한곡 한곡의 노래들이
저의 오늘을 만들어가고 있어서
꼭 ! 저 제목으로 하고싶었답니다.
내 하루는 내가 만들어 가는데,
요즘 그 안에 종협배우가 녹여져 있어서
하루가 참 벅차고 행복하게 흘러가는
기분이에요.
오늘 하루도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종협배우의 내일에 우리채스트가 있을거라
믿으면서 오늘도 채나잇!좋은 꿈꾸고 내일 더 행복해져요 우리?
https://www.youtube.com/watch?v=QlzUZH2yj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