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캐나다유학원 을 통해 #캐나다유학 을 다녀오신 학생분의 학교/학원 경험담입니다.
좋은후기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한 유학생활 보내세요!
(*참고사항 - 학생분들의 경험담 중 몇몇 어학원은 코로나이전에 타 어학원과 확장합병 된 곳 들이 있습니다)
** 웰컴투캐나다 유학원은 2000년 9월 토론토사무실을 시작으로 23년 이상 캐나다유학만 전문으로 수속해오고 있는 캐나다전문유학원입니다. 웰컴투캐나다를 통해 유학수속을 한 학생분들은 지난 20년 동안 약 1만명 이상이며, 많은분들이 #캐나다유학경험담 을 보내주셨습니다.
웰컴투캐나다의 모든 #캐나다유학후기 는 20년전부터 웰컴투캐나다의 학생분들이 보내주신 " 실제후기" 이며 지어내거나 거짓된 후기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후덜덜 거리며 레벨테스트를 마쳤습니다. 기분이 더러웠습니다. 내내 라이팅을 다 못마친게 아쉬웠습니다.
시차땜시 대낮부텀 졸리기 시작했습니다. 꾹꾹 참으면서 커피한잔 사마시고..커피맛은 좋더군요..ㅎㅎ
아 TIP하나!! 이동네는 자잘한게 비쌉니다.
콜라한병에 2.50$(한 2700원) 스니커즈가 1.50$(1700원) 원화로 계산하는 버릇을 고쳐야 겠더군요..너무 비쌉니다.
담배 피시는 분들 줄이셔야 할겁니다. 말보로 라이트가 한갑에 무려 12불(14,000원) 캐나다산 담배는 좀 쌉니다.
한갑에 7불대(8000원)정도.
말보로 라이트사다가 18한번 나왔습니다. 다행히 주변에 한국사람없어서 다행..다시는 미국산담배 안필겁니다.
하드하나랑 껌한통샀더니 5.50불(6100원) 세금 따박따박 붙어주시고~~
거짓말 안보태고 길거리의 담배들 거의다 끝까지 알뜰하게(?)피워져 있습니다.
그나마 좀씩 남은 꽁초들은 길거리의 홈리스 아자씨 아줌마들이 잽싸게 주워 가십니다..ㅋㅋ 학교캠퍼스까지
오시더군요..
드뎌 담날(6월30일)!! 레벨테스트 발표입니다. 예쁜 종이에 성적표랑 평가내용 곱게 적어주셨습니다.
Listening/Speaking 7점, reading 8점, writing 7점 ...다행이었습니다. 라이팅을 점수를 많이 준것 같았습니다. 고마운 SAIT..
아 이때 거의 2과목 이상 8점 받으면...바로 ELF없이 본과 입학 가능합니다.
보니까 각 센터(우리식으로 보자면 단과대?)별로 manager나 coordinator가 계시는데.. 이분들 재량인듯 합니다.
나중에 다시 설명 드리지요..
ELF 한 코스(LEVEL 4)만 들으면 main course 가능할거랍니다.돈만 제때 내면...쩌비.. 시험본곳에서 다시 번호받고
ELF담당자 만나면 ELF코스 넘버 써줍니다. 그거 가지고 코스 등록해야 합니다.
자 인제 다시 Student Registration(Heritage Building 2층 은행처럼 대기표받고 기다립니다.)으로 갔습니다.
서울에서 돈낸거 확인하고 남은돈 확인하고.. 레벨테스트 결과 나온거랑 코스넘버 쓴거 보여주면 등록해줍니다.
이때 확인겸 아니 반드시 스케쥴 뽑아달라하세요..물론 가득한 미소와함께 뽑아줍니다.
(정말 이상합니다. 이 사람들 새마을운동처럼 무슨 미소운동 하나 봅니다. 정말 과하게 많이 웃고 친절합니다.)
우리 홈스테이 아줌마 말에 의하면 캘거리사람들은 보통 새스캐츄완주같은 프레리지역에서 많이 이주해왔는데
농사짓던 집안에 살던 사람들이 많아서 친절하고 잘도와준답니다. 우리나라도 농사꾼 집안사람들 많은데...흠흠..
특히 캘거리 오니까 어떠냐고 많이 물어봅니다. 그럼 무조건 Beautiful! Wonderful! 해주세요!
Awesome!->요거 좋아합디다. 그러면 친절이 배가 됩니다.ㅋㅋ
자 인제 뽑았으니 제경우인지는 몰라도 본과(DBA(Database Adminitration)과정) interview 하러 갑니다.
코스등록을 한뒤에 알게 된건데 사실 본과에는 아직 입학허가가 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물론 입학허가서에는 주루룩 본과에 대한 이야기까지가 있습니다만 거기에도 ELF에 등록할 학생이지
등록된 학생은 아닌 상태였습니다. 하긴 그래서 밴쿠버에서도 이 터번여인이 절 까칠하게 물었나봅니다.
한국에서 무슨일했냐? 왜 DBA과정을 듣냐? 만일 DBA 과정이 아니면
어떤걸 할것이냐?->요질문이 좀 이상했는데 답을 찾았습니다.
전 아직 아무것도 학교에서 허락받은 과목이 없더랐습니다.
인제 ELF는 되었고..다시 Heart Building 저 구석의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센터로 갔습니다.
이곳은 정확히 ICT센터의 Intensive(Fast track)과정을 다루는 학과들의 사무소입니다.
DBA(Database Administration)말고도 네트웍 관련(Network Technician),
객체지향프로그래밍(Object-Oriented Software Developer), 기술집약시스템관리(Technology Infrastructure Management)
등이 있습니다. Post-graduate Certificate니까 머 석사 학위는 아니지만 비슷하게 인정한다는 거겠지요.(I hope so!)
4년제 졸업자나 아주 Extensive work experience를 가지고 있는 사람만 받는다고 제옆에 있는 브로셔에 써있습니다.
ㅋㅋ 보고 썼습니다. 우찌 외웁니까 내전공도 바빠 죽겠는데..ㅎㅎ Anyway, 그래서 Interview를 꼭 봐서 간보고
넣어주는것 같습니다. 리셉션에 같더니 또한 아주 환한 미소의 우리 어머니 또래의 흰머리를 휘날리시는 여성(D)을 만났습니다.
네가 XX냐? 반갑다.
안그래도 네가 입국했다는 소식이 없어서(섭섭해요 웰컴투캐나다 ..메일한번 쏴주시지. 전화드렸건만)
지금 메일쓰고 있었다..(요때 날려주는 영어: What a coincidence! we might connect to each other! -_-;;죄송함돠!)
나 : "지금 ELF등록하고 오는길임돠!"
D : "오 그래 점수는 잘받았겠지? 어서 줘봐!"
나 : "사실 8점이 한개고요 7점이 두개여염 그래서 ELF등록했어요"
D : "어디보자!"
여기서 이분은 쭉 읽어보시더니 "흠 난 학과총무(Manager)고 넌 K과 인터뷰를 해야해 입학여부는 그녀가 결정하는데 너의 영어나 졸업여부등 기본사항은 내가먼저 정하지~근데..영어 잘하는구나 학비가 부담될테니 원한다면 받아줄께 할래??"
아까 했던 그 조크가 먹혔습니다. '생각보담 허술하군...좋게 말하면 인정이 많고..' 요런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치만 어차피 ELF들어야 했습니다. 영어도 딸리는데 좀더 공부하고 가야지 허술했다가는 본과도 망칠거란 생각이
들었슴돠.
나 : "아니여여. ELF듣고 영어 더 열심히 해서 열심히 공부하겠슴돠"
D : (진짜로 정말 흐뭇한 미소를 띄워 주셨슴다(여기서 긍정적마인드: 이넘 아주 단단히 맘먹었네 기특해
부정적마인드: 이눔아 고맙다 네 ELF등록금이 얼만데 ㅎㅎ!))
D : 네가 K한테 이야기해 놓을테니 낼은 캐나다데이(7월1일)이라서 놀구 모레 오려무나 인터뷰 잘받아라!
나 : 헐 오늘 하는게 아녔어요?
D : 낼 쉬는날이라서 휴가내고 집에 갔다. 모레는 내가 쉬니까 K 사무실에 똑똑 두들기고 알아서 잘받으렴
나 : 눼...
여기도 징검다리때 쉬는 방법이 똑같더군요..쩝..또 이틀을 기다려야 했습니당. 돌아가는 길에
휴대폰마을(주소는 모르고 많은 한인유학생들이 핸폰 사는 곳임 주인이 아주 친절하심니당)에서 아이폰 하나 지르고(4G가 나와서 가격이 싸더군요 무료폰은 아니지만 요금제가 꽤 괜찮았슴다.)
은행가서 통장 트고(요것도 좀 잼있는데 기회가 되면 나중에 말씀드리져)
집에 돌아왔습니다. 쥔 아줌마랑 Future Shop에가서 HP놋북도하나 질렀슴당.
(중요한것~놋북은 HP나 dell요런 외제는 캐나다가 싸더라고요 물론 세일도 좀 했지만 다만 워런티가 좀 비싸욤 안들어도 되는데.알아서 하시길)
===>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