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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향기속의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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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13*커피향문학/수필 겸상을 한다는 것
김성남 추천 0 조회 52 22.12.16 06:3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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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16 10:18

    첫댓글 감사합니다.

    혼밥 혼술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동동주 한잔 함께하고 싶어

    건너 집 친구를 불러 손짓하는 정경이

    새삼 생각이 나 마음이 짠합니다.

  • 작성자 22.12.16 14:03

    요즘 세대 겸상이란 따뜻한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지요 예전 대가족 시대에 3대 4대가 같이
    생활하던 종가집은 이제는 없는가 싶습니다
    TV에서 예전것 재방송하는 전원일기가 겸상 세대의 마지막인듯 하군요 제사나 겸상이나
    추억으로 묻혀 갑니다.

  • 22.12.16 19:52

    어릴때
    대가족으로
    할아버지 식사가 끝나시면
    어험~ 신호로
    따끈한 숭늉을 받쳐 들고
    들어 가시던
    친정 엄마가 생각납니다
    혼밥이셨지요
    밥상에 생선이 들어 가면
    꼭 남겨 주시던 할아버지ㅎ
    아련한 그 날들이 떠오릅니다
    맏며느리이신
    엄마의 힘든 손길로
    우리 오남매와
    고모들과 삼촌까지
    하루 밥상을 어떻게 차리셨는지ᆢ

    성남님
    오늘도 고맙습니다
    늘 감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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