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1. 尹 "의사 면허정지 유연 처리 모색하라"…韓 건의 수용
2. 대통령 '대화' 언급에 의사들 엇갈려…"긍정 신호"vs"2천명부터“
3. 與 "용산발 리스크 넘어 민생속으로"…물가·의료 대응 올인
4. "사격장 같았다"…세계 곳곳 콘서트·축제 '최악의 테러' 악몽
5. '5월 중순' 방불케 한 24일…
3월 최고기온 기록 경신한 곳도
6. 신생아 특별공급 제도 시행…배우자 청약통장 기간도 합산 가능
7. 바닥 다졌나…'대장주 아파트' 가격지수 넉달만에 상승 전환
8. 日, 대한국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해제 1년…"점유율 회복 안돼“
9. 사과 소매가격, 할인지원에 '10% 넘게 하락'…도매가는 유지
10. 은행권 이번주 홍콩ELS 자율배상 확정…KB 약 1조 충당부채 처리
11. 6월까지 알뜰교통카드→K-패스 전환…"추가 카드발급 필요없어“
12. 올해 12월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화
13. 9급 공무원 필기 응시율 75.8%…최근 3년 이내 최저
14. 푸바오 탈은 되는데 복장은 안돼…'아리송 선거법' 신경쓰이네
15. "담금주처럼 그리움도 해마다 깊어져" 천안함46용사 찾은 유족들
16.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68%, 1년간 연차휴가 6일도 못써“
17. 출산율 꼴찌 한국, 600만 자영업자를 위한 '육아대책'은 없다
18. 9월부터 운전면허 남에게 빌려주면 형사처벌 받는다
19. 전월세 신고제 계도기간 5월말 종료…6월부터 과태료 부과되나
20. 무릎 줄기세포주사 보험금 지급 급증에 금감원 기획조사 강화
21. SKT·LGU+도 금주 3만원대 5G 요금 나온다…막판 조율 중
22. 홈캠에 자동녹음된 남편-시댁 대화…대법 "통신비밀보호법 무죄“
23. 울산 컨테이너 터미널서 크레인 무너져…작업자 2명 사망
24. 이스라엘군 "알시파 병원서 체포한 800명중 하마스 480명“
25. 전문가들 "4월 제조업 전망, 4개월 연속 맑음…ICT 탄력“
26. 최근 6개월간 하자판정 가장 많은 건설사는 대송
27. 공정위, 방전 코일 입찰서
'17년 담합' 벌인 4개사 제재
28. 성별 임금격차 요인 묻자…
男 "경력 단절", 女 "조직내 성차별“
29. 중국산 '짝퉁' 5년간 1조8천억원 적발…최다는 루이뷔통·롤렉스
30. 검거 1년 됐지만… 권도형 송환 문제, 돌고 돌아 원점으로
31. 대기업 채용 결정요소 1위는 '직무 관련 일경험’
32. 2천600억원 투입해 한국 물류센터 갖겠다는 알리…
진짜 속내는
33. 유엔 "인도네시아 근해 로힝야 난민선 침몰, 70여명 사망·실종“
34. 나이지리아 학교서 납치된 학생 287명, 2주 만에 풀려나
35. '여행객 가장' 베트남인 16명, 한국 입국·취업 시도 적발
36. 엑스포 성큼 다가간 논산딸기축제, 전년도 방문객 넘어서며 흥행
37. 연분홍으로 물드는 '진해 벚꽃' 상춘객 발길 이어져
38. 20대그룹 임원 연봉 일반직원의 '11배'…삼성·신세계 19배
39. '돌봄 배려' 의정부시 "초1 자녀 둔 직원 1시간 늦게 출근“
40. 유럽은 자영업자도 육아휴직…한국은 고용보험 들어도 불가
41. 출산율 꼴찌 한국, 600만 자영업자를 위한 '육아대책'은 없다
42. 화상 입고 넘어지고…
인천 학교 비정규직 산재 증가세
43. 부산 모 대학병원 40대 안과 의사, 자택서 돌연사…사망원인 조사
44. '술 취해 욕하자 홧김에'…소주병으로 아내 친 40대 남편 철창행
● 국민의힘이 개인 투자자의 힘이 되겠다며 민주당이 반대하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정부가 망친 민생경제를 심폐소생하겠다"며 전 국민에 25만 원 지급을 제안했습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여의도와 왕십리역 광장, 천호동 로데오거리 등 서울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찾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거제, 김해, 양산 등 이른바 '낙동강 벨트'를 찾아 후보 지원유세에 나섭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이탈 전공의들의 면허정지 행정처분에 대해 "당과 협의해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애초 오늘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던 의대교수들은 긴급총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이종섭 호주대사가 오늘 방위사업청장을 면담하고 이번 주 재외공관장 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오늘 경남을 방문하는 이재명 대표는 이 대사 활동을 거론하며 정권 심판론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의 공연장에서 벌어진 총격 테러의 희생자가 13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애도의 날로 선포된 일요일, 크렘린궁과 관공서에는 조기가 내걸렸습니다. 이번 테러를 벌였다고 주장하는 이슬람국가(IS)는 테러 현장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소송에 휘말린 애플의 팀 쿡 CEO가 아이폰 판매량이 줄고 있는 중국을 방문해 상무장관과 만나 최근 상하이 연구개발센터를 확장하고 초대형 매장을 연 것을 언급하며, 애플이 중국에 계속 투자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스라엘이 하마스 연루 의혹을 받는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 구호차량의 가자지구 북부 진입을 더는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난민기구 직원 12명이 지난해 10월 발생한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백화점 상품권의 핀번호를 알아내 상품권들을 가로챈 2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여성 A 씨는 검은색으로 덧칠해서 가려진 뒤 올라온 핀 번호를 휴대전화의 사진 편집 기능으로 밝기를 조절해서 그 번호를 알아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의사와 의대생이 이용하는 비공개 커뮤니티에 이번엔 과거 내부 고발을 한 대학병원 교수의 신상이 공유돼 논란입니다. 대학교수가 제약사와의 리베이트를 폭로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보여집니다. 경찰은 해당 게시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아이들 간 감정싸움에 어른이 끼어들어 결국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40대 A 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월 경기 구리시 한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던 9살 B군에게 귓속말로 "한 번만 더 찾아오면 죽여버린다"고 정서적 학대를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최근 SNS에서는 생성형 AI 챗봇에게 혐오 표현이나 음란 표현을 하도록 학습시키는 방법이 공유되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런 식으로 학습된 일반용 챗봇은 물론 성적인 대화를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성인용 챗봇마저 성인인증 없이 미성년자가 사용하는 데 별다른 제한이 없다는 점입니다.
● 최근 젊은 공무원들의 퇴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근속 5년 미만 공무원 퇴직자는 2023년 1만 3천여 명으로 5년 만에 2배 이상 늘었는데요. 지난해에는 임용되자마자 그만 둔 1년 내 퇴직자도 3,020명에 달했습니다. 퇴직이유 중 낮은 보수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카이스트를 포함한 4개 이공계특성화대학을 떠난 학생 수는 1,181명에 달했는데요. 카이스트에서만 500명이 학교를 그만뒀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의대로 진학하거나 의대 준비를 위해 그만둔 것으로 추정됩니다.
● 명품을 구입하기 위해 국내 백화점을 찾는 외국인이 늘고 있습니다. 올해 2월까지 주요 백화점 3사의 외국인 고객 명품 구매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배 이상 늘었는데요. 같은 기간 국내외 고객 명품 매출 증가율이 10%대에 그친 것에 비해 두드러진 성장세입니다.
● 건물과 도로 등에 설치된 주소정보 표지판의 바탕색이 '남색'에서 '청색'으로 변경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주소정보시설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바탕색은 기존 '남색'에서 눈에 더 잘 띄는 '청색'으로 바꾸고 도로명은 아래에, 기초번호는 위에 배치합니다.
● 가전제품이 고장 났을 때, 특히 직장 다니는 분들은 평일에 AS 서비스를 받는 게 쉽지 않죠. 소비자들의 이런 불편을 줄이기 위해 평일 저녁 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데요. 맞벌이와 1인 가구에서 반응이 좋습니다.
● 저출생 여파로 문을 닫는 학교가 늘고 있는데요. 한 폐교는 문화기반시설로 활용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폐교를 활용해 캠핑도 즐기고 책 읽는 습관도 키울 수 있는 경기도 파주시의 별난독서문화체험장은 지난해 공공 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 요즘 국제 금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고, 국내 금값도 역대 최고를 경신했습니다. 한 돈짜리 돌반지 가격이 35만 원 정도인데요. 금값이 이처럼 오른 이유는 미국이 연내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고되면서 금의 대체재인 달러화 약세가 예상될 뿐 아니라 세계 각국 중앙은행들이 최근 들어 적극적으로 금을 사들이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 영화 '파묘'가 올해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됐습니다. 대중적이지 않은 장르에, 극장가가 비수기인 점을 고려하면 더 이례적이라는 평입니다. 133개국에 수출된 파묘는 인도네시아 역대 한국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하며 아시아권에서도 흥행몰이 중입니다.
● 지난 휴일 중부지방 낮기온은 올 들어 가장 높은 섭씨 22도까지 올라 덥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포근한 날은 오늘부터 예고된 비와 함께 잠시 주춤해 질 전망입니다. 오늘 전국에 비가 오고 한낮에는 어제보다 10도 정도 낮아지겠습니다. 내일은 강원 산간지역에 또 눈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의🌞☔️☃️날씨❒
3월25일 월요일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
리겠습니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영동에는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
향으로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
겠고, 제주도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남 해안에는 오전부터, 충남권과 충
북남부, 그 밖의 남부지방에는 낮부터
비가 오겠으며, 늦은 오후부터 전국으
로 비(강원내륙·산지 비 또는 눈)가 확
대되겠습니다.
전국에 내리는 비는 26일까지 이어져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제주도산지 80㎜ 이상), 강원영동
중·남부,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 10
∼40㎜, 충청권, 전북, 대구·경북 5∼3
0㎜입니다.
서울·인천·경기 남부, 강원 영동 북부,
강원영서 중·남부는 5∼20㎜, 경기북
부, 서해5도, 강원 영서 북부, 울릉도·
독도는 5∼10㎜로 예보됐습니다.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5∼1
0㎝(많은 곳 강원 중·남부산지 15㎝
이상) 입니다.
특히 25일 오후부터 26일 오전 사이
제주도와 일부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
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
∼2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
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하
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6 ∼11도로 평년(최
저기온 -2∼6도)보다 높겠고, 낮 최고
기온은 8∼15도로 평년(최고기온 11
∼15도)과 비슷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
을 보이겠습니다.
울산 앞바다와 부산 앞바다,경북남부
앞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해지고 물
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는 선박은
유의해일겠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3.5
m,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
바다 0.5∼3.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내
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 ∼ 4.0
m, 서해 0.5 ∼3.5m, 남해 2.0 ∼ 4.0
m로 예측됩니다.
❒ 지역별 날씨전망 ❒
✫서울(☁️)➠(☔) 9℃ ~ 13℃
✫인천(☁️)➠(☔) 9℃ ~ 13℃
✫수원(☁️)➠(☔) 9℃ ~ 13℃
✫춘천(☁️)➠(☔) 6℃ ~ 12℃
✫강릉(🌦)➠(☔) 8℃ ~ 9℃
✫청주(☁️)➠(☔) 10℃ ~ 13℃
✫대전(☁️)➠(☔) 9℃ ~ 12℃
✫세종(☁️)➠(☔) 9℃ ~ 12℃
✫전주(☁️)➠(☔) 10℃ ~ 14℃
✫광주(☁️)➠(☔) 11℃ ~ 15℃
✫대구(☁️)➠(☔) 9℃ ~ 13℃
✫부산(☁️)➠(☔) 11℃ ~ 14℃
✫울산(☁️)➠(☔) 10℃ ~ 11℃
✫창원(☁️)➠(☔) 10℃ ~ 13℃
✫제주(🌧)➠(☔) 13℃ ~ 17℃
https://youtu.be/BcyMtfSB02g?si=K2_NwpFCmdo_B0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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