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11번가에서 아들 걸음마보조기 주문을했네요.
화요일에 배송시작했다고 떴어요.
기다려도 안오고 배송조회를해도 처음 물건 접수 이후로 내역도 없네요.
오늘 목요일, 기다리다 지쳐 동부익스프레스에 전화했더니 백만번을해도 연결안됩니다;;
판매자에게 전화했더니 확인하고 연락준다네요.
그리곤 전화와서 한다는 얘기가 물량이 많아서 주말에 가져다줄테니 기다리래요.
내가 그랬어요, 택배는 익일배송 원칙이고 며칠을 기다리라는거냐고 공짜로 받는거냐 했더니
다시 보낼까 생각도했는데 결국 같은 동부라
늦어지는건 마찬가지라 안보낸답니다.
다른택배로 보내달랬더니 돈든다고 안된다네요.
내가 그랬죠, 배송이 늦어지면 받아야할사람이 일부러 기다리고 있다가 전화를하는건데 배송업체에 요청을 해서 빨리 받게해줘야지 무턱대고 구매자한테 기다리라고 얘기하는게 어딨냐고 했더니 방법없대요,
그럼 구매를 어떻게하냐고했더니 취소할꺼면 하라네요.
11번가에 전화했더니 상담원이 배송업체까지 처리해서 전화준다더니 좀전까지 전화없었네요.
내가 다시 걸었더니 다른상담원이 방법없다고
기다리던지 취소하래요, 이게 상담입니까
내가 얘기하고있는데 듣지도않고 자기말만하네요.
아까 통화한 상담원 찾으니 퇴근해서 없다네요.
참나.,
동부익스프레스 영업소가 어딘지 알려주지도않고
담당기사 번호도 안주네요.
출발지 기사님한테 전화해서 내용 얘기했더니
다들 퇴근했으니 내일 전화하면 가르쳐준다네요.
친구가 택배영업소를해요, 저녁8시가 넘어도 퇴근 못하고 일해요, 전화오면 받아서 처리하고 이런일처럼 익일배송원칙 못지키면 양해구하고 안되면 찾아서
퀵으로 보내야한다고 손해보더라도 그렇게하더라구요.
판매자 행태도 열받고 11번가도 기가 차네요.
물건오면 받고 물건 취소해버릴까 했더니 자기들 맘대로 구매확정해놨네요.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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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맘수다수다
열 받았어요;;
예람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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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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