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금욜 아침 꿈에서 예전에 같이 근무한 지인이랑 요즘 같이 한의원 다니는 동생이랑 둘은 전혀 모르는 사이인데 꿈에는 같이 나타났어요.
상황은 둘이 함께 저한테 놀러온건지 우리집인거 같고
예전 지인이 지금 딸 둘을 키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1년에 한번 쯤 지인 카톡프사로 이쁜 딸들 구경해서 제 꿈에 등장한거 같긴해요) 요즘 같이 다니는 동생은 난임이라 한의원 다니는 건데 이친구가 자기 3개월 됐다고 말하기도 전에 제가 그 친구 몸에 생명이 있는 걸 알아채고 축하하는 꿈이었어요.
금욜에도 동생만났는데 꿈 얘기 할까 말까하다가 참았고 어제 말하니 꿈을 본인이 산다고 밥값 안줘도 된다고했는뎅 제가 그냥 밥값. 커피값에서 천원만 빼고 입금했어요.
고딩때도 윗집 사는 애기엄마 외동확정인 줄 알았는데 제가 임심한 꿈 꾸고나서 엄마가 나중에 슬쩍 물어서 확인해보니 3개월 됐다고 하더라구요.
꿈은 참..신기해요.
내 욕구와 무의식의 반영도 있고 예지기능도 있고요
아...마무리는 에라 모르겠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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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신기해요.. 꿈 꾸시는 분들.. 특히 태몽... 좋은 소식 있기를..
저는 잠을 노래자서 꿈을 이어서 꾸기도하거든용^^ 좋은 건 다 이뤄지는 꿈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