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모든 규제를 풀면서 부동산 연착륙을 유도하고 있는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장위자이가 계약률 59%에 그쳤습니다. 더 큰 문제는 현재 재건축 중인 올림픽파크 포레온입니다. 대출금 7,231억 원 만기가 이번 달 19일인데 1차 계약이 70%에 미치지 못하면 상환이 연기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당연히 이 시점에 부동산 매수는 미친 짓이라고 보지만 여유가 있는 분들이 좀 써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미분양 사태가 이어지면 우리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규제 완화가 부자를 위한 정책이라고 주장하면서 나라 망하기를 바라는 분들이 계신데 정말 이러다 나라 망합니다. 심각한 상황입니다. 여야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야 합니다.
첫댓글 둔촌주공의 계약율은 안정적으로 달성 했다고 하는데 다른곳들이 문제네요. 둔촌주공의 분양가가 다른곳들과 비교대상이 돼서 미분양이 이어 지는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