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전작부터 평을 남기자면
존윅1 : 재밌다!
존윅2 : 재밌네
존윅3 : 실망...
존윅4 : 실망...2
이었어요
흥행이 잘 돼서 후속작을 내려고 세계관을 무리하게 잡다보니 너무 비현실성이 커진달까
(영화적 장치인 걸 이해하긴 하지만)
총 다 막아주는 방탄수트도 그렇고
시대가 어느땐데 아직도 활로 총을 상대하나 싶고
클럽에서 도끼로 머리 찍고 피 터지고 하는데도 아랑곳 않고 춤 추는 사람들도 그렇고
계단에서 발로 뻥 차이고 태초마을 행도 그렇고
(네이마르 생각남)
케인은 후작 대리인으로 존윅 이겼으니까 이제 딸은 안전하고
존윅은 어쨌든 후작 죽였으니까 자유야!
뭔가 애새끼들 룰 같음 ㅜㅠ
제 평점은 5점 만점에 2.0점
첫댓글 매번 볼때마다 존윅 세계관은 경찰이 없고, 사람 죽이는게 일상인가 싶어요 ㅋㅋㅋ 총쏘고 도끼질 하는데 아무도 대피를 안하고 경찰 한명 안옴 ㅋㅋㅋ 그냥 존윅이 썰어대는거 보려고 봅니다.
네이마르짤 ㅋㅋㅋ
진짜 1,2에서 느꼈던 타격감 하나도 없고
주짓수협회에서 돈 받았나싶을정도로 총 안쏘고 엎어치기만 하고 ㅋㅋㅋ 사족도 넘 길었어요 카드뚱땡이랑 후반계단씬만 좀 줄여서 2시간으로 했르면 그나마 나았을텐데
저는 반대로 아래를 떠올렸습니다..!
1. 방탄수트 덕에 이퀼리브리엄 같은 액션이 가능했다.
2. 방탄수트가 존재하기에 활이 의미가 있었다. (총으로는 안뚫려도 활로는 공격가능했음)
3. 클럽씬은 영화 블레이드 에 대한 오마주였다.
엥? 이번편 대존잼인데?? 저는 이번편 탑건2랑 동급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