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주도로 왜 오시는지요? 직장때문인지 아이 학교때문인지 , 아님 제주도의 자연이 좋아서인지 먼저 생각해 보시길요. 입도 2년차로 처음 집을 잘못구해서 1년반동안 너무 고생한 1인으로 드리는 말씀이예요. 노형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대단지 아파트 사시는 분들일거라 생각이 드네요. 저는 연동에 살았지만 노형이나 연동이나 제주도에 살고있는 기분은 전혀 안드는곳이고 그렇다고 도시같은 매력도 없는곳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아이가 꼭 걸어서 학교에 가야 한다면 꼭 직접 아이와 걸어가 보시고 결정하시길요.
여러 댓글들 전부 좋은정보 같습니다. 저는 노형동, 아라, 오라, 도평 다 살아본 사람 입니다. 지금은 도평에 살고 있어요. 초등생과 고등생 자녀를 키우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사는 사람도 지금 시세로 집 구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조언하자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하임빌이 제일 적정하다고 보여지지만 가격대가 만만치 않구요. 여기는 초등,중학교,마트,은행 전부 근거리 해결되고 우선 주택가고 향후 발전이 기대됩니다. 두번째로 좋아보이는 곳이 노형 아이탐라와 아뜨리에지만 1~2년전만 해도 관심이 덜가던 지역이었어요. 초등학교는 걸어가기 애매합니다. 중학교가기도 애매합니다. 가구 구성도 약간 덜된듯 합니다.
오라쪽 선택은 자유지만 추천은 하고싶지 않습니다. 저도 집사는건 진짜 신중하게 생각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잘 찾으면 전세도 나온 집도 있고 다른 아파트 빌라도 많으니 신중한 선택하시고 좋은집 구하세요. 제주도 생활 만만치 않치만 정 부치고 적응되면 여기만한 곳도 없을듯 합니다. 자리 잘 잡으시고 제주도에서 행복한 생활 기대해 봅니다. 위에 말씀드린 내용은 개인적인 생각임을 말씀드립니다.^^
갠적의견을 말씀 드리자면, 노형 자체는 아~주 좋은 곳이죠. 하지만 앞서 말씀 하셨던 곳들은 좀 어중띤 감이 있어요. 세대수도 많지 않고(아파트도 그렇지만 특히나 빌라는 세대수가 많은곳이 여러모로 좋죠), 구조나 동간거리, 방향 등 우리 카페에서만 검색해 보셔도 호불호가 갈리는 경향이 있죠. 다시 가보시고 본인이 우선시 하는 점이 충족되는지 확인하신 후 현명한 결정 하시길...
첫댓글 저는 노형에서만 오래 거주하여, 다른지역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만,
미듬아뜨리에와 노형아이탐라 옆에는 백록초등학교, 노형초등학교가 있으며,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오일시장과 거리도 괜찮습니다.
위에 말씀하신 노형쪽 빌라단지에는 미듬아뜨리에 노형아이탐라 다담빌리지 지큐휴먼빌 성유스위트빌 등이
2016년부터 입주를 시작하고있습니다.
그 위로는 뜨레모아, 중흥미리내 등등 빌라 아파트들이 밀집되어있습니다.
분양가 3억선은 노형에서는 이제,,, 적정선이 되어버린듯하네요.
오라쪽은 다른분들의 의견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상세한답변 정말감사합니다
왜 노형과 오라쪽으로 인기가 많은지 알수잇을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늦은시간에도 불구하고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위 노형빌라에 대해서도 혹시 아시나요
@이정선 노형, 아라 지역선택을하시고
빌라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노형아이탐라 계약한 1인입니다.
선택한 이유는 딱히 집이 없는것도있고
노형에서 앞으로 3억초반에 신규분양하는곳도 없을듯합니다
꼭 신규분양 아니시라면 외도, 하귀 추천합니다. 노형에서 10~15분 거리, 편의시설 인접, 하귀의 경우 해안도로와도 인접하면서 조용한 분위기죠.
아 저는 노형이나 오라쪽으로 선택하려구요ㅠ
@이정선 저는 노형을 더 선호합니다. 근데 최근 입주하는 빌라가 가격만족도는 높진 않을겁니다.
@제주비행 돌아다녀봐도 4-5년이상된빌라들도 3억선이길래 신규로보고있어요 ㅠㅠ 집구하기 너무 힘드네요
@이정선 네. 그러실겁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연립형태의 빌라들이 너무 한꺼번에 지어지고 분양되기에 투자가치까지 본다면 그리 긍정적이진 않습니다. 실거주 목적으로만 보세요.
@제주비행 조언너무 감사드립니다
실거주로 분양받을예정입니다
@이정선 네. 시세차익은 없을거라 생각하시고 그냥 거주지로 접근하시길요.
저라도 노형
노형 정말 편해요.
노형 두 빌라 다 초등학교와 좀 머네요^^;;;
지도에서 거리보니까 백록초 700-800미터던데 이게먼건가요
@이정선 위 노형빌라에서 초등학교는 1km 내외입니다.
우선 제주도로 왜 오시는지요? 직장때문인지 아이 학교때문인지 , 아님 제주도의 자연이 좋아서인지 먼저 생각해 보시길요. 입도 2년차로 처음 집을 잘못구해서 1년반동안 너무 고생한 1인으로 드리는 말씀이예요. 노형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대단지 아파트 사시는 분들일거라 생각이 드네요. 저는 연동에 살았지만 노형이나 연동이나 제주도에 살고있는 기분은 전혀 안드는곳이고 그렇다고 도시같은 매력도 없는곳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아이가 꼭 걸어서 학교에 가야 한다면 꼭 직접 아이와 걸어가 보시고 결정하시길요.
조언감사합니다
아이들과 함께꼭가볼게요
서귀포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제주스럽고 복잡하지않고 저평가 된곳이라 투자가치도 있고요~
아라동 좋아요
셋중에는 헤르지아가 좋은듯 합니다.
저도 같은 고민을 했는데 학교 때문에 노형 선택했어요.
선택하는데 많은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해요
오라동은 학교가 가까워도 저학년이면 걸어다니기 위험해보여요. 인도가 없거나 좁고 오라초 앞쪽만 인도가 있어요~
당연 노형.
노형이죠!
아 정말 집값이 너무 비싸네요 노형에 한표^^
감사해요 노형으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계약한 빌라이름이 나와있어서 무척반갑네요
저는 노형아이탐라 계약했네요
아 글쿤여
여긴 언제입주인가요
@이정선 4월초쯤될것같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학교는 백록초로 전학해야겠네요
노형아이탐라와 미듬아뜨리에 한번씩 더보고 둘중하나로
결정해야겠네요 근데 미듬은 언덕이래에있던데 생활불편함은 없을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세심한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뜨리에 큰 평수에 비교하면 3천 싸지만 평수도 5평 정도 차이나지 않나요?
여러 댓글들 전부 좋은정보 같습니다.
저는 노형동, 아라, 오라, 도평 다 살아본 사람 입니다. 지금은 도평에 살고 있어요. 초등생과 고등생 자녀를 키우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사는 사람도 지금 시세로 집 구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조언하자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하임빌이 제일 적정하다고 보여지지만 가격대가 만만치 않구요.
여기는 초등,중학교,마트,은행 전부 근거리 해결되고 우선 주택가고 향후 발전이 기대됩니다.
두번째로 좋아보이는 곳이 노형 아이탐라와 아뜨리에지만 1~2년전만 해도 관심이 덜가던 지역이었어요. 초등학교는 걸어가기 애매합니다. 중학교가기도 애매합니다. 가구 구성도 약간 덜된듯 합니다.
오라쪽 선택은 자유지만 추천은 하고싶지 않습니다.
저도 집사는건 진짜 신중하게 생각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잘 찾으면 전세도 나온 집도 있고 다른 아파트 빌라도 많으니 신중한 선택하시고 좋은집 구하세요. 제주도 생활 만만치 않치만 정 부치고 적응되면 여기만한 곳도 없을듯 합니다. 자리 잘 잡으시고 제주도에서 행복한 생활 기대해 봅니다. 위에 말씀드린 내용은 개인적인 생각임을 말씀드립니다.^^
도평 : 노형권과 가깝지만 비행기소음과 주변인프라 부족
노형 : 다 조은데 비쌈
오라: 연동 이도와 가깝지만 연미마을 쪽은 복잡함 분양가도 다소 비쌈
전 개인적으로 추후 연오로 발전과 연북로쪽 발전이 계속되고 있어 연북로쪽 오라가 끌리더라구요
저는 매매보다는 일단 2년정도 전세나 임대로 살아보고 제주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그후에 결정하는게 더 나은거같아요.
갠적의견을 말씀 드리자면, 노형 자체는 아~주 좋은 곳이죠. 하지만 앞서 말씀 하셨던 곳들은 좀 어중띤 감이 있어요. 세대수도 많지 않고(아파트도 그렇지만 특히나 빌라는 세대수가 많은곳이 여러모로 좋죠), 구조나 동간거리, 방향 등 우리 카페에서만 검색해 보셔도 호불호가 갈리는 경향이 있죠. 다시 가보시고 본인이 우선시 하는 점이 충족되는지 확인하신 후 현명한 결정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