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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모부가 돌아가셨는데
너무 멀어서 안 친한 사촌언니한테 전화해야 하는데
뭐라고 말해야해?
통화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거는 문구로 써서 말로 하긴 좀 그렇잖아?
마음이 아프다고 힘내시라고 말하는거 외에 또 뭐라고 어른스럽게 말할수 있을까?
첫댓글 난 그냥 손잡아주고 힘들지 그랬어
전화로는 그냥 소식 들었다 나도 맘이 아프다 힘내시라.. 하고 가서도 괜찮으시냐 밥은 드셨냐 밥 드셔야한다 이런얘기 하면 될거 같어
장례식장 갈거면 따로 연락 안해도 될거 같고 만약에 못가는 상황이면 그냥 힘내시라, 가봐야 하는데 못가봐서 미안하다. 이렇게 말하면 될 듯. 그래도 아주 못 갈 상황이 아닌 이상 다녀오는게 좋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