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평,승진사격장및 포천시에 산재한 군부대 관련시설에 대한 대책위원회에서 주관한
촛불시위에 애쓰신 관계자들의 열정에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아랑곳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한목소리로 대정부 호소문을 외쳤읍니다. 점차 범위가 포천시 전체로 확산해
가는 분위기가 보이기는 하지만, 정작 가장 큰 피해자인 영중면민의 호응도가 다소는
부족하지 않은가?하는 나름대로의 생각도 듭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격장 앞에서
시위집회도 좋치만 여론의 확대를 위해서는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하는건 어떨까?도
생각 해 봅니다. 14개 읍,면,동의 홍보및 세확산을 위해서는...... 접근성이 좋은 것도
방법이 아닐런지......너무나 고생하는 집행부의 노고에 위로를 보내며 건강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