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재개발사업 찬성여론 81%로 높아 |
1. 재개발 사업시행자로서는 성남시가 신규로 지방공사를 설립해 개발하자는 여론이 44.1%로 민영방식과 LH공사보다도 높게 나왔으며.....
2. 현재 현지개량방식(은행1, 중2)과 공동주택공급방식(태평 1,2,4)인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에서는 주택재개발방식을 더 선호하는 편으로, 특히 태평 1구역에서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78.8%)것으로 조사됐다.
==> 어찌 되었거나,,, 찬성여론이 상당히 높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조금 생각해 보아야 할것은,, 성남시, LH공사 모두 재무구조가 아주 넉넉한 것은 아니어서, 초기에 어마어마한 자금이 들어가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재개발사업방식으로 모두 변경하고,,
LH공사가 하거나, 신규로 지방공사를 설립해서 하는 것이나,,, 달라지는게 뭐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것은 회피하고,, 시행자로서의 자격은 가지려 하고,,
의무는 버리고, 권한은 갖고,,,
지방공사, 민영방식, LH공사,,, 누가 하거나 투명하고, 신속하고,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만,,
이미 결과를 만들어 놓고,, 결과에 끼워 맞춰 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 왜일까요...
2011년 4월 6일,, 어느 신문기자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판교 순환용임대주택 A24-1, A25-1블럭,,, 처음엔 재개발 주민들에게 배정되었으나,, 계획이 변경된것으로 알고 있다...............
"전세난에 단비 온다" 임대 2만 가구 분양 2분기 전국 25곳서 공급… 판교·김포운정 등 신도시 물량 포함....
놀라서 LH공사에 전화해 보니.. 2011년 3월 중순 공문까지는 성남재개발 주민들에게 공급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럼... 그 이후에 변경되었다는 건가......)
누구 말이 맞는 겁니까.....
설문조사 결과,,, 성남재개발지역 주민들은(권리자, 세입자) 재개발사업을 희망하고 있으나,, LH공사가 하는 것은 싫어하므로,, 어쩔 수 없이... LH공사는 손을 떼야 한다,,,, 따라서 판교 순환용임대주택은 재개발지역 주민이 아닌.. 일반인들에게 공급해야 한다,,,,
이겁니까.....
2011년 6월~7월까지는 .. 어떤 결과가 나오겠죠... 기다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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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성남지방공사를 만들어서 재개발 한다구요? 수상하네요
설문에 답변한 사람으로서 그런 기분이 더듭니다.
민영으로 하겠다고 답변했더니 조사원께서 민영은 추기비용이 더든다, 이사비나 보상금을 개인이 내야 한다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부분은 민영,공공이 다른 것이 아닌데 너무나 자신있게 말씀하셔서 뭐라 대응하진 못했는데 질문지 내용도 그렇고, 조사원에 대한 교육을 할 때 편향된 방향으로 교육을 해서 보낸 듯한 것으로 보아 LH쪽으로 밀어주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LH는 싫고 민영은 비싸다니 성남도시개발공사쪽으로 간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거 진짜 여론조작입니다 LH가 포기할경우 민영이 아닌 성남지방공사로 가기 위한 여론조작이요 조사원이 뭔데 민영이 비용이 더 든다는 얘기를 함부로 하면 되겠어요 그건 잘못된거지요
성남시 도시개발공사 만드는데만 몇년 걸릴텐데 자꾸만 늦어지네요..